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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20 18:05:09
Name Lord Be Goja
File #1 Screenshot_20240120_180320_Chrome.jpg (1.04 MB), Download : 23
File #2 Screenshot_20240120_180110_Chrome.jpg (77.3 KB), Download : 15
출처 연두는말안드뤄/팸코
Link #2 https://m.fmkorea.com/best/6633791451
Subject [기타] 서울사람은 이해하기 힘든것







서울촌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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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24/01/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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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지방 시로 이사했는데 엄청 느끼는중입니다.
뭐가 없어...
비오는일요일
24/01/20 18:13
수정 아이콘
KFC 먹으려면 근처 광역시를 가야함...
메가트롤
24/01/20 18:16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오래 살다가 06년? 쯤? 홍천 갔을 때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마을에 '옆 블럭'이 없을 수도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20060828
24/01/20 18:19
수정 아이콘
블럭이 뭐예유? 앞동네 이장님댁 비슷한건가유?
우스타
24/01/20 20:02
수정 아이콘
제가 홍천 있을 땐 나름 면소재지인데 편의점이 없었습니다
지내다가 한 1년만에 생기더라고요
허허실실
24/01/20 20:06
수정 아이콘
홍천은 사실 군 중에서는 나름 인구 많고 번화한 축에 속합니다.
메가트롤
24/01/20 20:11
수정 아이콘
제가 홍천에 대해서 가진 막연한 이미지가 딱 그랬거든요. (사실 작은 시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소금물
24/01/20 23:48
수정 아이콘
홍천이면 시도 아니고.. 생각하기 따라선 그냥 시골인데, 시골 중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죠. 서울에서 2시간 이내 거리에도 정말 시골스러운 곳은 약국이 없어서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되어 있고 보건소에서 감기같은거 진료보고 약까지 줍니다. 심지어 진료비에 약값까지 해도 표심용 정책때문에 공짜거나 500원..
No.99 AaronJudge
24/01/21 04:26
수정 아이콘
홍천 크킄크 그런거없죠…
데몬헌터
24/01/20 18:17
수정 아이콘
안산만 넘어가도 정신건강의학과가 없습니다
24/01/20 18:25
수정 아이콘
?? 안산에 나름 있지 않나요...

세월호의 도시라서 그런지 멘탈 관련 인프라는 좀 보이는것 같던데...
데몬헌터
24/01/20 18:42
수정 아이콘
딱 안산까지 있다는 의미입니다;;
ComeAgain
24/01/20 18:24
수정 아이콘
옆동네가 아니라 옆시군인데,
진짜 지방 사람이면 옆시군 가는 게 특별한 일이 아니지 않나요.
뭐하지
24/01/20 18:26
수정 아이콘
차가 있으면 몰라도 차 없으면 특별한 일이 되어버리죠.
아밀다
24/01/20 18:27
수정 아이콘
치킨 사러 옆 시군을 간다고요...?
24/01/20 18:31
수정 아이콘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면 옆시군 가려면 시외버스를 타야되는데...
ComeAgain
24/01/20 18:39
수정 아이콘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특별하긴 한데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니었던?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TWICE NC
24/01/20 19:50
수정 아이콘
지방인이면 타시군 가는건 맘 단단히 먹고 가야 하는겁니다
수도권이야 옆동네가 타시군이지요
24/01/20 18:40
수정 아이콘
나름 큰맘먹고 터미널 가야됩니다 크크크크
옛날에는 버스비도 비싸서
24/01/20 19:10
수정 아이콘
사실 옆시군 가는것도 수도권이 압도적으로 더 쉽긴 합니다. 지방은 광역시 주변 몇몇 위성도시 제외하면 닥치고 시외버스나 일반열차 타야해서.
파프리카
24/01/20 20:35
수정 아이콘
지방인데 드라이브 삼아 옆 시군 종종 갑니다. 자차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앙겔루스 노부스
24/01/20 22:39
수정 아이콘
일 때문에 충남 서천 산적 있는데, 군산나갔다 오는게 그리 호락호락하지가 않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군장대교 때문에 좀 나아진거 같긴 합디다만
지니팅커벨여행
24/01/20 23:17
수정 아이콘
군산은 옆 시군 이미지보다는 옆 광역지자체라...
뭐 서천이랑 바로 붙어 있긴 하네요 흑
앙겔루스 노부스
24/01/20 23:19
수정 아이콘
서천이 완전 군산생활권이거든요. 같은 충남인 보령이나 부여와는 의외로 지리적 인접성이 높지 않습니다. 그 두 동네는 굳이 갈만한 규모가 있지도 않기도 하구요. 군산 이마트 매출의 상당부분은 서천사람이 내 줄겝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1/20 23:22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인근에서 가장 큰 시로 사람들이 몰리게 되니..
저도 몇 년 전 보령 놀러 갔다가 어쩌다 보니 군산까지 넘어갔다 온 기억이 있네요.
아케르나르
24/01/21 03:10
수정 아이콘
지방이면 한개 시군이 서울보다 큰 경우도 많어서... 옆 시군 가는 것도 만만찮죠.
찾아보니 서울시 면적이 605제곱킬로미터고, 이백여개 지자체 중에 서울보다 넓은 곳이 76개네요.
아이파크
24/01/21 13:53
수정 아이콘
자차 유무가 중요한거같아요. 마인드가 달라짐
그렇군요
24/01/20 18:27
수정 아이콘
낄낄낄
크레토스
24/01/20 18:47
수정 아이콘
광고단가가 크면 차 없어도 그냥 택시 타고서라도 큰 도시 가서 치킨 사올거 같은데 말이죠
크진 않았나 봅니다
안군시대
24/01/20 18:53
수정 아이콘
배민이나 요기요 같은 시스템도 사실 대도시에서나 가능한거죠. 지방도시나 시골에선..
영양만점치킨
24/01/20 19:40
수정 아이콘
쿠팡 로켓배송이 안될수 있다는걸 모르죠 크크
24/01/20 19:42
수정 아이콘
보면서 광고 제의 들어왔는데 동네에 그 브랜드 치킨집 없는게 무슨 상관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댓글 보니 광고모델이 아니라 협찬 말하는거군요 크크
하도 인방을 안보니 몰랐네요
손꾸랔
24/01/20 20:01
수정 아이콘
서울 한번 맛보면 다른데는 못가! 하는 이유가 꽤 많죠
유료도로당
24/01/20 20:11
수정 아이콘
충남 서산이라는것 같은데 뭐 일반적인 시군에도 웬만한 브랜드들은 있긴하지만 마이너 브랜드는 거의 없죠. 인접 시군 간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대전까지 가야할지도...
무딜링호흡머신
24/01/20 22:00
수정 아이콘
제주도 가니까 배민을 켰더니 12시만 지나도

텅....
24/01/20 22:04
수정 아이콘
서울 살다가 파주 살다가 다시 왔는데 역시 서울이 좋습니다.
24/01/21 12:58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서산도 군도 아니고 충남에서 천안 아산 다음가는 3번째로 큰 도시 입니다. 수도권 기업이나 사람들이 조금씩만 지방으로 분산 되어도 전국가적으로 엄청난 효과가 있을텐데 관습헌법은 매국급 판결이라 봅니다.
동경만경
24/01/22 13:26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치킨 한번 먹을라고 왕복 4시간 걸려서 사온적 있는데 말이죠
단가가 낮았나보네요 크크
난키군
24/01/22 15:08
수정 아이콘
경기도 이후 서울에서 근 15년을 살다가 올해 강원도로 이사갔습니다...
치킨은 배달이 아니라 포장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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