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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10:48
저 정도 양을 먹으면 맹물도 위험할듯요 낄낄낄
사실 아스파탐은 건강이 문제가 아니라 설탕/과당이랑 감미곡선이 다른게 차이점이죠. https://www.yeongwol-mai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 칼로리 때문에 제로콜라 자주 먹지만 제 입맛엔 별로에요. 에리스리톨+스테비올 조합도 특유의 화~한맛 있고, 알룰로스+모그로사이드처럼 감미곡선이 설탕이랑 비슷한걸 넣은 버전이 나오면 좋겠어요 홀홀홀
24/01/10 11:38
물의 반수 치사량이 6.3리터인데 뚱캔 55개면 13.7리터...
위장의 수용 한계는 통상 2~4리터. 우겨 넣는다면...물 중독보다 먼저 위아래로 터질 것 같기도 하네요.
24/01/10 11:51
아스파탐 관련한 기사 등을 읽을 때 항상 하는 생각인데,
'설탕 생산 카르텔이 강하기는 한가보다', '그동안 돈 많이 벌었고 로비 많이 하나보다'였습니다. 알면 알수록 아스파탐이 설탕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허허허
24/01/10 13:13
설탕이 들어가는게 단순히 단맛만이 아니라 광택이나 점도 같은 부분에도 영향을 줘서..
다른 사람들이 대체당으로 요리한 레시피가 있나 확인한 다음에 해당 레시피를 참고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4/01/10 13:15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카라멜라이즈가 안되서 카라멜향이 안나는데 식품 공장에서야 카라멜향을 넣어주고 점도조절제 넣어서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수야 있지만 일반 요리에서는 못하죠.
24/01/10 12:24
제일제당도 인공감미료 알룰로스를 굉장히 푸쉬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류가 해롭다고 보도해달라는 로비하지는 않을겁니다
(이건 아직 국내에서나 팔리고 쓰이는 종류에요.EU에선 승인도 안남) 언론기사들도 내용은 치사량에는 한참 멀었어요 류밖에 없던데요
24/01/10 12:27
제 기억에는 최근에도 제로 음료 위험하다는 내용의 기사가 꽤 많았던걸로...
알고보니 하루에 50캔 마셔야 위험한건데 해당 사실은 숨기고... 허허허
24/01/10 12:36
제가 볼뗀 항상 커뮤의 허수아비치기에 가깝던데요
얼마전 who2급이야기도 오히려 안전한거라고 실드치는 기사내용들있였습니다 롯데칠성 cj제일제당 lg생건등 자본많은 식품회사들이 죄 제로식품으로 재미보는데 굳이 그럴이유가 없어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3683 https://zdnet.co.kr/view/?no=20230630093435#_enliple 여기나 저기나 기사하단에는 문제가 없다는식으로 이야기하는데요,실제 저걸 발표한 관계자는 아스파탐이 (음료가 아니더라도)너무 사방에 쓰이고 있으니 다른걸로 대체하자고 분명하게 부정적인 어조로 이야기했습니다
24/01/10 12:38
설탕이 무슨 석유도 아니고 카르텔이요? 크크크
내수로 설탕팔아서 로비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설탕파는 고만고만한 회사들 다 설탕도 팔고 감미료도 팔고 부침가루도 팔고 하는 회사입니다 감미료 잘 팔리면 더 좋아할걸요
24/01/10 13:26
제 댓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 합니다만,
단순히 국내에 한정하여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었고 여러 해외 언론에서도 연이어(주로 작년 중반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스파탐이 설탕을 대체할 수 없고 인체에 유해하다는 기사를 보도한 것이 기억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별개 이야기이긴 한데, 당연히 설탕 생산 업체들이 석유와 같이 국가 단위에서 카르텔을 구성하고 있지야 않겠지만, 100명 남짓한 회사에서도 고인물들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신규 입사한 인원을 배제하거나하면 카르텔이라고 부르기도 하지 않나요? 굳이 비웃으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24/01/10 15:20
카르텔까진 아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설탕만들수있는곳은 딱 세곳입니다. 국가에서 허가를 해줘야 제조가 가능하다고하더라구요.
제일제당,대한제당,삼양사 이 세곳만 가능하고 점유율도 거의 변동없죠. 세곳중 한곳에 다니는 영업사원분에게 직접들은거니 아마 맞을거에요. 영업직인데 영업할게없어서 꿀빤다고 자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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