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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08 18:38:4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36.3 KB), Download : 22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월세 100만원 중 내가 10만원 더 낼게.. 그럼 얼마 낸다는 얘기.jpg


월세 100만원 중 내가 10만원 더 낼게.. 그럼 얼마 낸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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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사자
24/01/08 18:40
수정 아이콘
1 이요
10년째학부생
24/01/08 18:41
수정 아이콘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더 내기로 한 사람 의견에 따르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임니다
24/01/08 18:41
수정 아이콘
그럼 60낼꺼야 55낼꺼야 라고 물어보면 안되나요…?
동굴범
24/01/08 18:45
수정 아이콘
50만원보다 10만원 더 낼게 vs 너보다 10만원 더 낼게
24/01/08 18:45
수정 아이콘
1인거 같은데...
근데 또 결국 보면 2도 틀린 말은 아니긴 해서..
걍 애초에 금액을 정확히 말하는게 나을 듯..
24/01/08 18:47
수정 아이콘
2
적게 내는 입장에서 1번 타잎 개 피곤함
24/01/08 18:49
수정 아이콘
1 이죠
유부남0년차
24/01/08 18:49
수정 아이콘
둘이합의보세요
VictoryFood
24/01/08 18:50
수정 아이콘
적게 내는 사람은 55 : 45 로 알아들어야죠
그러다가 60 : 40 이 되면 개이득인 거고 아니어도 이득이구요.
60 : 40 왜 아니냐고 했다가 50 : 50 이 되면 어쩌려구요.
스토리북
24/01/08 18:53
수정 아이콘
물어봐...
24/01/08 19:00
수정 아이콘
자주 나온 질문이지만, 결론은 내기전에 합의보라는거죠;;
약설가
24/01/08 19:02
수정 아이콘
보통 정해진 금액을 나눌 때는 10만원 더 낸다는 모호한 표현보다 내가 얼마 낼게 라고 정확하게 말하지 않나요? 그렇게 말하지 않는 이상 더 내겠다고 말한 사람의 의견을 따라야죠.
24/01/08 19:10
수정 아이콘
1이죠. 근데 월세가 90이면 또 50대 40이 되죠. 사람들은 딱 떨어지는걸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됩니다.
트리거
24/01/08 19:17
수정 아이콘
원래 내는거에서 십만원 더낼께 = 60 : 40
내가 너보다 십만원 더낼께 = 55 : 45

이거 구분못하면 걍 상식부족이죠
24/01/08 19:29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좀 풀어서 설명 가능하실까요?
엄준식
24/01/09 10:54
수정 아이콘
저걸 더 풀어서 설명할 수가 없어보입니다
겨울삼각형
24/01/08 19:24
수정 아이콘
둘이 협의 봐야죠
interconnect
24/01/08 19:25
수정 아이콘
그냥 비교문에서 원대상을 말을 안한건데
뭐가 맞냐고 투표까지 할 일인가 싶습니다.
반찬도둑
24/01/09 10:28
수정 아이콘
저도 저걸 처음 봤을 때는 6대4 55대45에 엄청 집착했었는데
한 발 떨어져서 보니 말씀하신게 맞더라구요 크크
사상최악
24/01/08 19:25
수정 아이콘
1번은 될 수 없는 게 "원래 낼 돈에서 10 더 낼게"라면 60대50이 되서 10이 남는 게 맞죠. 더 낸다고했지 그만큼 상대방에게 덜 내라고 하지는 않았죠.
이선화
24/01/08 19:33
수정 아이콘
"내가 10만원 더 낼게"에는 내가 더 낼 테니 너는 덜 내도 된다는 게 전제되어있지 않나요?
당근케익
24/01/08 19:27
수정 아이콘
"내가 너보다 10만원 더 낼게" 아닌가요

친구가 1번으로 생각하고 60만원 내려고하면
2번으로 바로잡아줄것 같습니다
근데 친구놈이 알고도 60낸다고 우기면? 그러라 해드려야죠
Karmotrine
24/01/08 19:33
수정 아이콘
이게 보통 서로 설명하면 다 알아듣는데 생략되는 지점에서 생각하는게 달라서그렇죠
50만원보다 10만원 더낸다는건지 청자보다 10만원 더낸다는건지 각자 다르게 이해한다고 보면 딱 맞잖아요.
그러니까 '뭘 기준으로' 10만원 더낸다는건지 기준이 없는거.
The)UnderTaker
24/01/08 19:38
수정 아이콘
50만원씩 내기로했는데 10만원 더낸다고 했으니 1번이죠;
현실에서 저거가지고 1번이냐 2번이냐 싸우는경우 한번도 못봄
코우사카 호노카
24/01/08 19:38
수정 아이콘
제가 저런 말 할땐 6:4를 의미하고 말할듯
도로헤도로
24/01/08 19: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짝수면 1번 홀수면 2번으로 생각합니다
이혜리
24/01/08 19:52
수정 아이콘
보통은 내 입장위주니까 60만원 낼듯
24/01/08 19:58
수정 아이콘
살면서 이런 셈법은 처음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게 "내가 너 보다 10만원을 더 내겠다" 했을때
당연히 내가 내야할 50에 10을 더해서 생각하지 않나요?

친구와 식사 시, 10만원 나왔을 때도 "야 친구야 내가 니보다 만원 더 낼게" 하는데
4만원이 아니라 4만5천원을 요구하는 사람이 세상에 진짜 있는지부터 신기하네요..;;
사상최악
24/01/08 20:31
수정 아이콘
그 논리는 밥값 11만원 나왔을 때 "야 친구야 내가 니보다 만원 더 낼게" 하는데 6만원/5만원이냐 6만5천원/4만5천원이냐로 반박 가능합니다.
Normalize
24/01/08 20:02
수정 아이콘
더낸다는 사람 의견 따라가야죠 당연히.
들어엎고 내가 더 낼거 아니면 무조건.
24/01/08 20:03
수정 아이콘
제기준엔 내준다는사람 맘입니다.
24/01/08 23:31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듯. 선심쓰는 사람 맘이지
찹쌀탕수육
24/01/08 20:04
수정 아이콘
내가 낼 거라고 생각하면 1, 내가 도움 받는 입장이라고 하면 2일 거 같아유~
24/01/08 20:05
수정 아이콘
내가 10만원 더 낼게, 넌 5만원 덜 내.
얼마씩 낼지 정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50만원씩 내기로 한 상황이면 6:4가 더 말이 되는듯요.
이웃집개발자
24/01/08 20:15
수정 아이콘
도대체 2번 보기가 왜 있는지 한참을 생각했어요
상대가 내는 돈보다 10만원을 더내겠다는 뜻이었구나...
이렇게 써놔도 헷갈리네요
소와소나무
24/01/08 20:32
수정 아이콘
따져서 뭐합니까 더 낸다는 사람 마음대로 해야지. 따져봐야 다시 반반이니...
wersdfhr
24/01/08 20:34
수정 아이콘
당연히 2번 아닌가요 윗댓처럼 11만원 나왔을 때 만원 더 낼게 하면 6만원/5만원을 말하지 6만5천/4만5천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거 같은데요;;;
KanQui#1
24/01/08 21:09
수정 아이콘
몇 대 몇? 이렇게 따지는 게 편하겠네요
Sousky Seagal
24/01/08 21:14
수정 아이콘
더낸다는 사람이 결정하는대로 따라야죠.. 일단 따르면 무조건 이득인데
마바라
24/01/08 21:16
수정 아이콘
[월세 110만원 중 내가 10만원 더 낼게]
로 생각하면 또 달라짐
바람의바람
24/01/08 21:21
수정 아이콘
이거 원본짤 보면 2번 주장하는 친구는 양심 팔아먹은 수준이었죠
방크기 차이가 거의 두배였던...

여튼 일반적으론 1번이죠 그런데 항상 확인해야죠
24/01/08 21:44
수정 아이콘
2맞네요
24/01/08 22:30
수정 아이콘
'내가 나보다 10만원 더 낼게.' 라고 말하는 건 어색하고 불필요 하니까 줄여서 '내가 10만원 더 낼게' 라고 생략된 표현을 쓰는 거고.
상대보다 10만원을 더 낸다고 말하고 싶으면 명확하게 상대방을 목적어에 넣어서 말해줘야죠.
forangel
24/01/08 23:18
수정 아이콘
1번이 당연한거 아닌가? 했는데 액수를 바꿔보니까 2번이 더 맞아보이네요..
장마의이름
24/01/08 23:41
수정 아이콘
??? 당연히 2번으로 생각했어요..
24/01/09 08:02
수정 아이콘
그냥 한번 더 물어보면 안됨?
달빛기사
24/01/09 09:22
수정 아이콘
보통은 얼마씩 내자... 라고 하지 저렇게 쓰지 않죠.. 그냥 논란을 만드는 말..
유아린
24/01/09 14:09
수정 아이콘
50씩 내기로 합의되어있으면 합의된 금액에서 10만원 더내는게 맞죠
너보다 라는말이없는이상
앙몬드
24/01/09 17:43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단한번도 2번같이 생각하는 경우를 듣지도 겪지도 못했고 본적도 없습니다
'너보다' 뭐 이딴걸로 말장난할거면 걍 그사람 손절합니다

5대 5에서 니가 1 더해라 하면 당연히 6대 4로 생각하지 5.5대 4.5로 생각한다는건 진짜 평생 생각조차도 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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