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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01 15:05:25
Name 아드리아나
출처 구굴
Subject [서브컬쳐]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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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아군에 세계관 최강자 있음

아님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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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1 15:08
수정 아이콘
히로아카 애니 첨나온게 16년이라 요즘애니가 아닙니다!
하루빨리
24/01/01 15:09
수정 아이콘
요즘이 아니라 고전이죠. 먼치킨 인물 하나 설정해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요소로 썩먹는거요.
극의 긴장을 위해 적 벨류는 상승시켰지만 도저히 해결법이 떠오르지 않을 경우 써먹어야 하거든요.

대표적인게 듀라라라!!의 헤이와지마 시즈오 같은 인물이죠.
사람되고싶다
24/01/01 15:1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요새 히로아카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귀신같이 존재감이 사라짐...
이선화
24/01/01 15:11
수정 아이콘
진짜 엔딩 목전같습니다. 드래곤볼로 따지면 키드부우랑 드잡이중이고 베지터가 카카로트 니가 넘버원이다 까진 한 느낌?
실제상황입니다
24/01/01 15:19
수정 아이콘
바쿠고가 결국 실력차이 인정해 버렸나요? 그건 좀 보고 싶네요 크크
24/01/01 17:38
수정 아이콘
실력차이 인정했는데 약간 애가 성숙하면서 받아들인 느낌?
24/01/01 17:28
수정 아이콘
엔딩 목전이고 애니도 계속 잘 나오고 있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4/01/01 15:11
수정 아이콘
슈퍼맨부터 이어지는 클래식입니다.
이호철
24/01/01 15:14
수정 아이콘
저중 진짜 최강자는 올마이트 정도인데
올마이트는 작 시작부터 이미 전성기 이후고..
나머진 최강인 적이 없..
실제상황입니다
24/01/01 15:17
수정 아이콘
세계관 최강자(아/님)
24/01/01 15:29
수정 아이콘
주술회전의 저런식의 파워밸런스 설정이 초중반 인기있는 이유였기도 하면서 결국은 작품이 망가진 이유이기도 하지않나 싶어요 배틀물에서 압도적 강자의 존재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지만 전체 스토리에서는 짐일 뿐이죠
예니치카
24/01/01 15:29
수정 아이콘
프리렌도 세계관 최강은 아니죠.
방과후티타임
24/01/01 15:31
수정 아이콘
먼치킨에 대한 비판은 2000년대 초반 판타지에서도 꾸준히 제시되었으나 결국 살아남은건 먼치킨
서린언니
24/01/01 15:39
수정 아이콘
프리렌이 쎄긴하지만 혼자선 좀…
24/01/01 15:40
수정 아이콘
근데 범부임
고기반찬
24/01/01 15:55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범부잖아요
실제상황입니다
24/01/01 16: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작성자님도 취소선으로 가운데줄... 을 그어놓으신 듯하네요
노련한곰탱이
24/01/01 15:56
수정 아이콘
프리렌은 제리에나 마왕 아래고… 고죠는 범부고…
24/01/01 16:19
수정 아이콘
작별이다. 최강.
인센스
24/01/01 16:31
수정 아이콘
초반에 유리하면 무조건 써먹는 게 맞죠. 초반에 흥행 못하면 칼같이 망하는 업계인데
웃어른공격
24/01/01 16:42
수정 아이콘
원펀-----
24/01/01 16:53
수정 아이콘
귀멸은..
파비노
24/01/01 17:01
수정 아이콘
과거부터 실눈캐라고 눈뜨면 최강인 애들이 우리편에 있었죠.
24/01/01 17:15
수정 아이콘
아오 범부시치!
고죠 사토루 엄청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범부 사토루 되고 나서는 웃음벨이 되어버림... ㅠㅠ
그래도 스무스하게 캐릭터는 잘 살리면서 퇴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 거 같은데,
초반에 '내가 이겨'부터 후반에 스쿠나한테 '범부 어쩌구'하면서 조롱받으면서 썰리기까지의 역 빌드업이 진짜;;
아이폰12PRO
24/01/01 17:20
수정 아이콘
초중반에 인기몰이하면서 캐리되는건 맞는데 결국은 스토리상 짐이라는 댓글 공감되네요
원펀맨 뭐하냐.
24/01/01 17:56
수정 아이콘
애니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대중문화 컨텐츠에서 단번에 사로잡는 초반부가 강조되는 기조인데, 먼치킨은 아무래도 빌드업 건너뛰고 단기임팩트 주기 좋다보니 계속 애용되는 것 같습니다.
종이고지서
24/01/01 18:00
수정 아이콘
저런 먼치킨은 퇴장이 기깔나야 하는데 범부 퇴장 장면은 진짜 너무하더군요. 이런걸 보면 장르소설의 절세신마나 연벽제 퇴장 장면은 다시 봐도 최고입니다.
24/01/01 18:31
수정 아이콘
범부한테 기대한 역할=아방처럼 참스승 해주기였는데...
오라메디알보칠
24/01/01 23:22
수정 아이콘
히코세이쥬로 생각나네요
절충절충
24/01/02 14:04
수정 아이콘
다이의 대모험 ㅡ 아방
해황기 ㅡ 투반 사노오
바람의 검심 ㅡ 히코 세이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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