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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31 17:47:12
Name 아롱이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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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
Subject [기타] 믿음의 사회 한국











근데 패딩 다 비슷비슷한데 구분 가능한가요?
훔쳐가는게 아니라 본인꺼라고 착각하고 입고 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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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거
23/12/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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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몰라도
단독주택에서 택배는 이미 위험한 지경까지 온거 같던데
지그제프
23/12/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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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전에 택배 잃어버렸어요. 아파튼데..

정황상 우리집앞에 둔걸 가져간건 아니고 다른집으로 오배송된걸 그냥 꿀꺽한것 같긴합니다만

비싼건 아니라서 걍 퉷 하고 말긴 했지만 거 택배는 좀 지켜지면 좋겠어요.

우리집으로 오배송된건 돌려줬었는데
23/12/31 17:49
수정 아이콘
애매하게 옷걸이에 두세벌 걸려있음 햇갈리지만...
외려 저렇게 패딩 더미면 자기 옷인지 꼭 보고 가져갈듯해요
이정재
23/12/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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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꽤 들고가죠
시린비
23/12/31 17:53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어느순간 훔쳐가는 사람이 나올수도 있는거고 통제가 싫든 뭐든 CCTV랑 경범죄 수사를 유지? 하지 않으면 언제든 사라질수 있지않을런지
진짜로 테이블에 폰나두고 다니다가 없어지면 슬프니까 조심은 해야할듯..
23/12/31 17:56
수정 아이콘
과연 이런문화도 얼마나 지속될지 의문입니다..
밤에달리다
23/12/31 17:57
수정 아이콘
cctv 사각지대인 헬스장 탈의실 같은 곳은 또 절도가 빈번한 걸로 봐선 ..
23/12/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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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검정우산 바꿔치기 당한 기억이 나네요 크크 같은 검정인데 반값 우산으로 교체 당함 ㅠ 중간에 알아차렸어도 귀찮아서 안 돌아오신 거 같은데
wersdfhr
23/12/31 20:13
수정 아이콘
저는 저번주에 집근처 목욕탕에서 우산 도난 당해서 비맞으면서 왔네요 ㅠ

본문이 우산에는 적용이 안되는듯 ㅠ
지니팅커벨여행
24/01/01 08:45
수정 아이콘
자전거에 가려서 그렇지, 우산은 예전부터 유구한 전통이었죠.
김삼관
23/12/31 18:59
수정 아이콘
커피 마시러 가서 테이블 위에 잠깐 차키 폰 지갑 놔뒀다고 안절부절하는 기분 느끼게 되는 날이 오면 심적으로 참 크게 다가올 것 같기는 하네요.
No.99 AaronJudge
23/12/3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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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맞아요
너T야?
23/12/31 19:02
수정 아이콘
빈부격차가 심해질수록 더이상 못 볼 풍경이죠.
저 평범한 코트가 300만원씩 하는데 누군가는 쉽게 입고 다니고 누군가는 몇달 월급을 부어야 한다면...
23/12/31 19:06
수정 아이콘
하도 이런글 올라오니까 슬슬 도난도 생길거같아요
Starlord
23/12/31 19:3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저런짓은 못합니다... 차라리 들고다니지

저런게 가능한건 우산까지임
펠릭스
23/12/31 19:42
수정 아이콘
영화보러 갔는데 대기하는 테이블에 폰과 지갑이 그대로 있더군요.

국뽕보다는 랴.. 리건 좀...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였습니다.
피노시
23/12/31 19:54
수정 아이콘
얼마 안남았습니다.
계화향
23/12/31 22:13
수정 아이콘
저런건 이득 대비 리스크를 크게 느껴서 그렇다고 봅니다. 본인이 걸려도 별 문제 없겠다 싶은 물건들은 도난 잘 당합니다. 자영업해본신 본들이라면 다들 아실듯...
우리아들뭐하니
23/12/31 23:44
수정 아이콘
온 거리에 CCTV와 전국민 지문이 등록되어있는 나라죠
Lightninbolt
23/12/31 23:51
수정 아이콘
저런거 수사해줄 경찰도 곧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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