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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29 22:08:50
Name 우주전쟁
File #1 scholarship.jpg (39.7 KB), Download : 29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인서울 의대로 가기 위해 포기한 것...


이 학생은 지방 사립대 의대에 수시수석합격했지만 인서울 의대를 진학하기로 하면서 입학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12학기 수업료 전액 면제, 12학기 기숙사비 전액 면제, 학기당 도서구입비 90만원...
혜택이 후덜덜하네요. 하지만 본인이 더 원하던 학교에 합격했으니 선택의 여지는 없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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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딜링호흡머신
23/12/29 22:11
수정 아이콘
한림대인가보네요
성야무인
23/12/29 22:13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대학내 자연계 전체수석급일것 같긴 헌데

울산대나 동국대 의대 정도면 입학 포기 안했을것 같긴 허네요.
o o (175.223)
23/12/29 22:16
수정 아이콘
5대 메이저 갔나
23/12/29 22:17
수정 아이콘
의예과 전액장학금 유지가 쉽지않을겁니다..
23/12/29 22:17
수정 아이콘
음… 과외도 서울이 훨씬 잘 잡히고, 예과 때 인생 마지막처럼 놀러다녀야 하는 거 생각하면… 형편이 아주 어려운 게 아닌 이상 저라도 인서울 가긴 하겠네요 꼭 서연카성 아니라두,,
23/12/29 2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5년도 더된 이야기긴한데 대가대 수석이라서 전학기 학비면제 있었는데 인서울왔고 후회는 없습니다. 어차피 그 최소학점 유지못햇을것이 뻔했기에..
유료도로당
23/12/29 22:19
수정 아이콘
끝라인 의대 풀 장학금 vs 5대 메이저 의대 노 장학금이면 후자 선택할만 하기도 한것같네요...
아침노을
23/12/29 22:22
수정 아이콘
장기적 보면 이득일 것 같기는 합니다.
기사조련가
23/12/29 22:34
수정 아이콘
어차피.메이저과면 1년이면 벌지 않나요
김삼관
23/12/29 22:36
수정 아이콘
인서울의대가 더 낫죠..
가나라
23/12/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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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거 다해봤자 1억도 안될 돈이라..
인생스케일에선 아주 작은돈이죠 그것도 의사라면 더
우리아들뭐하니
23/12/29 22:52
수정 아이콘
개업하거나 페이하려면 인서울로 가야죠.
무딜링호흡머신
23/12/30 01:10
수정 아이콘
진짜 몰라서 그런데
개업,페이 말고 또 어떤 루트가 있나요?
23/12/30 01:13
수정 아이콘
종합병원 교수가 있죠.
무딜링호흡머신
23/12/30 01:1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인서울 안가면 종합병원 교수는 가능한가요?
정확하게 질문하면 인서울 안가면 개업,페이 못하나 이런 질문입니다. 그냥 간판에서 오는 유불리 정도? 이려나요
23/12/30 0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이 졸업한 그 대학병원 교수테크를 타는거죠.
개업 당연 가능하고 지방에서 잘나가는 사람도 많아요.
다만 서울경기권에서 개업, 페이 하려면 아무래도 서울 메이저가 유리하죠.
저정도 혜택 버리고 갈정도면 서울 메이저 일겁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3/12/30 18:57
수정 아이콘
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 어디출신인거 보고 사람몰려요. 인서울 의대면 거기로 일단 다가봅니다.
몽키매직
23/12/30 10:45
수정 아이콘
못할 건 없죠. 말씀대로 유불리 차이...
apothecary
23/12/30 14:06
수정 아이콘
간판의 유불리가 은근히 클걸요?
주변에 서울의원 연세의원 아산의원 삼성의원 이런 이름은 많아도...상대적으로 학교 네임밸류 떨어지는 이름을 굳이 의원간판에 달지는 않는거 같더라고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12/31 16:37
수정 아이콘
근처에 연세이름 쓰는 병원있는데 연대출신 한 명도 없더라구요.
배신감 느꼈음.
우리아들뭐하니
23/12/30 18:59
수정 아이콘
필수쪽은 대형종합병원 대학병원에 남죠.
23/12/29 22:56
수정 아이콘
집이 서울이면 인서울해야죠
23/12/29 23:01
수정 아이콘
대신 가게 된 곳이 빅5급 의대 아니면 큰 의미 없을텐데...
여명팔공팔
23/12/29 23:35
수정 아이콘
오잉 실수로 댓글을 삭제한것 같네요.
예전엔 울산대의대 3.0, 성대의대는 3.5 유지하면 장학금 줬었던것 같은데.. 이제 없으려나요?
티아라멘츠
23/12/29 23:38
수정 아이콘
인서울 의대라고 막 글케 다르진않은데 문제는 윗댓들 말대로 학점 유지..
수지짜응
23/12/29 23:47
수정 아이콘
돈 많은 집 솔직히 많아요~

장학금 받으러 지방에? 굳이? 이럴거예요
23/12/29 23:51
수정 아이콘
그냥 인설의면 남을텐데 메이저의면 무조건 메이저죠 크크크
23/12/29 23:58
수정 아이콘
음... 메이저도 아니고 인서울이면... 뭐 본인이 원한 곳이라면야...
toujours..
23/12/30 07: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인서울이죠
피해망상
23/12/30 08:35
수정 아이콘
가족 다니는 회사에서 등록금 나오는 경우도 꽤 될걸요?
그렇군요
23/12/30 09:05
수정 아이콘
인서울 덜덜덜 의대 덜덜덜덜덜
부럽습니다....
23/12/30 09:28
수정 아이콘
인서울 의대가 훨 이득일듯
엑세리온
23/12/30 09:30
수정 아이콘
저러면 수석장학금 혜택이 다른사람에게 넘어가나 궁금하군요. (4년간 장학금 면제받아서 잘 모르는 사람)
우주전쟁
23/12/30 09:32
수정 아이콘
대상자가 입학을 하지 않으면 그냥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23/12/30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이저 아니더라도 인서울 하면 고려 한양 중앙 경희인데 제정신 박힌 의대생이면 전장이 아니라 전장 할아버지여도 서울로 오죠.

지거국이면 모를까, 지방 사립 의대 문화부터도 개떡(아직도 때림)같고 인서울 의대랑 예과 때 인생 난이도 자체가 차원이 다른데 그 깟 전장(그것도 학점 컷있는)이 문제겠습니까 크크
Lina Inverse
23/12/30 21:26
수정 아이콘
지방대가도 주변보면 인턴할때 다 올라오던데 그럼 비슷한거 아니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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