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2/28 13:59:39
Name 베라히
File #1 mania_done_aad990ca16e8a422af4aed0f00cfcc3b.jpg (66.0 KB), Download : 35
출처 세리에매니아
Link #2 https://serie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sports&wr_id=974547
Subject [스포츠] 미국 최고 연봉 감독 20인 (수정됨)


NBA-3

NCAAB(미국대학농구)-1

NFL-10

NCAAF(미국대학풋볼)-6


미국대학팀들은 돈이 어디서 나오길래
감독에게 저런 천문학적인 연봉을 줄 수가 있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28 14:01
수정 아이콘
대학팀 감독이 연봉이 저정도일 수 가 있군요...
23/12/28 14:05
수정 아이콘
인기는 왠만한 프로리그 급이라 중계권 비롯한 수익이 엄청난데 선수들이 대학생이라 연봉으로 돈이 나가지 않습니다.
Chasingthegoals
23/12/28 14:55
수정 아이콘
최근에 이익 대비 선수들에게 가는게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제공 밖에 없어 불합리 하다고 처우개선 요구를 받아들이고, 프로 수준은 아니더라도 적게 나마 월급처럼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Far Niente
23/12/28 14:01
수정 아이콘
몬티 윌리엄스의 위엄..
Tim.Duncan
23/12/28 14:07
수정 아이콘
폽할배보고 끄덕...몬티보고...어라...?
오타니
23/12/28 14:03
수정 아이콘
LCS는!
의문의남자
23/12/28 14:03
수정 아이콘
진짜 대학 농구에서 선수들은 돈 한푼 안주면서 대학교는 저렇게 돈버는건 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스덕선생
23/12/28 14:05
수정 아이콘
연봉을 주고 싶어도 오히려 법에 걸리는 걸로 기억합니다. 고액 선물을 받거나 저금리 대출을 받았다고 징계당하는 선수들이 왕왕 나오죠.
의문의남자
23/12/28 14:07
수정 아이콘
그러니 저작권도 싸게 풀어야죠. 사회 환원이라도 하던가. 아니면 대학 무도 안뛰어도 프로 갈수 있게 해주던가. 나쁜 사람들이에요 아주.
23/12/28 14:11
수정 아이콘
미국은 대학 무대 안뛰면 프로 못가는 건가요?
희한하네요.
의문의남자
23/12/28 14:12
수정 아이콘
아마 르브론 떄가 마지막인가 그랬을껄요.
Chasingthegoals
23/12/28 15:21
수정 아이콘
릅신 동기였던 다르코 밀리시치의 폭망으로 개정됐죠. 너무 어린 선수들이 프로 오니까 부담 느끼고 폭망한게 많았으니까요.
베라히
23/12/28 14:13
수정 아이콘
NFL은 모르겠고
NBA는 나이제한이 있어서
고졸직행은 불가능합니다.
꿈트리
23/12/28 14:17
수정 아이콘
엘리트선수의 경우는 대학 1년 뛰고 NBA드래프트 신청하죠.
아지매
23/12/28 15:22
수정 아이콘
대학 안가도 됩니다. 단 드래프트 신청시기에 만 19세가 넘어야합니다.
베이컨치즈버거
23/12/28 16:07
수정 아이콘
NFL은 고교 졸업후 3년간은 프로에서 뛸 수 없습니다.
인민 프로듀서
23/12/28 14:12
수정 아이콘
대학 안가도 느바 진출은 문제없을 겁니다. 고졸 후 일정기간 지나야 드래프트 참가 가능일거에요. 현실적으로 많은 케이스는 아니긴 하지만요.
handrake
23/12/28 14:16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상 막는거 아닐까요??
인민 프로듀서
23/12/28 14:21
수정 아이콘
최근 톱 유망주 중에선 라멜로볼이나 스쿳헨더슨이 대학 안가고 느바왔죠. 특이한 케이스긴 하지만 가능하긴 하죠. 규정상 문제도 없고.
아지매
23/12/28 15:27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에 만 19세 나이제한이 있는거지.. 꼭 대학가라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대학 안가고 g리그 가는 선수도 있고요.
미국고등학교 출신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 있어야 가능한데..
쏜메이커라는 선수는 고등학교를 4년다니고 바로 드래프트 나온경우도 있습니다.
아지매
23/12/28 15: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드래프트는 평생 1번 신청가능하고 지명 받지 못한다면 연봉도 낮게 언드래프티로 계약해야되고,
그런 선수는 애초에 기회자체가 안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지명될만한 선수라고 해봐야 정말 한정적으로 초특급 유망주 평가를 받아야 가능하고,
설사 그정도 유망주라고 하더라도 혹여 준비가 되지 않은상태에서 프로에 와서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 금방 도태되어 버리기 때문에
선수들도 자의로 다들 대학에 갑니다.
스덕선생
23/12/28 14:03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는 몇몇 레전드 감독 제외하면 연봉이 리그 최저연봉 수준이죠.

그래서 이쪽 감독은 국내 야구판으로 비교하면 벤치코치고, 단장이 감독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당장 다저스만 해도 프리드먼이 라인업 순서부터 시작해서 투수교체 작전까지 다 개입한다고 하니까요.
23/12/28 14:04
수정 아이콘
7위팀 현재 27연패...

그리고 미국의 대학스포츠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죠. 대학풋볼 홈구장들 보면 수용규모가 어지간한 NFL 경기장 싸다구를 후려갈기고 그걸 또 만석 채웁니다.
손금불산입
23/12/28 14:04
수정 아이콘
풋볼은 감독이 엄청 중요하다고 듣긴 했습니다. 대학이면 드래프트 제도도 없고 인기 선수 리쿠르팅하려면 더더욱 감독이 중요한가 싶군요.
23/12/28 16:47
수정 아이콘
닉세이번 갓
23/12/28 14:06
수정 아이콘
캬 역사상 최대연패를 향해 달려가는 몬티 윌리엄스 대단합니다
호우기
23/12/28 14:07
수정 아이콘
역시 벨리칙이 돈 가장 많이 받는데, 패츠는 과연 내년에는 반등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복합우루사
23/12/28 14:25
수정 아이콘
벨리칙이 탐 브래디와 결별한 직후에도 팀을 꾸역꾸역 플레이오프 진풀시키는 거 보면서 역시나... 벨리칙도 명장중의 명장이구나 했는데...
그 이후로 팀이 비실비실대는거 보면...
톰 브래디 이후 주전으로 뛰는 맥 존스가 브래디 반이라도 따라가길 바랬건만... 실상은...
호우기
23/12/28 14:33
수정 아이콘
수비 전락 짜는 것은 지금도 최상위인데, 공격이 망해버리는 바람에...
내년에 1라운드로 쿼터백 뽑겠지만, 솔직히 기대는 안 되긴 해요
Chasingthegoals
23/12/28 15:23
수정 아이콘
벨리칙이 그냥 브래디 빨이었던거죠. 한 해 플옵 간건 플루크였고요. 세부지표상으로 꾸역꾸역 이겨서 만든 승률이었죠. 올 시즌 스틸러스는 그거보다 더 심한...
복합우루사
23/12/28 17:34
수정 아이콘
스틸러스도 빅 벤 이후 쿼터백 때문에..영...
세인츠도 드류 브리스 이후 쿼터백 문제...
패커스는 애런 로저스 이후...조금 애매한데..(그래도 첫해니까...뭐..)
전설적인 쿼터백 3명의 은퇴와 1명의 트레이드로 해당팀들의 민낯이 드러나는군요...
그게 미쿡 스포츠의 묘미이기도 하지만요.
Chasingthegoals
23/12/28 21:17
수정 아이콘
스틸러스는 벤 은퇴 후 철저히 감독이 만든 수비전술에 의지하는데, 벨리칙처럼 쿼터백이 폭망이라는 핑계 없이 있는 자원 활용 중인데, 그놈의 로컬보이 밀어주다가 부상으로 빠지니 루돌프가 갑툭튀해서 와카 희망고문 이어가고 있고, 세인츠는 데릭 카를 데리고 왔는데 남부 자체가 농어촌 지구라 쿼터백 문제라고 보기 어렵죠. 패커스는 수비가 계속 사고 치고 있죠. 조던 러브는 후반기부터는 프런트에서 기대한대로 움직이고 있지만, 수비 코치가 철밥통이라서 욕 꽤나 먹고 있더군요.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의 지구 우승이 갑툭튀였고, 고프 트레이드가 그렇게 재평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의 전력이 그 트레이드를 통해 시작되며 모은 유망주들에서 만들어졌으니까요.
복합우루사
23/12/29 07:25
수정 아이콘
세인츠가 레이더스에서 데릭 카를 데려온건 이번 시즌입니다.
지난시즌까지 제이미 윈스턴, 테이섬 힐, 앤디 달튼 등이 쿼터백을 담당했었죠.
샐러리캡 문제와 부상 문제도 영향을 줬겠지만...
세인츠도 쿼터백 문제라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Chasingthegoals
23/12/29 08:18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남부 지구 모든 팀이 폭망이라...지구 라이벌 버커니어스도 브래디 은퇴로 샐캡에 여유가 생기니 부실했던 라인들 소소하게 보강하고 메이필드 땜빵으로 데리고 왔더니 후반기에 잘 해서 지구 1위긴 하지만 부끄러운 4번 시드인건 매한가지라서...
wish buRn
23/12/28 14:09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안습이네요
Bronx Bombers
23/12/28 14:14
수정 아이콘
심지어 해가 갈수록 연봉이 줄어드는 추세 ;;
스덕선생
23/12/28 14:18
수정 아이콘
단장이 감독 일까지 겸하니까요.
Ootp 게임의 GM & Manger가 디폴트인 셈입니다.
내꿈은세계정복
23/12/28 15:17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감독은 Manager 로 불리죠. Coach 가 아니라. 그리고 실제로도 야구는 인게임 선택지가 지극히 제한적인 경기라 감독이 고액 연봉을 받을 필요가 없는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raindraw
23/12/28 17:05
수정 아이콘
사실 감독의 역할이 별로 없는 스포츠가 야구라서 어쩔 수 없죠.
마블러스썬데이
23/12/28 14:13
수정 아이콘
18위의 Ryan Day... OSU 풋볼팀 감독이네요.
오하이오는 OSU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정도의 위치인지라,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인민 프로듀서
23/12/28 14:22
수정 아이콘
캡스야 그나마 양반이고, 오하이오 주립대와 브라운스의 격차는....크크크
마블러스썬데이
23/12/28 15:35
수정 아이콘
OSU >>>>>>>>>>>>>>>>>>>> BROWNS + BENGALS
Chasingthegoals
23/12/28 15:41
수정 아이콘
슬픔의 공장...그래도 이번 시즌 와일드카드 시드 확정됐습니다. 레이븐스 우승시켰던 조 플라코가 중간에 브라운스 와서 노익장 과시하고 위닝 시즌을 만들었죠.
23/12/28 16:49
수정 아이콘
미주한테 깨지고 경질각 봅니다
handrake
23/12/28 14:15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프로진출하는걸 막는건 젊은 선수들을 착취하는건데
내부적으로 개선논의가 없나보네요.
23/12/28 14:33
수정 아이콘
허용하다가 부작용이 심해져서 막은거라 다시 개정하려면 시간이 걸릴겁니다.
23/12/28 14:43
수정 아이콘
허용해왔다가 막힌거죠. 90년대말~00년대 초가 고졸 드래프티의 전성기(케빈 가넷부터 해서 코비, 르브론, 하워드 등등...)였는데, 여러 부작용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막힌걸로 압니다.
손금불산입
23/12/28 16:49
수정 아이콘
폐쇄단일리그의 단점이죠. 따지고보면 드래프트 제도도 선수의 의사와 상관없이 구단 선택의 자유를 박탈하는 셈이니.
블랙보리
23/12/28 14:27
수정 아이콘
NBA 고연봉 감독 1,2등 팀이면 순위도 높겠죠?
23/12/28 14: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폽할배는 킹준게 갓만데로 봐줄수 있는데, 몬티는...
기사조련가
23/12/28 14:45
수정 아이콘
야구만 빼고 선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감독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야구는 팀 스포츠면서 개인스포츠라서 감독 영향이 별로 없구요.
23/12/28 15:06
수정 아이콘
몬?티? 크크 저는 몬티가 cp3 덕에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씨네94
23/12/28 15:08
수정 아이콘
인생은 몬티처럼...
raindraw
23/12/28 17:10
수정 아이콘
몬티 윌리엄스를 과연 손절할 수 있을 것인가 궁금하긴 합니다.
멜린스
23/12/28 20:54
수정 아이콘
탱킹팀이 감독한테 저연봉을 왜쓰는걸까요? 디트는 진짜 이해를 할수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2963 [방송] 오늘자 KBS 기상뉴스 [24] 주말18099 24/01/01 18099
492962 [LOL] 시청자 역전세계 [2] 네야10828 24/01/01 10828
492959 [음식] 천원짜리 국수집 [7] Croove14846 24/01/01 14846
492958 [유머] 최근 작품에서 본심이 나와버린 작가.jpg [17] 캬라19052 24/01/01 19052
492957 [연예인] 자타공인 치어리더 역대 최고의 피지컬 [17] 묻고 더블로 가!19014 24/01/01 19014
492956 [서브컬쳐] 12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매출 [21] 한입11700 24/01/01 11700
492953 [기타] 제주도로 간 연돈 근황 [48] 아롱이다롱이20315 24/01/01 20315
492952 [유머] 바다가 싫으신 분들을 위한 랜드 크루즈... [32] 우주전쟁17617 24/01/01 17617
492951 [유머] 와... 여진이 한국에도 오네 [13] 주말16515 24/01/01 16515
492950 [텍스트] 파이낸셜 타임즈가 예측한 글로벌 이슈 전망 [14] 주말14965 24/01/01 14965
492949 [기타] 혼란한 와중에도 할 일은 하는 일본 기상청 [19] 묻고 더블로 가!19084 24/01/01 19084
492948 [게임] 탄압을 피해 예술혼이 피어난다는 분야 [10] Lord Be Goja14280 24/01/01 14280
492947 [게임] 잡은 물고기에겐 한없이 냉정한 넥슨 게임 [28] 묻고 더블로 가!16604 24/01/01 16604
492946 [서브컬쳐] 명탐정코난 30주년 기념 굿즈 [1] 명탐정코난10960 24/01/01 10960
492945 [유머] 250년전 서반아 군 막사의 모습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156 24/01/01 14156
492944 [서브컬쳐]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 특징? [30] 아드리아나14280 24/01/01 14280
492943 [유머] 바보듀오.jpg [1] lemma15096 24/01/01 15096
492942 [텍스트] 우울증에 걸려 헬스장 안가은 사람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하는 헬스트레이너 [13] 주말16652 24/01/01 16652
492941 [기타] (얏후) 일본 여배우의 직업 노하우 팁.mp4 [8] 캬라17906 24/01/01 17906
492940 [연예인] 한국의 결혼 저출생 문제에 대한 "플라이 투더 스카이" 브라이언의 생각 [52] 아롱이다롱이19055 24/01/01 19055
492939 [유머] 겨우 몇백만원짜리 기계 사니까 직원이 필요없어졌다는 음식점 [21] 주말17228 24/01/01 17228
492937 [기타] 동생 납골당가서 왕눈하는 오빠.DC [5] 이호철15188 24/01/01 15188
492936 [기타] 의외로 김치냉장고를 이 용도로 쓰는 집 꽤 있음 [16] 아롱이다롱이14201 24/01/01 142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