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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9 20:25:17
Name 푸른잔향
출처 우리집
Subject [유머] 나는 우리 엄마가 돌아가셔도... 엄마가 차려준 밥상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반찬가게에서 사먹으면 돼

프라이팬에 구운 치킨너겟을 오뚜기 케첩에 찍어 먹으면 그게 우리 집 손맛이었어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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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딜링호흡머신
23/12/19 20:26
수정 아이콘
대기업 석학들은 역시 데단해...
엄마의 손맛까지 구현하다니
롯데리아
23/12/19 20:33
수정 아이콘
대기업 석학들이 엄마의 맛을 구현 x

엄마가 대기업 석학들의 맛을 구현 0
네모필라
23/12/19 20: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23/12/19 21:21
수정 아이콘
[이길 수 없다면 합류하라]
카마인
23/12/20 10:05
수정 아이콘
닉네임에서 굉장한 신뢰가
Blooming
23/12/19 20:27
수정 아이콘
요즘엔 엄마의 손맛이 대기업 밀키트 맛인 집이 꽤 있을것 같긴 하네요
23/12/19 20:33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똑같은 음식으로 똑같게 해줘도 그 맛이 아니라고 느끼겠죠. 크크크...
웁챠아
23/12/19 20:34
수정 아이콘
마미손 드시져
No.99 AaronJudge
23/12/19 20:34
수정 아이콘
앗크크크
제가LA에있을때
23/12/19 20:39
수정 아이콘
엄마손파이
닉네임을바꾸다
23/12/19 20:43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추억이라던가 이런게 있으니까 그런거일거라...흠
원숭이손
23/12/19 20:49
수정 아이콘
반찬가게 사장님이 돌아가시면 엄마의 손길을 느낄 수가 없으신데
엄마가 반찬가게 사장님은 아니라니
진짠가요!
제주용암수
23/12/19 20:55
수정 아이콘
엄마의 손맛은 참 신비합니다.
이 재료 적당히 이 재료 찔끔 이 재료 많이 뭔가 기준이 없는데 항상 맛있죠.
23/12/20 12:47
수정 아이콘
엄바엄.. 그건 용암수님 어머니가 요리 잘하시는거구요..
전 진심으로 군대 짬밥이 더 맛있었습니다
계란말이
23/12/19 21:10
수정 아이콘
크크. 아빠가 해 준 요리 먹고 자라는 아이들이 나중에 아빠가 해 준 요리 먹고싶어하는 날이 오려나..
23/12/19 21:22
수정 아이콘
중국쪽은 아빠가 요리를 해서 그런다 하더라고요
23/12/20 08:33
수정 아이콘
넘 당연한거죠
포켓토이
23/12/19 2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사실 요즘 어지간한 엄마 아니면 학교 급식보다 맛있고 다양하게 하는건 불가능이라...
나이 먹어서 추억의 맛 하면 엄마의 손맛보다는 급식 맛이 먼저 기억날걸요? 우리 애들은 그렇던데...
맨날 학교 갔다와서 하는 소리가 오늘 급식 너무 맛있었어라....
mystery spinner
23/12/19 21:30
수정 아이콘
엄마 손맛...미원 한 꼬집
약설가
23/12/19 21:32
수정 아이콘
어지간히 요리에 진심이 아니면 시판되는 조미료로 맛을 내고 시판되는 팩으로 육수 내고 하기 때문에 고유한 자기만의 맛을 내는 집이 더 적기는 하죠.
23/12/19 23:12
수정 아이콘
다시다가 괜히 고향의맛 이미지가 먹힌게 아니죠(...)
23/12/19 23:37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은 간장 된장 고추장 매실청 엄마가 직접 담으시고, 소고기나 멸치 다시마 무우랑 표고버섯 말린걸로 직접 구물 우리셨어서 엄마의 맛을 다시 느끼는건 포기하고 엄마가 마지막으로 담아준 간장 된장 고추장 아껴먹으려고요....
김삼관
23/12/19 23:42
수정 아이콘
더 나아가면 군대에서 먹은 밥이 집밥 보다 맛있다는 사람들 종종 있죠
저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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