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2/17 15:30:54
Name 된장까스
File #1 18a9b5d031049e9e5.png (249.1 KB), Download : 63
File #2 18a9b5d707749e9e5.png (463.7 KB), Download : 19
출처 2차 루리웹
Link #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4180222
Subject [유머] 요즘 대체역사 소설 작가랑 독자들 특.jpg




아니 교수님들 왜 댓글에서 학문 토론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구상만
23/12/17 15:31
수정 아이콘
대체역사 소설이 흥하기 어려운 이유쥬
23/12/17 15:31
수정 아이콘
그… '특정 분야는 미취업이 많아서 저기에서 싸울 여유가 많다'라던 댓글이 생각나는….
No.99 AaronJudge
23/12/17 15:33
수정 아이콘
앗..
원숭이손
23/12/17 15:38
수정 아이콘
아앗...
23/12/17 15:44
수정 아이콘
aDayInTheLife
23/12/17 15:44
수정 아이콘
너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17 15:51
수정 아이콘
팩트로 사람을 후드려패는거 이거 좋은거 아닙니다...
신성로마제국
23/12/17 16:01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웹소설 장르 중에 메디컬이 있던가....
미드웨이
23/12/17 16:02
수정 아이콘
메디컬 작품들 꽤 있고 인기도 높은 작품들 몇개 있었죠. 현판 안에 하위장르로 존재합니다.
이정재
23/12/17 16:03
수정 아이콘
나름 인기장르아닌가요 영상화 타율 높고
23/12/17 16:17
수정 아이콘
한산이가님 매우 유명하죠
23/12/17 16:19
수정 아이콘
의사 수입보다 작가 수입이 더 높다고 하시는 의사 작가님이 계시죠 크크
패마패마
23/12/17 19:07
수정 아이콘
메디컬은 진작부터 인기 장르라서 크크
짐바르도
23/12/17 15:32
수정 아이콘
저기서 잘난체 해봐야 뭔 소용이라고...
맹렬성
23/12/17 15:37
수정 아이콘
인터넷 커뮤에서 아는척해서 뭐하냐,돈도 안되는 짓을 왜하냐,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역사를 전공하지 않을듯합니다 크크
짐바르도
23/12/17 15:54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크크.
No.99 AaronJudge
23/12/17 16:00
수정 아이콘
그쵸
투전승불
23/12/17 15:39
수정 아이콘
웹소설 잘 팔면 돈이 되는데요?
짐바르도
23/12/17 15:55
수정 아이콘
아뇨, 독자 댓글이요.
저도 웹소로 돈 법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12/17 15: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게 잘난 척은 맞나요?
잘난 척이라 해도 잘난 척이면 소용이 없는 것인지...
애초에 꼭 소용이 있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인지...
여러 가지 감상이 드네요.
23/12/17 15:53
수정 아이콘
공상'과학'에 비하면 훨씬 덜 대중화된 장르라서 독자들이나 작가들도 '나는 사실 이거 안다?'하는 용도에 맞춰서 즐기는게 있으니까요. 막상 로봇물 보면서 공학도가 뭐라고 안하고, 공룡피를 뽑아서 클론을 만들어도 생물학도도 재밌게 보지만, 역사라는 소재는 아직 여기에 못 미치죠~
짐바르도
23/12/17 15:57
수정 아이콘
대역물에 꼬장꼬장 태클거는 독자의 댓글을 말하는 거였습니다. 작가 댓글도 같이 보니 고수 역덕들의 모습이 맞긴 하네요.
cruithne
23/12/17 15:53
수정 아이콘
취미생활에 소용이 뭔 소용이라고...
짐바르도
23/12/17 15:5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23/12/17 15:33
수정 아이콘
나만 안보이나?
닉네임을바꾸다
23/12/17 15:36
수정 아이콘
요즘(11개월 전)
HA클러스터
23/12/17 15:45
수정 아이콘
어휴 근래 인터넷 게시판에서 11개월전이면 삐까삐까한 신상이죠
5년넘게 지난걸 들고 와서 [근황] 이라고 안하는 것만 해도 양심적...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12/17 15:5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집트면 2천년 전쯤이면 최신일....
라이엇
23/12/17 15:47
수정 아이콘
대역물들보면 매 회차마다 저런 댓글다는 사람들이 꼭 있는데(그것도 거의 같은 사람) 글이 재밌어서보는게 아니라 저렇게 관심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죠.
실제상황입니다
23/12/17 15:49
수정 아이콘
아 뭔지 상상이 되네요. 왜 진저리를 치는지 이해가 될 것도 같습니다 크크..
라이엇
23/12/17 15:52
수정 아이콘
작가가 대놓고 고증 따윈 신경안쓴다는 스탠스로 나가면 무료연재일때는 소설 접으라고 열심히 악플달다가 유료화하면 귀신같이 사라지는데
작가가 고증잘하고 지식이 많기로 유명할수록 지독하게 달라붙더라구요. 소설의 이야기와 별 상관없는 부분에서의 오류를 가지고 작가에게 사과를 받아내면서 황홀감이라도 느끼는듯합니다.
미드웨이
23/12/17 15:50
수정 아이콘
독자는 몰라도 작가인 까다롭스키는 거의 사학과 교수로 확실시 되고 있죠.

까다롭스키 글 읽어보면 교양이 너무 넘쳐서 오히려 탈인 느낌이죠. 특히 대체역사를 다루면 필연적으로 인간의 어두운 면을 다룰수밖에 없는데 교수라서 그런가 그런 인간들을 많이 못만나본 느낌이 나요. 검미성 작품에서 등장인물들에게 느끼는 인간이 얼마나 추악해질수있나 이런걸 까다롭스키는 보여주질 못하는 느낌. 본인이 몰라서... 반면 교양과 학식이 필요한 분야는 다른 대역작가보다 잘쓰죠.
미드웨이
23/12/17 15:54
수정 아이콘
저 댓글은 잘 모르겠는데 초기작들 시절에 멋모르고 덤빈 자칭 역잘알들 까다롭스키한테 완전 개박살나고 다 털리고 나가서

대역판에서 흔히보는 키보드워리어들은 까다롭스키 글에서는 정작 잘 안보입니다. 아마 저 댓글도 그냥 순수한 토론 목적일듯.
짐바르도
23/12/17 15:58
수정 아이콘
오 정확한 댓글 공감합니다. 이 사람 곱게 자란 교수같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신성로마제국
23/12/17 16:02
수정 아이콘
정황사 서울대 출신인 사학과 교수
도도갓
23/12/17 17:46
수정 아이콘
귀신같이 대학 시험기간에 휴재를 하는..
23/12/18 06:50
수정 아이콘
확실히 까다롭스키 글은 인간의 선의가 많이 느껴지죠. 근데 심연 느낌의 글은 다른 작가한테서도 많이 볼 수 있는거라 오히려 좋아
23/12/17 15:50
수정 아이콘
야이 악귀놈들아아아아아
23/12/17 15: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런 작품들이 계속해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합니다.
동년배
23/12/17 16:06
수정 아이콘
움베르토 에코도 소설 쓰고 그랬는데요 뭘 새삼스럽게...
자가타이칸
23/12/17 16:09
수정 아이콘
글 내용을 보니 마지막 바이킹 연재중에나온 댓글이네요
23/12/17 16: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대역물에 저렇게 까다로운 고증오류를 걸고 넘어질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일개 전투 마저도 총성이 울리고 나면 그 이후의 계획은 다 무용지물이다 라고 말하는데

대국적 정치를 이 때는 이랬는데 왜 이렇게 안씀?이라고 하는 게 이해가 안 가서요.
시린비
23/12/17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중요한 태클같지는 않은데... 저런거 상대해주는 사람이 드물테니 뭐 본인은 재밌을수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3098 [유머] 태영건설 워크아웃 PPT [108] lexicon20409 24/01/04 20409
493097 [기타] (약후) 현실적 여사친 스타일 [16] 묻고 더블로 가!18494 24/01/04 18494
493096 [기타] 심오한 커스텀 패션의 세계 [17] Lord Be Goja15083 24/01/04 15083
493095 [기타] 편의점 팝콘중에 최근 가장 맛있게 먹은 팝콘.jpg [11] insane16712 24/01/04 16712
493093 [게임] 충격과 공포의 클래식 메이플 근황 [30] 묻고 더블로 가!13587 24/01/04 13587
493092 [기타] 인생 난이도 스스로 올린 사람... [57] 우주전쟁20148 24/01/04 20148
493091 [유머] 국가 주도의 인권 탄압! [45] 우미만멘미17248 24/01/04 17248
493089 [유머] 이집트가 오랜기간 동물을 타지 않은 이유 [17] Myoi Mina 15218 24/01/04 15218
493088 [기타] 처음 산사람 특징 [24] 닉넴길이제한8자16179 24/01/04 16179
493087 [서브컬쳐]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주인공과 빌런 [22] 이호철13308 24/01/04 13308
493086 [LOL] 쿠로 근황.jpg [12] insane16103 24/01/04 16103
493085 [기타] 스타워즈 근황 [77] 퍼블레인17986 24/01/04 17986
493084 [게임] 메이플 스토리 공정위에 심의 걸었던 준성좌 최신근황 [9] Kanoth12535 24/01/04 12535
493083 [유머] AI가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을 못 따라가는 분야 [25] Davi4ever21361 24/01/04 21361
493082 [유머] 등산 중 많이 일어나는 사고 유형 [14] Myoi Mina 15689 24/01/04 15689
493081 [기타] 10년전 게임 복돌이가 필요 없다고 느낀 계기 [6] 닉넴길이제한8자13675 24/01/04 13675
493080 [유머] 새송이버섯은 사실... [24] 아케르나르18441 24/01/04 18441
493079 [게임] 엔씨소프트, TL 출시 27일 만에 '서버 통합' 결정 [39] 쿨럭13829 24/01/04 13829
493078 [게임] 컴퓨터 게임 정품 사는 문화 정착 왜? [64] Lord Be Goja15299 24/01/04 15299
493077 [유머] 4년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2000명을 달성한 스트리머.jpg [17] 캬라15564 24/01/04 15564
493076 [유머] 군대에서 몽쉘 처음 먹어본 사람 [33] 퍼블레인14414 24/01/04 14414
493075 [게임] 트릭스터 M 서비스 종료 [41] 닭강정11737 24/01/04 11737
493074 [기타] 오늘 아침 세종시 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차량 3~40여대 연쇄 추돌이 있었는데 [36] 아롱이다롱이19851 24/01/04 198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