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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7 07:42:44
Name Myoi Mina
File #1 chh.png (173.6 KB), Download : 37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현재 철원 날씨


이런데 기침한다고 철퇴 날려대는 궁예는 도대체

수원쪽은 현재 영하 11도쯤 됩니다만.... 영하 24도는....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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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7 07:56
수정 아이콘
날씨 미쵸따
23/12/17 09:50
수정 아이콘
누구인가??
이명준
23/12/17 08:05
수정 아이콘
변변한 월동장비조차 없었던 시절에 저런 곳에서 군대 생활을 했던 제가
새삼 대단하게 여겨지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12/17 08:24
수정 아이콘
첫문장만 보고 궁예군 얘기인 줄 알았습니다 크크크
골드쉽
23/12/17 08:28
수정 아이콘
기습자화자찬...!
23/12/17 08:24
수정 아이콘
7사단 GOP손들어 보세요
23/12/17 09:04
수정 아이콘
8연대 GOP는 아직도 신이버린땅이려나
원숭이손
23/12/17 08:27
수정 아이콘
얘들아 춥지? 무서운 이야기 들려줄까?
여기보다 북쪽에도 사람이 산대!
23/12/17 09:25
수정 아이콘
철원에서 군생활할 때 그런 얘기들을 했습니다. 우린 남한에서 최북단인 여기가 제일 추운데, 북한애들은 여기 휴전선이 제일 따뜻한 남쪽이라고..
원숭이손
23/12/17 09:41
수정 아이콘
생존자님 반가워요! 철원에서 4월 1일에 눈맞으며 떨다가 4월 30일에 30도를 겪고 나서 궁예는 미친놈이 맞다고 확신했습니다
에이치블루
23/12/17 17:52
수정 아이콘
아니 사실 진지빨자면 원산이나 함흥은 북쪽이지만 서울보다 1~2도 낮은 정도여요.
북한도 어차피 개마고원은 사람이 못 사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전연(휴전선) 동부전선은 추운 곳이라고 생각하긴 한다더라고요. 흐흐흐.
23/12/17 08:50
수정 아이콘
저거보다 더 춥다는 삼수 갑산은 어떤곳일까...
계층방정
23/12/17 09:40
수정 아이콘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갑산군은 오늘 날씨 최저기온이 체감 말고 그냥 영하 28도로 나오더군요.
에이치블루
23/12/17 17:56
수정 아이콘
개마고원에서 겨울에 전쟁을??? (했음)
혹한기 때마다 미군의 동계 작계와 보급을 싹 바꾼 장진호 전투가 떠오릅니다...
라니안
23/12/17 09:07
수정 아이콘
3사단 GP 손들어보시죠~! 저 기온은 한낮 가장 높을때도 종종 보던 기온이네요!!
silent jealosy
23/12/17 09:55
수정 아이콘
백골공병은 안껴주시나요
라니안
23/12/17 10:17
수정 아이콘
백골이면 모두 전우죠!!
포졸작곡가
23/12/17 10:26
수정 아이콘
3사단 23연대였습니다~~

GOP는 일주일 체험 가봤네요~
GP는 가볼 기회가 없어서...
라니안
23/12/17 11:45
수정 아이콘
오 반갑습니다..
제가 수색대대 소속이다가 편제가 바뀌어 23연대 수색중대로 갔었는데요~크
호호할머니국밥
23/12/17 09:50
수정 아이콘
너무 춥고 힘들었던 철원이였는데 신교대 야간훈련때 봤던 별빛들을 잊지 못하네요..
23/12/17 10:40
수정 아이콘
가자 개성으로
애플프리터
23/12/17 10:54
수정 아이콘
와수리 꼴.
23/12/17 10:54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찾아봤는데 중강진 -24 삼지연 -28도네요 철원의 위엄인가
의문의남자
23/12/17 11:18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cctv는 제대로 작동하나욤?
23/12/17 13:05
수정 아이콘
저보다 더한 추위에 김일성 교육받는다고 백두산 가는 북한 애들은....
https://v.daum.net/v/20231217060043826
23/12/17 14: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임남면은 사람사는 동네는 아니긴합니다(...) 물론 근남이나 서면쳐도 춥긴하군요.
똥진국
23/12/17 14: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김화읍으로 1월달에 작업갔는데 그때 너무 추운 날씨였습니다
땅속의 상 하수도 배관이 얼어서 동네 분들이 일주일 이상 씻지를 못하는 상황인게 기억나네요
와수리로 식사하러 갔는데 작업복으로 군복입고 있었더니 식당 주인이 저한테 반말 찍찍하면서 고압적으로 군건 덤이고
모그리
23/12/17 15:19
수정 아이콘
혹한기 할 때 꼴랑 4~5일 있었는데도 발가락을 자르고 싶던데
투전승불
23/12/17 15:31
수정 아이콘
궁예가 죽은 이유...?
순둥이
23/12/17 15:54
수정 아이콘
철원 근무할때 온도계 숫자 보고 고장난줄...
에바 그린
23/12/17 17:02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크크크크크크크 말이되나? 싶죠 크크크

지금 영상인데 춥다고 호들갑떨고있는 저를 보면 그땐 어떻게 버틴거지 싶음 크크크
23/12/17 19:44
수정 아이콘
나이도 한몫하지 않을까요 크크
저도 20대 초중반까지는 한겨울에도 홑껍데기 잠바 하나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절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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