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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5 22:41:24
Name 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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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1702648098_1111.jpg (471.4 KB), Download : 12
출처 개드립, 디씨
Subject [유머] 군대에서 장기는 해도 체스는 안하는 이유.txt (수정됨)










아아, 상병님 모르십니까? 이건 '스테일메이트'라고 합니다만...
(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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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각좁
23/12/15 22:4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온라인 체스를 해야...
스토리북
23/12/15 22:46
수정 아이콘
이등병일 때 병장에게 벙커링 두 번 했습니다. 세번째는 맞아서 못 함.
23/12/16 07:16
수정 아이콘
??? : 나도 2경기 끝나고 때렸어야 했는데
??? : 나도 2경기 끝나고 때렸어야 했는데
23/12/16 17:33
수정 아이콘
목숨을 건 전략..
무딜링호흡머신
23/12/15 22:52
수정 아이콘
제가 있던 곳은 체스는 인기 없었고 장기가 붐이었는데 크크

저는 장기 어릴적부터 종종 했지만 딱히 배워본 적은 없는....(상대가 그냥 아빠, 아저씨, 친구 정도)

사람이었는데, 나름 머리 회전은 빠를 때라 포진같은거 하나도 모르고 그냥 제 맘대로 했는데(스타로 치면 공방만 하다가 레더 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한 5할 승률은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게 스타하던 버릇이 있어서 욕심생겨가지고 인터넷 장기 카페 가입하고 책 사서 공부하고, 초반 전략 같은거, 막 혼자 암기해가지고

하니까 부대 장기왕 됐던 적 있네요.
호랑이기운
23/12/15 22:57
수정 아이콘
장기가 훨씬 잘만든 보드게임이네요 이런 사례를 보면
문문문무
23/12/16 08:45
수정 아이콘
장기는 국제대회를 위한 표준이 성립될정도로 체급이 커진적이 없어서 그런룰이 발달하지못한거죠. 중국식 한국식 일본식 쪼개져버린채 각자도생해서 내수위주종목이 되어버린게 큽니다
23/12/16 09:23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래서 장기는 변수가 너무 적고 노잼이죠
23/12/15 22:58
수정 아이콘
프로모션 말고는 좀 마이너하긴하죠 크크크 캐슬링까지는 알수잇다고 쳐도 앙파상은 진짜 잘 모르더라구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15 23:34
수정 아이콘
캐슬링은 타이의 대모험 보면 알 수 있다구요!!
고등어자반
23/12/15 23:38
수정 아이콘
앙 파상은 윈도우7에 포함되어 있던 체스를 해봤으면 알 수 있다구요!
23/12/15 23:01
수정 아이콘
해결책은 넷플 퀸스갬빗 선행학습이다!(안테조가 이쁨)
피우피우
23/12/15 23:11
수정 아이콘
앙파상은 몰라도 큰 상관 없죠 크크
프로모션은 많이들 아니까 캐슬링만 알려주면 됨
Pzfusilier
23/12/15 23:12
수정 아이콘
했는데
23/12/15 23:23
수정 아이콘
스테일메이트가 가장 이해시키기 어려웠던듯...
무딜링호흡머신
23/12/15 23:38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도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크크

그렇게 되면 스테일메이트 한 사람이 진거 아닌가? 왜 무승부함? 이런 느낌
문문문무
23/12/16 08:36
수정 아이콘
후반부까지 게임의 플레이가 의미있게끔 도입된거로 알고있습니다
23/12/15 23:24
수정 아이콘
저는 고참이 바둑 알려줘서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로 좀 뒀던 기억이.. 크크
23/12/15 23:26
수정 아이콘
저 자대배치 받고 며칠 안 됐을때 저희 내무실 분대장이 장기 최고수 였는데 제가 바로 이겨버림. 착한 분대장이어서 내무실 사람들이 다 놀려먹던 기억이 나네요. “ 김 병장 님 장기 엄청 잘 두는 줄 알았는데 신병한테 발리시던데 말입니다~” 하면서 깐죽대는 상병보고 제가 등뒤에 식은 땀이..
케이사
23/12/15 23:43
수정 아이콘
스테일메이트는 처음 들었을 때 참 머리나 심정적으로나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아니 이걸 무승부 처리한다고...? 아니 다 이긴 판을 이렇게 어거지로 만든다고...? 경기 긴장감 때문에 불리한 쪽에 이렇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판정을 준다고??? 더군다나 체스 실력이 낮은 사람끼리 두면 서로서로 말따먹다가 거의 무조건 스테일메이트 상태로 가는지라...
코우사카 호노카
23/12/15 23:50
수정 아이콘
군 있을때 바둑좀 둘줄 알았는데 은근슬쩍 져주느라 진짜 고생했던 기억이 크크크
ioi(아이오아이)
23/12/15 23:53
수정 아이콘
캐슬링만 이해시키면
앙파상, 스테일메이트는 몰라도 되죠.
스테일 메이트 아는 사람하고, 모르는 사람이 했는데 스테일메이트 나왔으면 그건 아는 사람이 진거죠.
그정도 패널티는 가져야지
버트런드 러셀
23/12/16 00:32
수정 아이콘
체스닷컴에서 스테일메이트로 날린 게임이 많아서 선임이 심정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크크
23/12/16 00:37
수정 아이콘
이거도 예전이야기지 휴대폰 도입이후부터는 폰겜하기 바쁘겠죠. 장기 꽤 많이했는데 동네장기수준이라서 초반 몇수는 항상 똑같았던걸로...
23/12/16 01:15
수정 아이콘
처음 들었네요
Lord Be Goja
23/12/16 01:54
수정 아이콘
장기지원은 있어도 체스지원은 없으니까요
23/12/16 07:1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사실 이런 내용인 줄 알고 클릭했는데
닭강정
23/12/16 08:14
수정 아이콘
바둑판 장기판은 서로 혼용되는게 많다보니 바둑알(오목 및 알까기용) 장기알 두기가 편하죠.
문문문무
23/12/16 08:4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서구권이 근대의 세계패권을 쥐다보니
체스같은게 근대적, 국제적 대회시스템을위한 룰표준화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대회에서의 긴장감유지목적으로 스테일메이트같은개념이 도입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보옹뽕
23/12/16 09:09
수정 아이콘
제가 장기를 조금? 뒀는지 훈련소때 저빼고 나머지들끼리
훈수두면서 저 이기려고 혈안이.. 그때 좀 싸웠네요
미카엘
23/12/16 0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열심히 하는 척 하면서 져 줬어야죠.. 크크크크크. 저희는 장기 체스는 인기가 없었고 루미큐브가 최고 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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