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2/13 20:53:34
Name Thirsha
File #1 다운로드.jpeg.jpg (12.8 KB), Download : 34
출처 내기억
Subject [기타]  미짜 뚫을려다 우연히 본 영화.jpg


07년도 재수하던 시절

빠른년생 2명과 성인 한명이 모여서 쏘우4편이였나를 보려고 했던걸로 기억

인적이 드문 백화점 영화관에서 심야시간대에 동일 시간에 하던 듣도 보도 못한 영화 '스카우트'를 예매하고 쏘우4 극장으로 들어가기로 결행

문제는 표 끊고 들어가니 쏘우랑 스카우트  영화관 층이 달라서 그냥 어쩔수 없이 스카우트 보러 들어감

영화관에 우리 셋밖에 없었는데 처음에는 망했다는 분위기로 산만하게 있다가 임창정씨의 열연에 몰입해서 보고 엄청 감동받고 나간 기억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13 21:02
수정 아이콘
공주전화 박스 싸다구 맞는 장면만 기억이 남습니다 크크
aDayInTheLife
23/12/13 21:02
수정 아이콘
김현석 감독이었나요?
저평가된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23/12/13 21:06
수정 아이콘
맞을꺼에요. 그리고 저는 임창정 이전까지 가수로만 고평가했었는데 저 영화에서 열연 보고 눈물 찔끔 흘렸습니다 크크
곧미남
23/12/14 00:1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좋은작품이 너무 많죠
노련한곰탱이
23/12/13 21:07
수정 아이콘
스포츠+코미디 인줄 알았더니 근현대사물 크크
방구차야
23/12/13 21:08
수정 아이콘
92년인가.. 중학교때 뭐도 모르고 양들의 침묵 보러갔다가 바로 입구컷 당하고 줄줄이 서있던 대학생 형누나들의 웃음을 뒤로하고 도망갔던 기억이...
캡틴백호랑이
23/12/13 21:11
수정 아이콘
임창정님이 이걸로 상 받았을꺼에요.
이거 임창정 특유의 코미디 이미지와 포스터를 저렇게 뽑아서 저평가 된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지말자
23/12/13 21:12
수정 아이콘
한 여자를 너무나 사랑한 죄!
동네노는아이
23/12/13 21:15
수정 아이콘
나는 비광
아침노을
23/12/13 21:30
수정 아이콘
포스터가 문제였던 영화 중 하나로 이 작품도 자주 들어가던...
호랑이기운
23/12/13 21:36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518
현시대에 재평가될영화죠
바이바이배드맨
23/12/13 22:48
수정 아이콘
본인 스스로도 대표작 중 하나로 꼽았을정도
곧미남
23/12/14 00:19
수정 아이콘
정말 잘 만든 작품이죠
WhiteBerry
23/12/14 08:5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 영화 이후로 임창정씨의 영화 커리어는.....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비슷한 역할로 이미지 소모가 심했던거 같습니다. 영화판에서 재기가 가능할지 궁금해지네요.


비트, 엑스트라,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스카우트.. 이정도 순으로 임창정 영화 좋아합니다.
사실 많은 영화에서 보여줬던 찌질한 연기는 나중에는 너무 지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2043 [기타] 과태료 원기옥 [80] 카루오스20422 23/12/14 20422
492042 [기타]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 [56] 닭강정15433 23/12/14 15433
492035 [기타] 아프리카가 이미지를 만든 이등공신 [81] 퍼블레인18422 23/12/14 18422
492034 [기타] 인터넷방송인이 여행가서 만난 중국인들 [13] 묻고 더블로 가!16452 23/12/14 16452
492031 [기타] 층간소음 보복 최신 판례 [48] 톰슨가젤연탄구이15754 23/12/14 15754
492027 [기타] 우주와 인간 신체의 유사성!? [16] 우주전쟁13044 23/12/14 13044
492000 [기타] 16년 만에 다시 돌아온 드래곤볼 소년편!! [6] 고쿠12072 23/12/13 12072
491997 [기타]  미짜 뚫을려다 우연히 본 영화.jpg [14] Thirsha14013 23/12/13 14013
491996 [기타] 원전을 강남에 지으면 좋지 않을까요? [56] 묻고 더블로 가!15230 23/12/13 15230
491995 [기타] 사이게임즈 드디어 말딸 자가생산 성공 [13] 김티모11953 23/12/13 11953
491992 [기타] 사극이지만 결말 스포가 불가능 했던 드라마 [15] 닉넴길이제한8자14624 23/12/13 14624
491991 [기타] 보이저가...!!!! 보이저가......!!!!!!! [23] 닭강정13050 23/12/13 13050
491982 [기타] 의외로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보면 안 된다는 천체 [17] 우주전쟁13474 23/12/13 13474
491981 [기타] AI 도입으로 콜센터 직원 240명 해고 [50] 주말14915 23/12/13 14915
491980 [기타] 아들 육성법 알려주시는 어머니 [16] 묻고 더블로 가!12866 23/12/13 12866
491978 [기타] 게임 좋아한다는 모델한테 DM 보낸 팬 [36] 묻고 더블로 가!14222 23/12/13 14222
491977 [기타] 교수님을 자기한테 사정하게 만든 한 대학생 [52] Lord Be Goja14702 23/12/13 14702
491976 [기타] 이탈리아, 도박광고 금지 위반으로 유튜브, 트위치에 벌금 [7] 타카이10075 23/12/13 10075
491974 [기타] 군인차별로 욕먹는게 억울했던 고기뷔페집 사장님 [35] Lord Be Goja14215 23/12/13 14215
491972 [기타] 애플에겐 졌지만 구글에게는 이긴 [4] Lord Be Goja11373 23/12/13 11373
491971 [기타] 물 마시기를 거부한 대만인 신장결석 300개 제거(혐) [40] Myoi Mina 13597 23/12/13 13597
491970 [기타] 장원영 메이크업 해본 인터넷방송인 [9] 묻고 더블로 가!13642 23/12/13 13642
491969 [기타] 게임cd 친구에게 빌려준 사람 후기 [29] 무딜링호흡머신11917 23/12/13 119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