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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12/08 11:29
아이메세지 앱 도입이전부터 쭉 아이폰을 써온 입장에서는, 아이메세지와 일반 문자가 완전히 다른 서비스라 색깔이 다른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왜 이렇게 화제가 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흐흐
23/12/08 11:33
해외에서는 애들 사이에서 저 '다른 색깔" 때문에 따돌림당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합니다. 나이먹은 저나 제 지인들이야 그거 신경도 안쓰지만요 크크크
23/12/08 11:36
단순히 색깔 문제만이 아니라 팀채팅에 모두가 아이메세지만 쓰면 무료인데 한명이라도 안드로이드 메세지가 끼어들면 전체가 유료로 바껴서 그것도 왕따의 이유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23/12/08 11:56
기업은 락인효과를 최대한 강화하길 원하고, 이건 전체 소비자 후생에 부정적이니까요.
가령 "요즘 나오는 아이폰이 마음에 안들어서" 안드로이드로 바꾸려 할 때, 한국에서 아이폰을 못 버리는 이유는 앱스토어에 사놓은게 너무 많다거나 터치감이 넘사벽이라거나 그런 정도밖에 없지만 미국에서는 당장 메시지 기피대상이 되고 단톡방에도 못 들어가니까요. 예컨대 한국에서는 인간관계든 업무든 카톡을 무조건 써야 하는데 카톡은 갤럭시에서만 된다면, 아이폰을 쓰고 싶어도 폰을 못 바꾸거나 세컨폰으로 갤럭시를 무조건 마련해야 하는 것처럼요. 아이메시지든 에어드랍이든 락인효과가 커지면 자유경쟁은 억제되므로 필요하다면 강제로 개방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23/12/08 14:12
근본적으로, 기기와 서비스의 결합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상당하기 때문이죠.
선점을 통해 초기 몇년간 재미를 봤다면 이후로는 개방하는게 가장 나은 방향일 수 밖에 없어요.
23/12/08 13:49
아이폰용 카톡이 없다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카톡 방에서 아이폰만 sms로 색깔/기능 다르게 대화하면 차별이 생기겠죠. 특히 10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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