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2/07 16:06:16
Name 우주전쟁
File #1 처음이자_마지막.jpg (49.2 KB), Download : 25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포텐(?) 터지기 전


2011년 2월 내한공연 왔을 때 지하철을 탔지만 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때 테일러 스위프트하고 같이 사진 찍은 분이 당시 올린 글 내용이라고 합니다.

"친구랑 같이 지나가다 '와, 저 외국인 예쁘다'고 말하며 봤더니 테일러 스위프트였다.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이 혼자 외롭게 서 있길래 가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

이제는 더 이상 있을 수 없는 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산밑의왕
23/12/07 16:11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몰래와도 알아보는 사람 거의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크크
체감상 머라이어 캐리나 브리트니 스피어스등이 한국에선 더 유명했던거 같아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3/12/07 16:19
수정 아이콘
지금도 혼자서 지하철 타고 있으면 A: 우와~ 테일러 스위프트 닮았다 혹시 본인 아냐? B:야 걔가 혼자서 지하철 왜 타. A: 그렇지? 이렇고 지나갈 확률이 더 많지 않을까 싶은...
23/12/07 16:20
수정 아이콘
저때 왓챕 친추 해놓고 이야기 주고 받았으면...지금쯤 월드투어 스텝 알바라도 시켜줬을껀데 ㅠㅠ
총사령관
23/12/07 16:24
수정 아이콘
이분이 그 파혼 소식을 듣고 울먹이며 공연준비하다가, 리프트 딱 올라가니까 바로 프로모드로 들어가신 분 맞나요?
23/12/07 16:43
수정 아이콘
그 분은 아마 케이티 페리를 말씀하시는듯?
23/12/07 16:55
수정 아이콘
저때 콘서트 예약해놓고 회사에서 연차를 못쓰게해서 티켓 팔았던 아픈 기억이...
우주전쟁
23/12/07 16:59
수정 아이콘
저런!...그 뒤로는 우리나라에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이 없었지 않나요?...;;
wish buRn
23/12/07 17:03
수정 아이콘
김하성 덕에 많이 알아볼듯
(아님)
23/12/07 17:20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지금도 못 알아볼 자신있습니다..
infinitefrontier
23/12/07 17:52
수정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가 12년 전엔 무명이었군요...전 옛날부터 유명했는줄 알았는데.
우주전쟁
23/12/07 17:56
수정 아이콘
그 당시도 미국이나 해외에서는 떠오르는 스타였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듣보 상태였죠...;;
지금도 해외의 인지도에 비하면 이상하리만치 인지도가 떨어집니다. 아마 본인이 하는 음악 장르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우라나라에서는 워낙 가요가 인기가 있고 해외팝은 영향력이 작기도 하고요.
No.99 AaronJudge
23/12/07 19:12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도 미국에선 초 스타였죠

아무래도 컨트리가 우리나라에서 그닥 대중적이진 않긴 해서…
천사소비양
23/12/07 17:55
수정 아이콘
사실 그때도 무명은 아니었지만 한국이 좀 특별한 나라라서
Zakk WyldE
23/12/07 18:59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초기때 음악이 좋았고 지금은 음.. 물론 지금도 좋습니다만
23/12/07 21:53
수정 아이콘
아마 한국 사람들의 상당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을 뮤비나 콘서트 사진이 아니라 본문의 사진으로 더 많이 접했을 것 같습니다.
키모이맨
23/12/08 00:00
수정 아이콘
지금도 그냥 수수한 복장으로 길거리 걸어다니면 사람들 알아보기 쉽지 않을듯...
마라탕
23/12/08 05:1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지금도 별다를거 없을걸요 저정도 패션에 혼자 다니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1696 [기타] 신작나온 NC근황.jpg [16] insane12684 23/12/08 12684
491694 [기타] 어떤 정부가 여러분의 스마트폰을 감시한 방법 [19] Lord Be Goja13212 23/12/08 13212
491693 [기타] 이번 수능 유일한 만점자 [16] 우주전쟁12505 23/12/08 12505
491692 [기타] 이 회사...발상이 남다르다 [52] Cand17702 23/12/08 17702
491686 [기타] 담배 적발 영상 [9] 판을흔들어라13780 23/12/07 13780
491683 [기타] 일본의 저출산 정책 근황 [74] 무딜링호흡머신18898 23/12/07 18898
491667 [기타] 2023년 올해의 유튜브 발표 [71] 리노16445 23/12/07 16445
491665 [기타] 교과서에 실려있던 입맛 가스라이팅 [41] Lord Be Goja16840 23/12/07 16840
491664 [기타] 와사비, 단기/장기 기억력에 큰 도움 [54] 타카이14684 23/12/07 14684
491662 [기타] 나폴레옹 영화를 손꼽아기다리던 어떤 커뮤니티 회원들 [20] Lord Be Goja12219 23/12/07 12219
491661 [기타]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포텐(?) 터지기 전 [17] 우주전쟁13124 23/12/07 13124
491658 [기타] 그린라이트 계의 끝판왕이라는 시그널 [31] 묻고 더블로 가!16030 23/12/07 16030
491651 [기타] 총알 맞춘 총알의 탄생비화 [18] Lord Be Goja13535 23/12/07 13535
491647 [기타] '멍청도캡쳐''사진에서 틀내나요' 표현 바꿔야 [11] Lord Be Goja13882 23/12/07 13882
491642 [기타] 지하철에서 파는 바닷가재 샌드위치 후기 [16] Lord Be Goja17048 23/12/07 17048
491637 [기타] 구글 AI 근황 [32] Pikachu14831 23/12/07 14831
491621 [기타] 네이버 치지직 12월 19일부터 베타 테스트 오피셜 뜸 [17] 아롱이다롱이12425 23/12/06 12425
491620 [기타] 트코가 멸망하자 떠오르는 그분 [24] 닉넴길이제한8자13537 23/12/06 13537
491617 [기타] 샤오미 전기차 데모판 300대 이번달 조립 [6] Lord Be Goja11393 23/12/06 11393
491613 [기타] 데스 다이빙(Death Diving) 40.5m [17] 우주전쟁10663 23/12/06 10663
491611 [기타] 설사하면 xx가 아픈이유 [17] 똥진국13059 23/12/06 13059
491606 [기타] 연말 만화책 할인 행사 [9] 고쿠10564 23/12/06 10564
491599 [기타] 트위치 스트리머 이적 현황 [135] 톰슨가젤연탄구이21177 23/12/06 211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