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2/01 15:04:59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2.41 MB), Download : 29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여자도 의무복무하는 이스라엘군은




이런 이스라엘도 요즘은.... 허위 의료기록등을 활용해 병역면탈을 받는 병역기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남성의 3분의 1이 병역면제)
참고로 허위 기록등으로 병역을 기피하면 최대 징역 5년 + 병역면탈 목적으로 출국시 입국하면 바로 체포가 된다고 하네요

https://www.news1.kr/amp/articles/?4936840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이스라엘 역시 병역기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보강국'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남성의 3분의 1이 병역을 면제받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방위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입대 대상 남성의 병역 면제 비율은 32.9%로 세 명 가운데 한 명꼴로 군에 가지 않았다. 의무복무기간을 못 채우고 제대하는 남성도 전체의 47.9%나 됐다. 여성은 44.3%가 병역을 면제받았다.
면제율 증가 현상은 2007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2007년 남성 면제 비율은 25% 수준이었지만 2015년 26.9%, 2019년 30%에 육박했다.

위는 이스라엘에 대한 얘기고 싱가포르(2년간 군 복무)의 경우 병역기피자는 최대 3년의 징역형을 산 뒤 다시 입대해야 한다고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칠리콩까르네
23/12/01 15:08
수정 아이콘
일단 목숨부터 챙기고 봐야..
차라리꽉눌러붙을
23/12/01 15:11
수정 아이콘
이슬람과 하레디는 현대 사회에서는 없어져야할 폐급 종교
손 잡고 같이 없어졌으면...
된장까스
23/12/01 15:12
수정 아이콘
저기는 하루가 멀다하고 실제 전쟁이 일어나고 이번 전쟁으로 이스라엘 여군들 못 볼꼴도 많이 봤는데 기피할만도 하죠.
HA클러스터
23/12/01 15:12
수정 아이콘
취업지원, 의료보험, 대학등록금, 주택자금, 국가시험 가산점...
한국은 있던 혜택도 성차별, 장애인 차별이라며 다 없앴는데.
된장까스
23/12/01 15:15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군캉스 군캉스하기도 하고요. 뭐 이건 예비역들이 나때는 말야 하고 거들먹 거려서 인식 떨군 잘못이 있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그쪽 분야에서 군캉스 얘기 나올때마다 여성징병제의 제도적 구축을 지금이라도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데이나 헤르찬
23/12/01 15: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거 다 줘도 그냥 한국 군대가 낫죠 위험도가 천지차이인데(...)
된장까스
23/12/01 15:16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나서 이스라엘 사망자 통계보니 이스라엘에서만도 수천명의 사상자가 났더군요.
No.99 AaronJudge
23/12/01 15:34
수정 아이콘
저긴 정말로 전쟁이 벌어지는 곳이니….
엘든링
23/12/01 16:42
수정 아이콘
당장 IDF는 지난 한달 동안 전사자만 400명 가까이 나왔으니..
밤에달리다
23/12/01 15:1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뭐 숙직 노가다지만.. 쟤들은 하루하루가 실전이니
제로투
23/12/01 15:17
수정 아이콘
한국 군대는 사실 분단국가치고는 그렇게 위험하지 않죠.
그리고 6.25 때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렸을 때도 여성징집은 하지 않았습니다. 인구 줄어든다고 여성징병제 실시할 일은 없을겁니다
23/12/01 15:53
수정 아이콘
여성징병이나 다른거나 아무튼 뭐라도 하던가 vs 국방력 포기하던가 둘중 하나겠죠.
후자로 가면 되죠
시린비
23/12/01 16:23
수정 아이콘
그때 여군을 투입하려면 넘어야 할 장벽이 있었을테고
지금 여군을 도입하려면 넘어야 할 장벽이 있을겁니다 그게 똑같진 않을것 같네요. 여군이라는게 전세계에 존재한적 없는 개념도 아닌듯하니
뭐 물론 아무도 방울달 생각을 하지 않는 현상황에서 넘기 힘든건 사실이긴 합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1 21:13
수정 아이콘
그때와 지금은 남자들의 마음이 좀 많이 달라졌다고 봅니다
그때는 여자들이 군대가느니 우리가 죽겠다는 마음이었지만 지금은??
23/12/02 13:40
수정 아이콘
서구쪽에 가까운 이스라엘과 사고방식이 달랐기 때문이지 싶네요 학도병은 사실상 소년병인데
23/12/01 15:18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시대가 다르고 국가가 달라도 병역 기피자는 언제나 있죠
닉네임바꿔야지
23/12/01 15:28
수정 아이콘
면제율이 높을 지언정 사회 구성원 전부가 병역의 짐을 짊어져야 하는 거죠. 지금처럼 독박 병역 시키는 게 아니라요. 독박병역과 페미니즘이라니 참 기괴합니다.
23/12/01 15:30
수정 아이콘
정신나간 시대 크크크크크크 남자 only 징병제국가에서 래디컬 패미니즘 광풍이 나라를 잠식 중이라뇨
아이군
23/12/01 15:34
수정 아이콘
한국이 남여차별이 심한 나라'였'을때는 허용 되었죠....

지금은 적어도 남여차별 중 가장 큰 단일 사항은 '남자만 군대간다'인 상황에서 이거 빼고 남여평등 합시다... 라는 건 괴상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변해간세월
23/12/01 16:06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지만 이스라엘 출산율 보고 놀랐네요.(3.0)
땅이 좁은데 사람이 많이 사니까 팔레스타인이랑
공존 할수 없는거 같아요.
다들 저출산 하는데 이스라엘만 특이함.
파인트리
23/12/01 16:10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사회에서의 종교의 영향력과 출산률이 꽤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생각하는데

이스라엘은 아직 종교색이 굉장히 강한 나라죠
계층방정
23/12/01 16:1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하기에는 이스라엘은 세속화된 국민들도 자식을 많이 낳는 편입니다.
자식을 빨리 독립시키려고 하는 양육 문화와도 관련이 클 것 같습니다.
23/12/01 16:17
수정 아이콘
하레디 출산율하고 하레디가 아닌 일반 출산율하고 분리해서 봐야하는걸로 압니다
계층방정
23/12/01 17:17
수정 아이콘
하레디 빼도 높은 편입니다
이정재
23/12/01 20:53
수정 아이콘
그동네가 중동이라... 중동에선 그게 꼴지
23/12/01 16:18
수정 아이콘
하레디 병역면제비율이 감안된 수치인가요 일안하고 애만낳아서 저런 면제자비율이 높아진걸수도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된장까스
23/12/01 16:45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하레디들도 징병하긴 한다고 들었습니다. 군대가 일종의 하레디 재사회화 역할도 한다네요.
23/12/01 17:24
수정 아이콘
아직 30퍼센트대로 알고있는데 업데이트되었나요
사바나
23/12/01 16:24
수정 아이콘
암환자도 징집하는 K-병무청을 수입해가거라
23/12/01 1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도 휴전상태고 바로 위에 적이 있지만 이스라엘은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안보상황이라 저렇게 안할수가 없죠.
국토의 모든 국경이 잠재적 또는 분쟁중인 적국에 둘러쌓여 있는 상황이니
찾아보니 총인구 9백만에 상비군16만 전투 가용인원이 3백만이네요.
23/12/01 17:21
수정 아이콘
남성만 징병하는건 이해되는데 미필자들이 국방세 안 내는거 또는 군필자들이 소액이라도 군인 연금 안 받는거 아직도 이해가 안 갑니다.
퀀텀리프
23/12/01 18:54
수정 아이콘
고려시대때 병졸도 땅22결ㅡ축구장40개 크기ㅡ의 땅을 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군사 강국이었던것 이겠죠.
구라리오
23/12/01 20:28
수정 아이콘
저기는 나라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군대라고 느꼈습니다.
인적성 검사를 통해 군대 주특기가 결정되고 그걸 통해 인맥이 형성되고 또 사회 생활로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들을 보며 햄버거 먹으며 봤던 여군은 정말 이뻤습니다.
피로사회
23/12/01 21:55
수정 아이콘
https://www.stevenh.co.kr/m/1115

영화 제로 모티베이션 추천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1681 [유머] 네이버 치지직 UI 유출 스크린샷.JPG [39] 핑크솔져17793 23/12/07 17793
491680 [유머] 제발 의사 만나지 마 [8] 메롱약오르징까꿍14987 23/12/07 14987
491679 [유머] 강인경 10만원 애교 vs 100만원 애교 [10] 메롱약오르징까꿍16966 23/12/07 16966
491678 [LOL] 클로저에게 쵸비의 약점을 알려준 구마유시 [13] Leeka12611 23/12/07 12611
491677 [유머]  약후) 목욕할때 가장 먼저 물 뿌리는 부위를 알려주세요 [22] 메롱약오르징까꿍15530 23/12/07 15530
491676 [유머] 지하철에서 큰 목소리로 전화하던 아저씨 [10] 메롱약오르징까꿍16011 23/12/07 16011
491675 [유머]  완벽한 퇴장 [5] 메롱약오르징까꿍14308 23/12/07 14308
491674 [유머] 퇴근 1분 전 대참사.mp4 [3] Starlord15344 23/12/07 15344
491673 [유머] 달빛조각사 속편 연재 [13] 라쇼14688 23/12/07 14688
491672 [방송] 드디어 3대 500 넘겻다는 공혁준 근황.jpg [22] insane16224 23/12/07 16224
491671 [유머] 순진했던 결정사 매니저가 생각했던 "가슴 큰 여자" [14] Starlord16093 23/12/07 16093
491670 [LOL] 불편한 진실 [7] roqur10223 23/12/07 10223
491669 [스포츠] WWE 간만에 놀라운 똥파워 퍼포먼스 [7] 샤르미에티미8869 23/12/07 8869
491668 [유머] 아이가 집안을 거덜내고 있는데 손댈수가 없다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6337 23/12/07 16337
491667 [기타] 2023년 올해의 유튜브 발표 [71] 리노17415 23/12/07 17415
491666 [스타1] 무한 마인드컨트롤 vs 무한 브루드링 [6] 투명인간11122 23/12/07 11122
491665 [기타] 교과서에 실려있던 입맛 가스라이팅 [41] Lord Be Goja18039 23/12/07 18039
491664 [기타] 와사비, 단기/장기 기억력에 큰 도움 [54] 타카이16130 23/12/07 16130
491663 [유머]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이 불안한 이유. [75] Pzfusilier18760 23/12/07 18760
491662 [기타] 나폴레옹 영화를 손꼽아기다리던 어떤 커뮤니티 회원들 [20] Lord Be Goja13307 23/12/07 13307
491661 [기타]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포텐(?) 터지기 전 [17] 우주전쟁14607 23/12/07 14607
491660 [유머] 여자친구랑 모텔가는 만화 [2] 퍼블레인14705 23/12/07 14705
491659 [유머]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jpg [26] 핑크솔져16143 23/12/07 161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