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1/28 12:29:25
Name 예니치카
출처 펨코
Link #2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6446806650&listStyle=webzine
Subject [LOL] 조 마쉬가 캐니언 건 유출시킨 이유 밝힘....


펨코에 조 마쉬랑 LS가 결승전 이모저모 이야기한 영상이 올라왔는데 거기서 조 마쉬가 캐니언 건 유출시킨 이유를 자기 입으로 밝혔습니다.

간단히 말하면......그냥 농담친 게 맞아버렸다네요.

정확히는, 조 마쉬는 본인의 개인 소스로 젠지가 카나비를 영입한다는 정보를 들었고

그래서 카나비 대신 캐니언으로 드립을 친 거였는데

알고 보니 젠니언이 실화.....아놀드 허한테는 직접 사과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변명 아닌가 싶기도 한데

사실 저런 경우 아니면 남의 팀 이적 정보를 저렇게 어이없게 불어버리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진짜인 것 같기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11/28 12:30
수정 아이콘
그저 관심을 주도라고싶었던...
웸반야마
23/11/28 12:30
수정 아이콘
사과는 캐니언한테 해야...
페로몬아돌
23/11/28 12:3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보면 변명이겠죠 크크크 그냥 입이 근질했는 듯
23/11/28 12:32
수정 아이콘
말이 씨가 되는?
매번같은
23/11/28 12:32
수정 아이콘
1. 진짜 젠지에 카나비가 오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틀어짐. 캐니언은 막 던진건데 우연히 맞아떨어짐
2. 조마쉬의 구차한 변명. 원래 캐니언이 오기로 했고, 그걸 들었고 말한건데 카나비를 변명으로 구라를 치는거
3. 조마쉬 입싼거 알고 젠지 관계자 측에서 카나비로 연막을 친건데 막 던진게 맞아버림.

이 3개 중에 하나겠죠 크크.
이른취침
23/11/28 12:35
수정 아이콘
3
마키의신화
23/11/28 12:33
수정 아이콘
젠지 얀코스 영입 이정도로 말도 안되는 것도 아니고 피넛이 나가는 시점에서 캐니언 카나비는 링크가 있을수도 있는데 말을 삼가해야죠..
ioi(아이오아이)
23/11/28 12:34
수정 아이콘
옆동네 반응은
조마쉬는 자기 발언에 변명할 만큼 착하지도 머리가 좋지도 않아서
사실일꺼 같다라네요
세인트
23/11/28 13:04
수정 아이콘
이거마따...
23/11/28 12:35
수정 아이콘
걍 거짓말 같은데요.. 이렇게 지금 수습 해보려는거 아님?
Karmotrine
23/11/28 12:3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젠지는 이게 진짜라고치면
-정글
1. 카나비를 노림 (방금 밝혀짐)
2. 제우스-룰러 조합을 노리던 JDG 제우스 영입 실패하면서 카나비-룰러 계약
3. 카나비가 어그러졌는데 마침 캐니언이 딮기에서 나옴
4. 캐니언 영입 성공 (아마 캐니언 실패했으면 커즈 노리지 않았을까 싶음)
-탑
1. 킹겐을 노림
2. 갑자기 KT가 예산삭감 크리를 맞으며 기인이 튕겨나옴
3. 기인 영입 성공
-서폿
1. 베릴을 노림 (사실 이부분은 초반에만 썰이 들렸고 빈도가 약했죠 그래서 확실함이 덜함. 바텀라인전 조상님이 해주냐 이슈도 있고...)
2. 갑자기 KT가 예산삭감 크리를 맞으며 리헨즈가 튕겨나옴
3. 리헨즈 영입 성공
젠지 이번엔 운도 괜찮았는데...?
23/11/28 14:24
수정 아이콘
베릴은 아닙니다. 리헨즈- 카엘을 더 원했을꺼라
베릴 찌라시는 역오퍼(팀이 제안이 아니라 선수가 제안)를 안한거고 롤마노측에는 베릴로 오퍼 간 빅팀은 없다했죠.
Karmotrine
23/11/28 14:36
수정 아이콘
젠지쪽에서 베테랑 서폿 운운한거랑 조합을 해서 추측했는데 신빙성이 제일 낮은 추측이 서폿부분이긴 합니다. 롤마노 방송은 제가 덜봤네요 따흑
코비코비
23/11/28 12:37
수정 아이콘
농담칠라면 카사 뭐 이런걸로 쳐야지 캐이언은 실현될가늘성이 높죠...
Janzisuka
23/11/28 12:37
수정 아이콘
그럴꺼면 차라리 엠비션 계약했다고 하지 그랬냐~농담할꺼면
대장군
23/11/28 1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 마쉬는 양대인에게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숨기지않고 표현하는데 어째 두 사람이 비슷한 이유로 비판을 받죠. 둘다 자기 본업에는 능력이 있다고 보는데 필요없는 말을 해서 비판여론을 만듭니다.
그 입에 자물쇠를 물리고 싶네요.
안철수
23/11/28 12:42
수정 아이콘
젠지 카나비 -> 징동 제우스 순서라
깽판친거 아닌가몰러
23/11/28 12:46
수정 아이콘
넝~~~~~담
왕립해군
23/11/28 12:47
수정 아이콘
논란일자 장난
아이군
23/11/28 12:48
수정 아이콘
진짜 가지가지 한다.....
다레니안
23/11/28 12:51
수정 아이콘
논란이 되자 농담선언....
이걸 CEO가 하는걸 보게 되네요. 크크크크크
23/11/28 12:54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 되나;;;
Liberalist
23/11/28 13:02
수정 아이콘
조마쉬는 말만 아끼면 정말 능력 있는 CEO인게 확실한데, 이런거 보면 역시 만악의 근원은 혀가 맞는 것 같습니다.
대장군
23/11/28 13:13
수정 아이콘
만악의 근원은 혀가 맞는 것 같습니다 (2).
성과만 보면 능력있는게 확실한데 CEO에게는 외부 발언 조절도 필요한 역량 아닐까요?
담배상품권
23/11/28 14:50
수정 아이콘
티원 굿즈사업이나 선수관리하는거보면 유능한 ceo 맞긴한가요?
대장군
23/11/28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급하신 굿즈사업처럼 부진한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T1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선수와 코치진 영입 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 3년 재계약, 연봉 구조 유지하면서 선수들과 코치진 전원 재계약, 김정균 감독 선임은 대단한 성과라고 여겨서 능력있다고 표현했습니다.
55만루홈런
23/11/28 16:39
수정 아이콘
티원 굿즈 사업이 많이 부진한가요? 크크 그냥 짤만보면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고 팔던데
대장군
23/11/28 16:47
수정 아이콘
이번 월즈 유니폼 출하 일정을 보거나 세계 최대의 팬덤 보유 했다는 사실을 보면 부진하다고 봅니다.
종말메이커
23/11/28 14:58
수정 아이콘
능력있는 CEO가 비밀디코에서 선수사진 돌려보며 성희롱성 발언이나 낄낄대다가 셀프감봉할까요
손가락 잘못놀려서 경을 치렀으면 사람이 좀 바뀌어야지 이건 뭐..
캡틴백호랑이
23/11/28 13:05
수정 아이콘
만약 진짜 농담이였다고 해도 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 시기에 그런 농담을 한다는 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디지털노마드
23/11/28 13:05
수정 아이콘
사실 방송을 보면 캐드럴이 먼저 캐니언 젠지 간다던데? 라고 말을 했고
조마쉬가 돈도 없다고 하면서 캐니언을 데리고 온다 라고 채팅한거라 아예 말이 안 되지는 않습니다?
수퍼카
23/11/28 13:11
수정 아이콘
그냥 엉터리 변명이죠. 당시 조 마쉬는 “I love that Arnold claimed he was poor and then signs Canyon“ 라고 했기 때문에 말이 안돼요.
Bronx Bombers
23/11/28 13:19
수정 아이콘
??? : woongi....I'm sorry.....it's me.....
(중략)
??? : geonbu.....I'm sorry.....
응 아니야
23/11/28 13:24
수정 아이콘
짖는구나
카케티르
23/11/28 13:27
수정 아이콘
무슨 농~담 이걸로 넘어가려고
23/11/28 14:05
수정 아이콘
징계 안하고 넘어가겠죠? 리그 꼬라지 개판이다 진짜
23/11/28 14:10
수정 아이콘
대류 돈이 최고시다. 오너는 막장짓 해도 면죄가 되는게 한두개가 아니니...
데이나 헤르찬
23/11/28 15:26
수정 아이콘
그냥 입다물고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뽐뽀미
23/11/28 15:47
수정 아이콘
썰 쭉 읽다보니 나오는 서폿 가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1172 [기타] 기다림이 부족해 100조원을 얻지 못한 사람 [9] Lord Be Goja13190 23/11/28 13190
491171 [게임] (약후?) 브더2의 캐릭터들을 살펴보자 [13] 묻고 더블로 가!13519 23/11/28 13519
491170 [게임] 이번 손가락 사태 대응한 브라운더스트2 [23] 굿럭감사12612 23/11/28 12612
491169 [기타] 아이폰 SE4 스펙 루머 [42] Heretic15062 23/11/28 15062
491167 [유머] 주짓수 금지기술 [4] roqur13286 23/11/28 13286
491166 [유머] 중국집 매출 올리는 법 [11] Croove14562 23/11/28 14562
491165 [LOL] 스토브리그 로스터 최종 오피셜이 안나온 3팀의 사유 [22] Leeka12383 23/11/28 12383
491164 [기타] 아이 낳았으니 양육비 줘 [10] 닉넴길이제한8자15160 23/11/28 15160
491163 [동물&귀욤] 부산에서 쉽게 볼 수 있다는 동물.jpg [14] 핑크솔져11970 23/11/28 11970
491162 [LOL] 이커형 스킨 잘 생각해요 스킨 판매금의 일부가 형 지갑에 꽂히잖아요' [20] Leeka13949 23/11/28 13949
491161 [게임] 캡콤컵 트레일러 [3] STEAM8132 23/11/28 8132
491160 [LOL] T1 멤버들의 결승 후 첫 방송 [13] 동굴곰11540 23/11/28 11540
491158 [LOL] 본인 피셜 티원 팬 광동 안딜의 롤드컵 결승 리뷰의 리뷰 [10] 고세구11168 23/11/28 11168
491157 [유머]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말은 했던 사람 강감찬 [34] 길갈15475 23/11/28 15475
491156 [LOL] ??"롤드컵에서 젤 기대에 못 미친 팀은" [84] roqur15639 23/11/28 15639
491155 [LOL] 팬들이 이제야 이해한다는 페이커가 들고있던 책 [2] Destinyzero11003 23/11/28 11003
491154 [스포츠] 한 때 우리나라에 존재했던 "훌리건" 진압 특수부대 [4] 매번같은11666 23/11/28 11666
491153 [기타] 젊은 지구 이론 관련 논문이 없는 이유... [41] 우주전쟁14134 23/11/28 14134
491152 [LOL] 페이커 칼날부리 지킨건 나 오너의 지시였다 [32] 시린비13677 23/11/28 13677
491151 [기타] 이 순간 넥슨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19] 물맛이좋아요14146 23/11/28 14146
491150 [기타] 이제는 군생활동안 경험하지 못하는 것 [22] 닉넴길이제한8자13847 23/11/28 13847
491149 [기타] 이상하게 사람들이 자살의 원인을 미술과 엮는 사람 [20] Lord Be Goja14763 23/11/28 14763
491148 [기타] 해본 사람들만 아는 군대 개빡센 행사 원탑 [65] Myoi Mina 14201 23/11/28 142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