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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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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3 14:39
https://www.redbull.com/int-en/events/red-bull-league-of-its-own-germany/red-bull-league-of-its-own-teams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도 하루만 잡혀있네요. 5경기를 각자 다른 팀이랑 치뤄야 하니 중간중간 상대팀 셋팅 시간도 좀 있을테고 집중력 유지하기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재미이긴 하겠지만요.
23/11/23 15:06
아 힘들고 피로한거는 프로니까 당연히 감내 해야 할 일이 맞고
제 말은 단순히 경기의 승패 얘기였습니다. 5경기는 정말 패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3/11/23 14:41
위키 페이지에 편의상 저리 표시해놓은거고 공식 홈페이지에는 아직 경기 순서는 적혀있지 않네요. 하지만 끝판왕 G2를 마지막에 배치하는건 확실하지 않을까 개인적 추측 크크.
23/11/23 15:38
괜히 이런 행사에서 진심으로 불탈 바에는 사전에 투표해서 선정된 챔피언들이나 랜덤 챔피언이나, 포지션 랜덤 배정이나, 블라인드 픽이나 이런 거 했으면 좋겠는데..
23/11/23 15:59
(수정됨) 이게 G2 이외에도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매치업이 많습니다.
먼저 카르민코프의 경우, 월즈 4회 우승에 빛나는 페이커 대 EM 4회 우승에 빛나는 세이큰의 미드 맞대결...은 밈이니까 넘어가더라도 업셋 대 구마유시의 원딜 대결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탑은 그 유명한 아틸라가 세요! 당시 바이탈리티의 탑이었던 카보차드이고요. 정글이 주작으로 유명한 보라는 건 좀 그렇습니다만... 아, 이벤트전임을 고려하면 업셋이 아니라 칼레스테라는 젊은 초유망주 원딜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T2의 스매시와 동갑인데, 본래라면 내년에 LEC 입성이 유력했지만 변경된 LEC의 연령 제한에 걸리는 바람에 데뷔가 1년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개최지가 독일이라 업셋이 나올 가능성이 더 커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헤레틱스의 라인업은 원더-얀코스-퍽즈-플래키드-카이저입니다. 뭐 이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흐흐
23/11/23 16:04
유럽팀을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 저 중에서 G2, 헤레틱스는 LEC에서 터줏대감이고 카르민코프는 이번에 시드 사서 올라온거고, 나머지 세팀이 하부리그인 EM의 팀들인가요?
23/11/23 16:34
G2는 모두가 아는 터줏대감이고, 헤레틱스는 올해 미스피츠의 시드권을 사서 새로 진입한 팀, 카르민코프는 이번에 아스트랄리스의 시드권을 사서 내년부터 진입할 팀입니다. 나머지 세 팀은 독일 지역리그 팀 같습니다. 아마도 레드불이 스폰서이겠지요. 선수들을 살펴봤는데, 대부분은 모르겠지만 LEC에서 뛰었던 비지차지와 잔자라가 있네요.
저도 하드코어한 누렁이는 아니어서 여기까지밖에 모르겠습니다.
23/11/23 16:55
헤레틱스는 올해 LJL의 레전드 에비가 뛰었던 팀이고, 내년에는 19년 G2의 원더-얀코스-퍽즈(당시 원딜)가 다시 뭉친다고 합니다. (+ 작년 G2 원딜 Flakked)
23/11/23 16:45
오프시즌에 이런 용돈 벌이는 장려해야죠. 개인적으로는 유럽 뿐만이 아니라 중국, 동남아까지 컴팩트하게 순회공연 한번 돌아서 행사 수입좀 벌게 해줬으면 하는데 일단은 유럽만 잡힌듯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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