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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8 22:46
1:05 정말 대단한 마인드네요.
징동과 경기할 수 있는 그 자체만으로 즐거워할 수 있다니.... (마치 무협지에서 천하제일의 고수가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상대를 만나게 되길 희망하는 것 같네요.)
23/11/18 22:46
(수정됨) 와씨...순간 보다가
"내가 넘겨줄께 - " 이거 뭐에요...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욕나왔네;;; 넘기기 전도 아니고...애쉬궁에 구마유시 플 빠졌다는 말에 침묵이었는데...갑자기. [내가 넘겨줄께]....소름 돋네
23/11/18 22:51
또 대상혁이야. 이 게시글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대상혁을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숭배해야만 해. 숭배를 시작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숭배해야만 해...
23/11/18 22:53
5:11 미씽의 애쉬 궁....
유튜브 숏컷 영상에 따르면, 구마유시는 자신의 점멸이 빠지는 순간 '이 경기 힘들겠다' 라고 '마음이 꺾여가고 있었다더군요. 그런데 5:17 페이커가 이런 말을 했었군요. 구마유시 : 우아~ 상혁이형~ 케리아 : 와~ 지린다!
23/11/18 22:56
와.. 이거 영상을 봤더니 내일 결승 생각에 잠을 못 이룰 거 같네요.
(사실 8강, 4강 경기보고 '7월의 T1' 경기 다 다시보고 있던 1인)
23/11/18 23:12
새삼 드는 생각. 이번 월즈 스위스스테이지 오프닝티저 짠 사람 미래에서 온 거 아닙니까? 여기서도 그런 얘기본 거 같은데 저조차도 징젠이 우승 후보니 징동 골든 로드 젠지가 막아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했거든요. 물론 룰러와 페이커 서사를 워낙 간지나게 그려놔서 보면서 감탄은 했었지만. 아니 근데 티원이 그걸 막고 결승을 가네 어쩜 그러지...
23/11/18 23:18
아니 이번 옵더레에서 새롭게 발견한 부분.
1세트 룰러가 바드 터널 타고 와서 제우스 죽인 장면 이후에 미싱의 마크를 피해서 페이커가 바텀 텔타서 역으로 정리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페이커가 역으로 미싱 마크하다가 타이밍보고 텔타고 합류한 거였군요;
23/11/18 23:32
전 사회인리그 하는데 점멸 빠진거 체크 등등 서로 이야기 하거든요
이번에 케리아가 먼저 제리 점멸 빠진거 확인 못했다고 이야기 하는거 보고 많이 느꼈어요 모르면 모르겠다고 먼저 빨리 말해야 정보가 취합되는걸
23/11/18 23:20
대상혁 숭배는 뭐 말할것도 없고
오너랑 제우스가 계속 침착하자 냉정하자 안끝났다 마음 억누르는게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내일 딱 세판만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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