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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17 10:43:18
Name Lord Be G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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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Screenshot_20231117_104112_Chrome.jpg (162.3 KB), Download : 8
출처 애팸코리아
Link #2 https://m.fmkorea.com/best/6403421463
Subject [기타] 병원가서 울면 안되는 이유




미국에서 아이가 울면 부모가 울게됩니다

저런건 의료보험의 문제고 신약개발의 자원이고 그런게 아니고 그냥 통제받지 않는 탐욕의 문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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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7 10:44
수정 아이콘
진짜 미국에서 사는건 대단한 것 같아요. 자본주의의 끝판을 체험해보고 싶으면 미국에서 스타팅하는 걸로.
EnergyFlow
23/11/17 10:47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성공한 사람들 모두가 미국에 살고싶어한다는게 참 미국이 대단한 나라구나 싶은....
23/11/17 10:48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 보신 겁니까 산타 할아버지..
Lord Be Goja
23/11/17 10:50
수정 아이콘
산타라는건 선물을 사주려고 했는데 병원비때문에 못사게된 아버지였다 던지
23/11/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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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산타 할아버지가 아빠였나요?
여태 핀란드에서 썰매타고 오시는 줄 알았는데..
카루오스
23/11/17 10:50
수정 아이콘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의사할아버지는 우는 아이들에겐 청구서를 보내신데~
23/11/17 10:53
수정 아이콘
저런 건 좀 너무한다 싶지만 접수에서 직원들한테 함부로 하고 소리치는 환자 소음비 같은 거는 좀 청구하고 싶네요.
우유크림빵
23/11/17 10:56
수정 아이콘
눈물에도 비용을 맥이네;;; 이건 진짜 어우
로메인시저
23/11/17 10:58
수정 아이콘
돈독이 아주 그냥..
23/11/17 11:00
수정 아이콘
???: 태양에도 특허를 낼 겁니다
망고베리
23/11/17 11:21
수정 아이콘
정말 숨만 쉬는 거 빼곤 다 돈이죠
그레이퍼플
23/11/17 11:44
수정 아이콘
왜 저런가 하면, 미국 병원은 가격을 병원이 마음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이컵 하나하나까지 전부 가격을 책정해뒀는데, 그 종이컵이 시중에 파는 종이컵과 똑같지만, 그런 종이컵에도 500불 이런 식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을 책정해두죠. 마치, 고급 호텔가면 똑같은 음료지만 시중보다 5배는 더 비싸게 주고 사먹어야 하듯이요. 물론, 병원에서 그 가격은 그런 호텔 정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어처구니 없는 가격을 매겨두죠.

그러면서 싫으면 우리 병원 안오면 되지 않냐는 식인데, 문제는 그 가격을 사전에 알수도 없고, 또 별것도 아닌 것에도 저렇게 엉뚱하게 청구될 때도 있고, 어쩔 수 없이 해당 병원을 가야 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병원가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아는 동생이 병원 운영하는 일을 했었는데, 병원이 얼마나 욕심이 많으지 또 사람들에게 못땠게 하는 지 이야기 많이 들었죠. 들으면 정말 병원가기 싫어지더군요.
좋습니다
23/11/17 12:19
수정 아이콘
저거랑 좀 다르기는 한데
유럽에서 물좀 더드릴까요? 하더니 돈받더라구요크크
infinitefrontier
23/11/17 12:42
수정 아이콘
저쯤되면 나중엔 병원 방문만 해도 돈 받아갈 거 같네요.
Capernaum
23/11/17 12:52
수정 아이콘
부자감세 끝판왕에 총기, 의료보험 문제 모두

개나 주고 기후 온난화 사기, 코로나 음모론 주장하는

트럼프 지지가 상당한 걸 보면 나라 꼬라지가....

거의 음모론 위주로 지지하는 거 보면 지능 이슈...
미나리돌돌
23/11/17 12:59
수정 아이콘
진성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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