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1/14 18:03:21
Name Lord Be Goja
File #1 Screenshot_20231114_172357_Chrome.jpg (493.4 KB), Download : 33
File #2 Screenshot_20231114_172340_Chrome.jpg (140.4 KB), Download : 17
출처 기글하드웨아
Link #2 https://gigglehd.com/gg/bbs/15151442
Subject [기타] 요즘 학교에서 단속중이라는 칼




돌이켜보면 제때는 껌인가 사탕인가에서 뭐가 나왔는지 칼라껌같은건 단속했는데(혀감사도 하고 그랬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14 18:06
수정 아이콘
우린 은장도에 화약총 쏘고 bb탄 날리고 그랬는데...?
키모이맨
23/11/14 18:09
수정 아이콘
크큭...선이보인다...
Nothing Phone(1)
23/11/14 18:10
수정 아이콘
라떼는.....초딩 때....커터칼로....표창을......
휙 휙 날리고....다니다가

선생님한테 귀싸대기 맞음....
Janzisuka
23/11/14 18:11
수정 아이콘
커터칼 표창..화약..방구탄테러..본드풍선..후후.........낭만의 시대였냐
Lord Be Goja
23/11/14 18:12
수정 아이콘
팩트) 선생님은 저중 하나도 허용한적이 없으며 부모님에게 허락받고 가져온 학생도 없을것

위의 아재들이 이상한분들이고 모든 아재들이 '낭만'의 시대를 보내진 않았습니다


라고 할뻔
Janzisuka
23/11/14 18:14
수정 아이콘
크크크 패싸움때 주먹만으로 싸우라고 허용한건 아니지만 그걸 낭만이라고 부르던 깡패들도 있었...크크크
문문문무
23/11/14 18:18
수정 아이콘
비겁하다 욕하지마~
23/11/14 18:27
수정 아이콘
버리는 우산대 꺾어서 비도 만들어본 사람 저 말고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3/11/14 18:13
수정 아이콘
버터플라이 나이프도 반입되던 시절이 좋다는건 아니지만 이건 대놓고 장난감인데 너무 보여주기식이네요 크크크
이러다 빛받으면 보라색 되는 그 칼도 못 팔게 하겠어요
23/11/14 18:16
수정 아이콘
뭐든 다 막으려고만 하네요
23/11/14 18:34
수정 아이콘
현직 입장에서는 위험한 건 딱히 없는데 저거 돌린다고 플라스틱 부딪히는 소리 내는 게 엄청 시끄럽긴 합니다. 기존 피젯은 산만한 애들 안정용이라도 가능하니 수업시간에 놔두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건 너무 시끄러워서 수업시간 중에는 그냥 금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교육청 당근칼 금지 공문에는 도시 쪽에서는 저걸로 찌르는 장난치는 사례나 인질 놀이해서 그렇다던데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종말메이커
23/11/14 20:28
수정 아이콘
이걸 수업시간에 금지하는걸 이유를 따로 설명하셔야 하는 정도라니 현직의 고충이 느껴집니다; 쉬는시간은 그렇다쳐도 수업시간은 당연히 가지고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상식이 위협당하네
23/11/14 18:52
수정 아이콘
은장도에 진짜 전기 충격기로 협박하던 양아치도 있었죠
아침노을
23/11/14 19:06
수정 아이콘
당근칼이 뭐지? 당근 자를 때 쓰는 주방용 칼인가...싶다가
아! 담근 칼인 듯?!
동굴범
23/11/14 19:1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08085?sid=104
중국에서 먼저 유행하고 마찬가지로 금지시켰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유행하고 논란도 똑같이 일어나니까 중국에서 실검도 갔나 보네요.
옛날엔 더 위험한 것도 많았으니 단순 비교하면 무슨 문제냐 할 수 있는데.. 시대가 다르니 또 모르겠네요.
약설가
23/11/14 19:21
수정 아이콘
시끄럽기도 시끄러운데 남자아이들의 경우 가지고 노는 방식이 문제가 있어 보이더군요. 영화나 게임에서 보는 것처럼 저 칼로 나이프 파이팅을 하면서 목이나 가슴 같은 급소를 그럴듯하게 찔러요. 물론 지금 어른 세대가 어렸을 때는 더한 것들도 많이 가지고 놀았지만, 최소한 선생님이나 어른들 눈치는 보면서 안 보이는 데서 했단 말이죠? 그런데 아이들은 그냥 어른들 옆에서 대놓고 해요.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어요.
23/11/14 19:30
수정 아이콘
옛날에도 눈치없는 친구는 대놓고 하긴했습니다 크크크
그리고 저는 복날에 개 맞듯이 맞는다는 게 뭔지 알게 됐고
23/11/14 19:49
수정 아이콘
뭐가 잘못되었는지 답이 나왔네요 물건을 규제할 게 아니라 아이를 훈육해야 되는데 아이 훈육수단이 없음
23/11/14 21:54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Fred again
23/11/14 23:08
수정 아이콘
한창 원피스 붐이었던 시절 지건이 가졌던 악명 생각해보면
굳이 허용해서 괴롭힘에 기름 부어줄 이유도 없지 않나 싶긴 합니다.
별 생각 없다가도 손에 저런거 쥐고 있으면 괜히 장난치고 싶어할께 뻔히 보이긴 하니..
손꾸랔
23/11/14 21:48
수정 아이콘
애들이 저걸로 놀고 있으면 걱정되는데 어른이 저걸 휙휙 돌리고 있으면 우스워 보이겠죠?
(결론: 칼은 죄가 없음)
23/11/14 22:07
수정 아이콘
금지할 수 밖에 없어요. 저걸로 학폭 접수됨요.
사바나
23/11/15 10:22
수정 아이콘
연필로 옆친구 찍으면 연필금지도 나올듯
가만히 손을 잡으
23/11/15 19:22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책으로 때리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0329 [기타] 은하에도 있는 명당자리... [16] 우주전쟁11744 23/11/16 11744
490328 [유머] 바이든, 회담 끝나자 "시진핑 독재자"라고 불러.jpg [25] 궤변13362 23/11/16 13362
490326 [유머] 환경을 위한 한국인의 식습관 [11] 동굴곰12648 23/11/16 12648
490325 [LOL] 역체 순위 논쟁으로 보는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 [23] Leeka9462 23/11/16 9462
490323 [게임] 맘터 콜라보에 좋아죽는 블아 유저들 [13] 묻고 더블로 가!10298 23/11/16 10298
490322 [유머] 약후) 세상에 보정을 얼마나 했으면... [10] 메롱약오르징까꿍17686 23/11/16 17686
490321 [유머] 여사친이 자취방에서 재워달라는데 [33] 메롱약오르징까꿍15704 23/11/16 15704
490320 [기타] 세상에 보정을 얼마나 했으면... [3] 묻고 더블로 가!11213 23/11/16 11213
490319 [기타] 백화점 성탄절 전광판에 범죄예고글 [15] 명탐정코난12122 23/11/16 12122
490317 [유머] 숏패딩을 팔고 싶어 으으으...! [32] KanQui#114797 23/11/16 14797
490316 [기타] 이름값 못 지킨 홍성 '광천김'..상표 관리 대참사 [16] 아롱이다롱이12675 23/11/16 12675
490315 [기타] 아이들에게 갤럭시에 롱패딩을 사줘야 하는 이유 [36] Lord Be Goja15575 23/11/16 15575
490314 [유머] 내일 첫눈 예상 적설량.jpg [21] 핑크솔져14294 23/11/16 14294
490313 [동물&귀욤] 수능 응원하러 온 댕댕이들.jpg [4] insane9177 23/11/16 9177
490312 [LOL] 도인비 : 이건 룰러의 플을 예측한거야 [14] 무딜링호흡머신12415 23/11/16 12415
490311 [유머] 디시에서 남자 만났는데 존잘이여서 꼬셔봤다는 누나.manwha [31] 메롱약오르징까꿍15351 23/11/16 15351
490310 [LOL] 롤 비유 태명문 '롤=밴드 세션론' [17] KanQui#110943 23/11/16 10943
490309 [유머] 절세미남의 수능응원 [19] 퀀텀리프14282 23/11/16 14282
490308 [유머] 술은 답을 알고있다 [4] 메롱약오르징까꿍11462 23/11/16 11462
490307 [기타] 생각보다 더 심각한 '고딩엄빠' 애아빠 3명 사연 [30] 핑크솔져14764 23/11/16 14764
490306 [기타] 창세기전을 해보고 빡친 기자..jpg [54] 아지매14528 23/11/16 14528
490305 [LOL] 원하는 포지션에 간 당신, 월즈 진출하실 수 있을 것 같나요 [97] KanQui#110835 23/11/16 10835
490304 [유머] 롤)중국유저가 말하는 페이커가 질수밖에없는이유 [20] 동굴곰13533 23/11/16 135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