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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07 16:06:22
Name 로즈마리
File #1 9ac96734a72bddbf05692d11b6065629_min.png (1.75 MB), Download : 36
출처 보배드림
Link #2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680445
Subject [기타] 관평초 사건 가해자가 이사간 동네 근황


새로 이사한 동네에서 사는것도 녹녹치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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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7 16:07
수정 아이콘
다 주어가 없네요 크크
KanQui#1
23/11/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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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위 오프라인 고로시
인민 프로듀서
23/11/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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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가 아직 따뜻하군요
23/11/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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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다 알텐데 밖에 나가기 무섭겠네..
23/11/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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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초가 어딘가 했더니 대전 학하지구군요.
골드쉽
23/11/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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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천이아니라 대전 계산동이군요
그러고보니 관평초가 관평동에 있는건가보네요
23/11/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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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로는 인천 계양구에서는 저 정도의 행동력이 안 나올 거 같습니다. (전 계양구 주민)
골드쉽
23/11/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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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워낙 평화로운 동네라... (전 계산동 주민)
시린비
23/11/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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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알려지면 저렇게 되는거고.. 서이초인지 뭔지 여튼 알려지지 않으면 다들 별 수 없을테고..
머나먼조상
23/11/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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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손 놓으면 사적제재밖에 답이 없죠 어쩌겠어요
23/11/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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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사자인 아들도 숨길 생각이 없는지 학원에서 본인이 무용담처럼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담배상품권
23/11/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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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질나쁜애들한테 잘못걸리면 뼈도못추릴텐데 어린애가 심성이 좀 많이 꼬여있네요.
KanQui#1
23/11/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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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 중 어떤 이유에서 건 개인적인 정의감에 심취한 다혈질들이 꽤 있을 텐데 겁이 없군요
심각하게는 '나는 정의를 행하는 착한 일진'이라면서 괴롭힐 선배들도 나올 수 있는데
카페알파
23/11/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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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관련 기사를 봤는데, 아닐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부모 교육만의 문제가 아니라(물론 부모 교육도 전혀 연관이 없다고는 못 하겠지만), 어쩌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23/11/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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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들은 보통 질나쁜애들한테 잘못 걸리는 게 아니라 질나쁜애들을 이끌고 다니는게 일반적이죠
모리건 앤슬랜드
23/11/07 16:36
수정 아이콘
동반자살하지 않는이상 안끝날겁니다
23/11/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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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가야죠...
23/11/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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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얼굴이 나올 정도의 강력범 아니면 시간 지나면 다 잊히긴 하더라고요.. 당장 지금 버틸 수 있느냐는 별개로
flowater
23/11/07 17:40
수정 아이콘
그런 해피엔딩은 안일어날듯.....
20060828
23/11/07 16: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저라도 저희동네에 온다면 반대하겠습니다. 우리애가 언젠가 마주칠 수도 있잖아요. 모르면 모를까..
23/11/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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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이 다있네 정말. 그리 시간이 많나
Far Niente
23/11/07 17:10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 댓글다는 시간보다는 의미있는 시간 같습니다. 훌륭하네요.
이호철
23/11/07 17:13
수정 아이콘
전 결혼도 안 했지만 저 문제학생이 내 자식과 비슷한 또래고
같이 학교를 다니게 된다면 반대하고 나설 것 같네요.
23/11/07 17:18
수정 아이콘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다크서클팬더
23/11/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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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애 잘못 키워서 그 애도 자기 애 잘못 키우고 있네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무용담처럼 떠벌린다니
23/11/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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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사회가 일본마냥 조리돌림이 점점 당연시 되는거 같습니다. 사법기관이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처분을 못하는 것과 별개로 이런 자경단 비스무리한 행위가 생기는 건 국가서 막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은 린치하는게 범죄자일지 몰라도 언젠가 '그냥 마음에 안드는 놈'을 린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테니까요.
소독용 에탄올
23/11/07 18:36
수정 아이콘
린치라는 행위 자체가 만만하거나 약한 놈들중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타깃으로 하는겁니다.

아직은이 아니라 이 사례에서는 대상이 범죄자이기도 한것 뿐이죠...
23/11/07 18:38
수정 아이콘
언젠가가 아니라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No.99 AaronJudge
23/11/07 19:14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해요
23/11/07 20:08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네 놈이 당사자가 아니라서 이해 못 할 거란 식으로 이야기하니, 뭐라고 대꾸 해야할지모르겠더라구요. 씁쓸합니다.
No.99 AaronJudge
23/11/07 19:14
수정 아이콘
오.........

사실 부모 입장에서는 저럴만하다 싶긴 해요
구급킹
23/11/07 2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경단이 지금같이 미미한 상황에서야 정의로워 보이는거지 조금만 성장하면 아무한테나 총질하는 치외권력 마피아집단과 전혀 구분되지 않을겁니다.
사적 제재를 응원하고 받아들이는 것 보다 의회에든 정부에든 지금 사람들이 목소리를 모아서 압력을 넣는것이 부작용도 훨씬 적은 방법이고 사회적 비용도 싸게 먹힐겁니다. 당장의 사이다는 좀 포기해야겠지만요.
애플프리터
23/11/08 05:59
수정 아이콘
이론상은 그런데, 지금까지 몇십년간 벌어지지 않은 일이에요. 정부가 저걸 고치기위해 노력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온것 같습니다. 2000년대에도 80-90년대에도 일진, 폭력은 있어왔고, 지금은 가해학생이 더 보호를 받고 있는편이라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는건 없을거에요.
예전엔 폭력선생이 일진을 벌하는 기회라도 있었다면. 지금은 아슬아슬 선을 탈때, 아무도 벌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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