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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01 23:30:30
Name 퍼블레인
File #1 0002.jpeg (2.82 MB), Download : 31
출처 디시인사이드
Subject [유머] 회사를 즐겁게 다니는 법


어...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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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在江湖身不由己
23/11/0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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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다 죽)는 법 아닙니꽈...
제임스림
23/11/0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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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주인공을 패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 드네요..
자유형다람쥐
23/11/01 23:37
수정 아이콘
눈이 은은하게 미쳐있어
알칸타라
23/11/01 23:42
수정 아이콘
왜 읽고 있는데 속이 답답할까....
23/11/01 23:44
수정 아이콘
용돈남편이 뭐에요??
기무라탈리야
23/11/02 00:06
수정 아이콘
만화 제목이 [정액제 남편의 용돈만세]입니다. 보통 줄여서 용돈남편이라고 부르죠
허저비
23/11/01 23:46
수정 아이콘
아 풀스토리가 이렇게 되는거였군요
야근/침낭 부분만 빼면 부럽기도 하네요
나도 회사에서 하는 일 하나 하나가 저렇게 즐거웠으면 얼마나 인생이 행복할까
23/11/01 23:48
수정 아이콘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커피스푼
23/11/01 23:48
수정 아이콘
주먹밥에 넣은 거 솔직히 뭐에요
닉을대체왜바꿈
23/11/02 00:04
수정 아이콘
메스암페타민이랄까
23/11/01 23:49
수정 아이콘
완전히 미쳤군
내년엔아마독수리
23/11/01 23:50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도 용돈이 한 달 2만 3000엔인데 만화가는 2만 1000엔이군요 크크
23/11/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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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 보장되고 3, 4년 직장 다니면 모기지 땡겨서 집 살 수 있던 시대에는 저런 것도 나름 괜찮은 삶의 방식이었을 것 같네요. 어차피 행위가 똑같다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는게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낫죠. 물론 저를 포함해 요즘 한국인들 관점에서는 있을 수 없는 뻘짓이겠지만요.
23/11/02 00:2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크크 버블시대때는 가능했을거같아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11/01 23:58
수정 아이콘
일단 미친거 같기도 하고 진퉁같기도 하고 범인의 시선에서는 이해할 수 없군요.
사람되고싶다
23/11/01 23:58
수정 아이콘
광기잇
23/11/01 23:59
수정 아이콘
음...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느낌이...
자급률
23/11/02 00:03
수정 아이콘
무 섭 다
23/11/02 00:04
수정 아이콘
저 정도는 아니지만 마인드 비슷한 사람이 주변에 몇명 있어서 이해를 할듯 말듯하긴 합니다 크크크크.
이정재
23/11/02 00:06
수정 아이콘
GOAT
땅땅한웜뱃
23/11/02 00:07
수정 아이콘
풀버전 보니까 더욱더 븅딱같네요 크크크크
기무라탈리야
23/11/02 00:08
수정 아이콘
이 만화의 주인공이자 작가 본인이 와이프에게 한달에 2만1000엔씩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고 있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그 내용을 만화로 그린 작품입니다 크크
꿀행성
23/11/02 00:13
수정 아이콘
저 이만화 너무 사랑합니다
특히 나만의 스탠딩바 에피소드는 정말 뭐라 형용할수 없는 병맛 카타르시스가 ..
及時雨
23/11/02 13:05
수정 아이콘
역에서 술먹으면서 사람들 보면서 질질 짜는 괴인 그 자체 크크크
꿀행성
23/11/02 14: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세츠나
23/11/02 00: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풀 스토리를 보니까 짤로만 볼 때는 아예 느껴지지 않던 일말의 개연성 정도는 느껴지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납득은 안가네요. 정상은 아닌 듯
로메인시저
23/11/02 00:21
수정 아이콘
자기 회사면 뭐.. 직원들도 옛날같으면 평생직장 개념이었으니 충분히 그럴만도...?
아니야 그래도 이건 아니야...
이웃집개발자
23/11/02 00:23
수정 아이콘
맑..눈..광...
차라리꽉눌러붙을
23/11/02 00:29
수정 아이콘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인정해 주는 회사는 그래도 좋은 회사...
현실은 조조소...
23/11/02 00:30
수정 아이콘
우린 그걸 스톡홀름 증후군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라고하기엔 그래도 저정도면 너무 순한거같은데?
23/11/02 00:39
수정 아이콘
미친사람
세크리
23/11/02 00:45
수정 아이콘
회사원이 아니라 대학원생이면 뭐 대충 맞는...
양현종
23/11/02 00:53
수정 아이콘
진정한 광기..
종말메이커
23/11/02 00:56
수정 아이콘
뭐 본인이 행복하다면야 된거 아닐지...
저런 사람이 능력도 있으면 승진해서 임원도 되고 그러겠죠 뭐
23/11/02 07:06
수정 아이콘
30년 넘게 휴가를 안 썼다던 코오롱 모 임원이 생각나네요
23/11/02 01:43
수정 아이콘
좋아서하는거면 뭐...
안군시대
23/11/02 01:43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광기지
아르네트
23/11/02 02:27
수정 아이콘
이거 근데 진짜 실화인터뷰바탕인가요? ;;
웃음대법관
23/11/02 02:55
수정 아이콘
진짜 개패고싶네요;
박현준
23/11/02 02:56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공감 되는걸 보니 한편으로는 꼰대가 된건가 싶기도 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너무 감사 하네요. 크크
마프리프
23/11/02 04:33
수정 아이콘
이 무슨 광기냐...
퀀텀리프
23/11/02 04:52
수정 아이콘
퇴근을 안하는 워커홀릭이 있기도 하죠.
자아도취형..크크
피우피우
23/11/02 06:17
수정 아이콘
환장하겠네
미카엘
23/11/02 07:17
수정 아이콘
진짜 광기
공염불
23/11/02 07:24
수정 아이콘
육아하기 싫어서 저런 코스프레하는 팀장놈은 봤었는데...
(여자)아이들
23/11/02 07:25
수정 아이콘
진정으로 즐기는 자, 초일류여라
수리검
23/11/02 07:43
수정 아이콘
식비포함 한달 20만원 가량 ..
23/11/02 07:48
수정 아이콘
저렇게 열심히사는데 2만3천엔 그것도 식대포함 ㅠㅠ
너T야?
23/11/02 07:56
수정 아이콘
저 만화보니까 아껴서 사고 싶은 오토바이나 스피커 사더라고요.
나쁘지 않은 절약이라는 생각이...
기도비닉
23/11/02 08:13
수정 아이콘
저지경까진 아니지만..
나름 초고속으로 관리자 직책 달고, 어느정도 제 맘대로 (터치 안받고) 할 수 있을 무렵, 일이 재밌고 출근하고 싶어질 때가 살짝 있긴 했었죠

그로부터 두 달 후 새 본부장이 낙하산 타고 착지하는데..
지니팅커벨여행
23/11/02 08: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라파엘
23/11/02 08: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닐 회사라면
동료 선후배 회사에 스트레스 받으며 고통속에 사는 것 보다
훨씬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애기찌와
23/11/02 09:03
수정 아이콘
긍정저인 마인드는 배울점이 있어보이는데 저 그림속 저 분은 맑눈광이네요 뭔가 눈이...
아우구스티너헬
23/11/02 09:05
수정 아이콘
저도 주말마다 회사가고 싶은 마음이 들던 시절이 있었죠 크크크
에프케이
23/11/02 09:24
수정 아이콘
가끔 제 주변에서 요새 회사가 재미없다. 재밌는 일 없냐 할때마다 하는 얘기긴 한데..
돈도 주는데 회사가 즐겁거나 재밌으면 그거 되게 양심없는겁니다 크크
23/11/02 10:31
수정 아이콘
저도 야근이나 바쁘지않고 한가할때는 회사 다니는게 즐겁더라고요. 친한 친구도 있고. 근데 바쁜 시기나 야근할때는 몸에 무리가 오고 누적될수록 몸의 컨디션이 안좋아지고 삶의 질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요. 근데 먹고 살아야하니 어쩔수없잖아요. 그만둘수도 없고 이직도 불가능한 직종이고. 그냥 이게 직장인의 삶 같아요. 저렇게 야근해도 건강한 분들은 행복할거같아요.
23/11/02 11:32
수정 아이콘
행복하다면 ok죠..
23/11/02 23:14
수정 아이콘
본인 행복하고 뭐든 열심히 하면서 사는데, 노력대신 남탓 회사탓 사회탓 부모탓 하고 월급루팡 자랑하고 사는 사람들보다 훨씬 낫네요.
부동산부자
23/11/03 09:50
수정 아이콘
저런 삶도 있죠.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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