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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5/26 15:57:55
Name 피스
File #1 쫄병...jpg (0 Byte), Download : 1552
File #2 쫄병2.jpg (0 Byte), Download : 1163
Subject [유머] 아직 군대를 안가신 분들이라면..


당신도 당할 수있다!!!

예비군이라면 당신도 한번쯤 했던 비슷한 실수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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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6 16:11
수정 아이콘
뭐... 이젠 남의 일...
이라 생각하니 웃을 수 있지만,



가끔 꿈 속에선 내 일...

제대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군대 꿈을 꾸지 말입니다.
ForEveR)HipHop
08/05/26 16:14
수정 아이콘
겨우 3년밖에 안 된 전 아직 멀었군요-_-;
08/05/26 16:28
수정 아이콘
곧 가는 저로썬 그저 재밌으면서 씁쓸해지네요
Cazellnu
08/05/26 16:36
수정 아이콘
으음... 이젠 남의 일(2)
SaintTail
08/05/26 16:41
수정 아이콘
전 이상하게 군대꿈을 꾸긴 꾸는데 부대에서 일을 너무 자연스럽게 하고있거나 -_-
애들이랑 노는꿈을 꾸는군요. 왜그러지
안소희킹왕짱
08/05/26 16:41
수정 아이콘
웃기지만도 않은게 실제로 저런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꼴통이라서 그런경우보다는 뭐 지나친 긴장감이 가져오는 헤프닝이죠..^^
곧 군에 가실 여러분들, 고참에게 사랑받으시려면
너무 바쏵 군기들어있는 모습보다는 분위기에 맞출줄 아는게 중요해요~
정테란
08/05/26 16:53
수정 아이콘
신병 땐 긴장해서 고참이 뭐라고 말해도 잘 못 인식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죠.
공감백배입니다.
Zakk Wylde
08/05/26 16:54
수정 아이콘
sky 나온 후임들도 다들 저러더군요 ^^;
물론 저도 비슷한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08/05/26 16:55
수정 아이콘
이제 가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은요..
겉으로는요 미칠듯한 군기를 보여주시고요.(일명 위장군기) 마음속으론 편안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셔야 좋습니다.
진짜로 미칠듯한 군기를 보여주면 고참들은 싫어해요;;(완전히 딱딱한 모습)
F.TORRES
08/05/26 17:00
수정 아이콘
7월달에 예비군받지말입니다..크크

학과사무실에서 예비군통지서받고왔지말입니다 ^^v
날아라 용새
08/05/26 17:08
수정 아이콘
저런 고지식할 정도로 군기를 보여주면 일단 고참들이 싫어하진 않지만
어쨋든 초반 이등병 군생활을 결정짓는 것은 사회의 여자 이야기인 것 같아요.
스타나라
08/05/26 17:08
수정 아이콘
군인꿈은 저같은 일반 공익에게도 나타나는데요 -_-;;
지금껏 두번 나타나더군요.
2006년 여름에는 아직도 훈련소에서 훈련받고 있는모습...(방탄쓰고 일어서라는데 깨버렸죠^^;)
약 3주 전에는 소집해제일이 지났는데도 근무하고있는 모습...크큭 -_-^
sangbung
08/05/26 18:44
수정 아이콘
운전병 선임중에 고참이 깔깔이 가져오라는 얘기에 내무실까지 뛰어올라가서 깔깔이 가져온 선임이 있었죠.^^:전설적인..

이해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 첫번째 깔깔이는 정비할때 쓰는 공구구요, 두번째 깔깔이는 지난 겨울 패션트렌드 였던 깔깔이 패션입니다.
이카루스테란
08/05/26 19:14
수정 아이콘
sangbung님// 우리부대에서는 그 깔깔이를....딸딸이라고 불렀습니다. 뭐 그게 그거죠. 이름이 좀 웃기긴 하지만
시케이더
08/05/26 19:57
수정 아이콘
제대한지 12년.. 지난주에도 군대 재입대하는 꿈 꿨습니다.. 젠장..-_-;;
(改) Ntka
08/05/26 20:00
수정 아이콘
상근인데 훈련소서 현역 자대 입대 꿈 꿨습니다.
한때 같은 생활관서 분대장 훈련병 했는데 집에 와서는 꿈에서 타타탁~ 신명나게 달린 후 기준을 외쳤습니다.
1박2일서 기상나팔 들으면 헤드셋을 쓰고 세상과 단절합니다.



...
08/05/26 20:20
수정 아이콘
친했던 고참이 신병때 취사병이였는데
고참이 야"식빵두개만 가져와"라고 했더니
식판두개를 빛의속도보다 빠르게 들고왔더라는 이야기가 떠오르는군요

그리고 전라도살던 고참이 신병에게
"아가 니 몇기로?(너 기수가 몇기냐?)"라는 질문에
"네!!72키로입니다!!"했던 다른 고참이야기도 떠오릅니다...-_-
AuFeH₂O
08/05/26 20:21
수정 아이콘
아직은 남에 일...
HL선샤인
08/05/26 20:49
수정 아이콘
저는 전역한지 100일 좀 더 됐는데 벌써 10번은 꿨습니다-_-;

평균 10일에 한번꼴로 꾸는 셈이죠-0-;;;;;

이카루스테란님// 깔깔이를 딸딸이라 부른 건 신기하네요. 부산쪽 경남지역 사투리로는 슬리퍼를 딸딸이라고 부른답니다. 실제로 군에 있을때도 부산쪽 사람들은 슬리퍼를 딸딸이라고 불렀죠^^
[임]까지마
08/05/26 21:21
수정 아이콘
밖에선 안 그럴 것 같아도 이상하게 군대 안에만 들어가면 모든 사고회로가 정지하는 듯한...-_-;
저 유머같은 이야기들도 군대 안에서는 그저 일상일 뿐이죠.

신병=언제 터질 지 모르는 폭탄

분대장 되고 군생활이 더 힘들어진...ㅠㅠ
당신은저그왕
08/05/26 21:52
수정 아이콘
곧 가는 1人으로서 그저 한숨만..
제리-리버
08/05/26 22:42
수정 아이콘
6월16일... 후..........
08/05/26 22:43
수정 아이콘
전역한지 7년 됐는데도 꿈에서 행정관이 부르더군요.....

사실 어리버리하다는 점에서는 신참소위와 이등병은 동급입니다. 전 의무병이어서 매년 지대장으로 오는 군의관 위관급 장교를 자주 봤는데요.. 그 군의관 중 한 명은 처음 전입와서 이등병처럼 내무반에 각잡고 앉아 있다가 병장에게 관등성명을 대기도 했다지요.
20080463
08/05/26 22:56
수정 아이콘
공익으로 빠졌습니다...
포셀라나
08/05/27 00:17
수정 아이콘
아직 군대를 안가신 분들이라면..

안가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다크씨
08/05/27 02:44
수정 아이콘
08년 5월 28일 현재 상병이지 말입니다.
휴가나와서까지 이런 걸 보게 될 줄이야;
켈로그김
08/05/27 06:07
수정 아이콘
저는 바닥에 뿌릴 물 떠오라는 말에 온수+냉수 비율을 제대로 맞춰서 아주 먹음직한 따뜻한 물을 컵에다 따라갔었죠..;(겨울이라;)
전역한지 만6년이 다 됐는데 이제는 군대꿈을 안꿉니다 ㅠ_ㅠ
08/05/27 10:15
수정 아이콘
방금 전역한 따끈따끈한 민간인입니다.
예... 음.. 좋군요 하하하하하하
08/05/27 13:34
수정 아이콘
제대한지 21년....
아직도 군대가는꿈 꾸지 말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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