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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6 15:11:25
Name João de D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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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시
Subject [유머] "실은 의학부였는데 강의를 듣고 철학과로 옮겼어"




의외로 실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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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프로듀서
23/10/26 15:24
수정 아이콘
저 정도는 특이 케이스이긴 하겠지만, 우리나라는 의학과 철학이 거의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반면에 서구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영향을 많이 받은 미국은 워낙 실증주의 연구기조가 강해서 좀 덜하긴 해도, 유럽쪽에서는 의술과 철학이 전통적으로 괴리되지 않았었죠.
티바로우
23/10/26 15: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 좋아하는 분야 교수 할수있다는 보장만 있다면야 뭐. (또는 그때까지 무한존버할 자산이 있다면) 아무 상관없죠. 그게 안되니까 문제지
23/10/26 15:43
수정 아이콘
뭘 했어도 성공했을 분 같네요.
23/10/26 15:52
수정 아이콘
철학이 마성이 있죠 가면 100프로 후회 하지만
23/10/26 15:56
수정 아이콘
철 학 조 아
23/10/26 16:05
수정 아이콘
의학 따위 중인의 노가다일 뿐...
짐바르도
23/10/26 16:32
수정 아이콘
이공에서 인문철학으로 급점프는 의외로 많더라고요.
23/10/26 16:54
수정 아이콘
에릭 시걸의 닥터스 보면 학부 전공이 신학인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한 남자도 나오죠. 철저하게 타락하고 몰락하는..
스덕선생
23/10/26 16:56
수정 아이콘
??? : 일반인의 척도로 말하지 마라
내 지식의 총량은 이미 네 인식을 초월했다
23/10/26 17:07
수정 아이콘
쓰신 책 보니 돈도 의사했을때보다 많이 버셨을듯..
일반상대성이론
23/10/26 17:17
수정 아이콘
제대로 능력있는 사람에겐 돈의 가치로만 따진 의사란 직업이 별 의미가 없겠죠
No.99 AaronJudge
23/10/26 22:32
수정 아이콘
가치관은 개인마다 다른거니까요
결국 돈 많이 버는것도 행복하려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행복하면 그걸로 장땡
숨고르기
23/10/26 21:25
수정 아이콘
90년대 의대를 다녔는데 적성에 안맞는다고 선배 하나는 수학과로, 동기 두명은 법학과 국문학과로 점프했었습니다. 요즘이 참 이상한거죠.
No.99 AaronJudge
23/10/26 22:3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진짜 의대 제일주의…긴 해요
애들이 워낙 ‘하방이 보장되지 않는 걸’ 두려워해서…저성장시대라 그런가
성공할 때의 리턴보다는 그저 그렇거나 망했을 때의 리턴값이 어떻냐를 따지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보면 의사가 최고존엄이죠
그래서 6살도 7살도 의대 의대…
성배hollyship
23/10/26 23:42
수정 아이콘
의학과와 가장 관련이 깊은건 헤어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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