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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6 13:25
1만 조금 하고 이 게임도 만져봤는데 저는 재밌게 했습니다. 다만 vpn을 써야해서 나중엔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3개의 스토리 라인이 있고 이걸 교차하면서 진행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원작 1,2는 끝까지 안해봐서 어떤게 좋다 나쁘다는 못하겠지만 저는 재밌게 했던 것 같아요. 나쁜 기억은 없었습니다.
23/10/26 16:09
저도 재밌게 하긴 했지만 설정은 너무 허접했던 것 같아요.
특히 게임 내 기후가 냉대, 온대, 사막이 등장하니 굉장히 넓어야 할 것 같은데 게임 상에서 묘사되는 것만 보면 서울보다도 좁아보이는 게 크크... 철기가 발달한 얼어붙은 땅 도봉구, 물산이 풍부하고 교역이 활발한 여의도, 소금 호수가 있는 사막 지대 송파구 뭐 이런 느낌이라 되게 없어 보였습니다.
23/10/26 14:50
잉?? 이 게임이 한국서비스를??? 제가 어나더에덴등등 모든 도트 rpg게임을 다 해봤는데
그 파판의 옛날 감성 느끼기엔 옥토패 모바일 만한게임이 없었습니다.스토리도 정말 탄탄합니다. 지금도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구요. 파판 옛날 감성 느끼시고 싶으신분들은 발매 되면 꼭 다들 한번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후회 안하는 게임이며 기본적으로 싱글 rpg이기 때문에 과금 1도 필요 없습니다. 시간 되면 간단하게라도 소개 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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