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0/21 07:49:33
Name Myoi Mina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현지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IMG_3936.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2.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바가지 요금을 당했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위치는 신주쿠 가부키초에 있는 이자카야




3.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피해자는 대학생 6명




4.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5.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6.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880엔으로 무제한 마실 수 있다고 들었다함

단, 안주 3개는 주문해야됨

참고로 메뉴마다 가격은 다 다르다고함



7.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8.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근데 계산할때 가격보니 얼탱이 없는가격이 나옴...




9.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위에껀 자기들이 주문한거

밑에껀 전부 설명 듣지도 못한것들이 청구되어 있었음




10.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본인들이 먹은것만 다 하면 1만4,720엔




11.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킹치만 어림없지

기본안주 5,280엔

자릿세 5,280엔

개인실 요금 5,280엔

봉사료 2,528엔

심야서비스 2,528엔




12.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35,616엔에 소비세 3,562엔 부과


토탈 39,178엔..............................



13.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14.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그들은 결국 파출소로가서

오토시(간단한 안주)부터 해서 싹다 듣지도 못했고

자기들이 먹은 요리까지만 정규가격이라고 강력하게 어필



15.png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일본인들도 당하는 바가지요금

알고보니 여러번 이런일이 있었던 가게라서

정보를 더 모으고 수사 시작한다고 함



참고로

한국은 홍대경찰이 제일 바쁘다고 하는데

일본은 신주쿠 가부키초 경찰이 제일 바쁘다고 함




이 정도면 외국인들은 그냥 다 털리겠네 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ssNothing
23/10/21 09:12
수정 아이콘
가부키쵸는 사회인은 술마시러 가는곳이 아니죠 크크 대학생들이니까 속은거지
명탐정코난
23/10/21 09:26
수정 아이콘
카무로쵸로 갔어야...
스물다섯대째뺨
23/10/21 09:30
수정 아이콘
그럼 경찰서가 아니라 야쿠자사무소에서 진술했을거같네요
다시마두장
23/10/21 15: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해결은 쌈박하게 해줄 것 같긴 하네요 크크
마감은 지키자
23/10/21 16:08
수정 아이콘
문제가 생겼다면 야가미 탐정 사무실로...
terralunar
23/10/21 10:05
수정 아이콘
도쿄 번화가들 가면 스피커로 경시청에서 호객꾼 따라가지 마라 바거지씌우다 걸리면 죽는다 방송틀더라구요 크크
기무라탈리야
23/10/21 10:14
수정 아이콘
괜히 용과같이가 모티브로 삼은 동네가 아니죠.

처음 일본여행 갔을때 밤에 헤매다가 가부키쵸 들어갔는데 바로 싸움...이라기보다는 한쪽이 거의 일방적으로 구타하는 걸 봤습니다. 헤어스타일 보면 둘 다 호스트 같았는데 한쪽이 하도 얻어맞아서 참다못해 편의점으로 도망갔는데 바로 쫓아가서 마저 패더군요. 편의점 알바의 그냥 덤덤하게 멍때리는 모습이 제가 일본에서 겪은 일 중에 두번째로 충격받은 일입니다.
23/10/21 10:16
수정 아이콘
용과같이는 못해봤어도 만화 야왕은 진짜 재밌게 봤는데 이거 극사실주의 작품이었네요...
MissNothing
23/10/21 12:14
수정 아이콘
카부키쵸, 카와사키를 포함한 몇몇 마굴같은 동네들이 있는데, 총기가 아닌 일반 살인사건으론 뉴스거리도 안되는 동네들이라...
의문의남자
23/10/21 11:08
수정 아이콘
바가지 머리는 많이 당해봣습니다
랜슬롯
23/10/21 12:26
수정 아이콘
어이가없네요 크크 자국민도..
탑클라우드
23/10/21 15:17
수정 아이콘
제가 해외 여행 중 저런 불상사가 없는 이유가,
여행 간 나라가 사기가 없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술을 안 마셔서 인듯도...
마감은 지키자
23/10/21 16:06
수정 아이콘
저지아이즈나 로스트저지먼트의 카무로초에도 바가지 술집이 나오는데, 저긴 조금 서민적(?)인 곳이군요.
영양만점치킨
23/10/21 18:13
수정 아이콘
다음달에 도쿄가는데 가부키초는 근처도 가지말아야겠네요. 말도 안 통하는데 바가지 그대로 다 맞을듯..
마감은 지키자
23/10/21 18:39
수정 아이콘
사실 저런 거 아니더라도 신주쿠, 특히 가부키초는 정말 볼 게 없습니다. 더 좋은 곳이 굉장히 많아서, 유명하다는 점 빼면 시간 낭비입니다.
카무로초 성지 순례라면 이야기가 좀 다르긴 합니다만.
영양만점치킨
23/10/21 20:42
수정 아이콘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묶어서 하루 잡았는데 번화가라는거 말고는 특이한게 없더군요. 저녁에 시부야스카이 가는거 말고는 뭐하나 고민중입니다.
마감은 지키자
23/10/21 21:19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곳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다이칸야마나 지유가오카, 덴엔초후 이런 곳이 슬슬 걸으면서 구경하기에 괜찮습니다.
아니면 살짝 멀지만 가와고에도 있고, 맑은 날에 주오선을 타고 경치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나카노 넘어가서 서쪽으로 가면 확 트인 맛이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3/10/21 21:58
수정 아이콘
덴엔초후 지도로보니 도로같은게 동탄느낌나네요 역 중심으로 둥그렇게 생긴게 추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0740 [LOL] [흉터 주의] 더샤이의 팔.jpg [22] KanQui#118121 23/11/21 18121
490739 [기타] 미 대선 여론조사 근황 [61] 아롱이다롱이16342 23/11/21 16342
490738 [LOL] 엄티 누나피셜 [19] 카루오스12988 23/11/21 12988
490737 [기타] 바이든 대통령 칠면조 사면행사 연설 모습 [25] 우주전쟁13603 23/11/21 13603
490736 [유머] 의외로 공식명칭인 개 품종 [16] 롤격발매기원14210 23/11/21 14210
490735 [텍스트] 사장님이 울 어머니 입원비 내주셨다... [7] KanQui#111996 23/11/21 11996
490734 [LOL] 흠 재계약? 한화생명은 현실과 타협하는건가요 [25] Lord Be Goja13760 23/11/21 13760
490733 [LOL] 한화생명은 프랜차이즈 스타빨을 톡톡히 보네요 [8] 무딜링호흡머신11700 23/11/21 11700
490732 [서브컬쳐] 아다치 미츠루에게 연애를 배운 사람 [17] Tony불륜Parker13933 23/11/21 13933
490730 [유머] 이 정도면 새차 아님? [30] kapH16830 23/11/21 16830
490729 [유머] 남자는 머리 자르고 면도만 해도 직업이 달라보입니다 [13] 쎌라비16491 23/11/21 16491
490728 [유머] 말로만 듣던 뉴에스엠이가?? [34] Alcest15563 23/11/21 15563
490727 [기타]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 공개 [29] 길갈14973 23/11/21 14973
490726 [기타] 유명 국산 음향기기 회사 코원 근황 [19] Lord Be Goja21736 23/11/21 21736
490725 [유머] 건강을 생각한 미국식 낫토 [47] 메롱약오르징까꿍17101 23/11/21 17101
490723 [기타] 맷돼지의 위험성 [34] Lord Be Goja15789 23/11/21 15789
490721 [LOL] "아마도" 롤 굿즈 중에 제일 비싼게 아닐까 싶은 물건 [23] 매번같은16496 23/11/21 16496
490720 [동물&귀욤] 버스정류장 열선의자 근황 [123] 메롱약오르징까꿍18267 23/11/21 18267
490719 [서브컬쳐] 국내에서도 쓰이는데 의외로 아다치 미츠루가 만든 단어 [18] Tony불륜Parker13093 23/11/21 13093
490718 [LOL] 한화생명 특 [25] 카루오스14522 23/11/21 14522
490715 [LOL] 스토브리그 입장은 용준이형과 함께 [3] 원숭이손12240 23/11/21 12240
490713 [LOL] 20 DRX의 이후 3년간 우승 커리어 [20] Leeka14051 23/11/21 14051
490712 [유머] 배민 잡채밥 대참사 [37] Myoi Mina 19076 23/11/21 190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