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0/19 12:39:17
Name Lord Be Goja
File #1 뉴욕.png (50.5 KB), Download : 24
출처 기글하드웨어
Link #2 https://gigglehd.com/gg/lifetech/15032849
Subject [기타] 뉴욕주에서 3d프린터 규제, 범죄악용방지



------------------------------------------------------------------------


이글을 보고 유뇩주에서 총기규제는 어느수준인가 하고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zM8enxf.png


--------------------------------------------------------------------------------

뉴욕주에서는 특정구역에서 휴대하는걸 막고 싶었는데 대법원에서 못하게한건가???
뭐가 뭔지 혼란스러워서 chat gpt에게 뉴욕의 총기규제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emdQHlr.png

--------------------------------------------------------------------------

아니 이러면 자작 총기를 막는게 뭔 소용..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19 12:43
수정 아이콘
이것도 NRA의 입김 때문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23/10/19 12:49
수정 아이콘
NRA나 총기업체의 규모가 생각 이상으로 작습니다. 차라리 애플이나 구글이 미국을 지배한다고 주장하는게 설득력이... 있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10/19 12:44
수정 아이콘
세금 안 내는 총기는 허락 못한다?
지구 최후의 밤
23/10/19 12:5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총보다 3D프린터를 구입하는게 더 난이도가 높아지는 건가요?
Lord Be Goja
23/10/19 12:59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총도 범죄자한테는 안판다던지 범죄이력을 15일간 심사한다던지 하는 안전장치가 있지 않을까요?
지구 최후의 밤
23/10/19 13:08
수정 아이콘
지금 찾아보니 뉴욕에서는 모든 총기 구입에 허가증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 것을 따려면 신원조사를 한다고 하니 난이도가 쉽지 않네요.
동부라서 총기 규제에 더 빡빡한 듯 합니다.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얻었고 영어를 번역해서 읽다 보니 오독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Gun_laws_in_New_York
아프락사스
23/10/19 13:18
수정 아이콘
총을 소유할 권리는 헌법적 권리입니다. 3D 프린터 보다 규제하기 까다롭습니다.
jjohny=쿠마
23/10/19 13:3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실제로는 3D 프린터에 대한 규제가 총기 규제보다 훨씬 널럴해보입니다. (명분을 고려하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아프락사스
23/10/27 16:43
수정 아이콘
브루엔 판결이후 총기규제의 대부분은 재검토될것입니다.
jjohny=쿠마
23/10/27 17:13
수정 아이콘
브루엔 판결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취지를 고려해 보더라도, 총기 규제가 3D 프린터에 대한 규제보다 약해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락사스
23/10/27 17:24
수정 아이콘
브루엔 판결에 기반하여 뉴욕주의 배경조사법이 소송걸려 무력화되면 실질적 총기규제 장치는 사라집니다. 반면 이 게시글의 법이 통과되면 3D프린터 규제가 총기규제보다 강해집니다. 잘못된 생각을 하는군요
jjohny=쿠마
23/10/27 17:28
수정 아이콘
총기규제가 '배경조사'만 있는 게 아닐텐데요.

뉴욕주에서 적용되는 총기규제가 얼마나 되는지는 보고 오셨나요? 뉴욕주 총기규제 조항들에서 배경조사가 제외되더라도 본문 게시물 법에 비해 약하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프락사스
23/10/27 17:37
수정 아이콘
뉴욕에 살아봤고 실제로 규제도 알아봤습니다. 님은 총기규제가 실질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지 압니까?

미국에서 총기규제는 실질적으로 주마다 관리하는 허가중심입니다. 그리고 허가제가 브루엔으로 무력화되었으므로 남은 것은 거래과정의 배경조사 의무인데 이는 브루엔이 사용한 논리로 그대로 무력화될 수 있습니다. 브루엔 판결 이후 남아날 총기규제가 제게는 안보이는군요.
jjohny=쿠마
23/10/27 1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프락사스 님// 저야 직접 살아본 것은 아니고 아래 게시물이나 기타 아티클들을 찾아본 정도이지만요,

https://en.m.wikipedia.org/wiki/Gun_laws_in_New_York

브루엔 판결이 무력화시킨 규제는 전체 규제 중 일부일 뿐입니다. 휴대와 관련된 총기 휴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자 한 뉴욕주 법 조항을 무력화 시켰을 뿐이지 총기 소지, 휴대 및 이용 등에 대한 규제 자체를 없앤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구매 과정에서의 규제는 별도로 존재하고요.

3D 프린터의 경우 소지나 이용 관련된 규제가 총기규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존재하는데 제가 찾지 못한 거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공부하겠습니다) 본문의 법안만 가지고 총기 규제가 3D 프린터 규제보다 약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래에 브루엔 판결에 근거해서 총기 구매 과정에서의 신원 조회 절차까지도 무력되는 미래가 확정되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휴대에 적용되는 법리와 구매 적용되는 법리가 동일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서린언니
23/10/19 13:19
수정 아이콘
총기 중고시장에 간 유튜버가 촬영하려 하니까 저지당했다는 일화 떠오르네요 손재주 좋은사람 많아서 그거보고 다 카피해서 만들 수 있다고
우스타
23/10/19 15:39
수정 아이콘
쇠파이프 살 때도 당연히 배경조사 들어가겠죠 저러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9074 [기타] 지금 동쪽 밤하늘에 밝게 빛나고 있는 것 [19] 우주전쟁13763 23/10/28 13763
489072 [LOL] "사실 심판은 제일 공정한 대진을 뽑은거임" [27] Silver Scrapes11444 23/10/28 11444
489071 [유머] 죽은자들의 날에 나타난 멕시코 누나 [13] 메롱약오르징까꿍14733 23/10/28 14733
489070 [LOL] 13억의 찬양을 받을 남자 [16] roqur12479 23/10/28 12479
489069 [LOL] T1 vs BLG 중국 후푸 평점 [41] 아롱이다롱이11990 23/10/28 11990
489068 [LOL] 역대급 대진운 갱신중인 팀.jpg [43] insane11245 23/10/28 11245
489067 [게임] 블루아카이브)이왜진? [4] 전자수도승8545 23/10/28 8545
489066 [연예인] 김윤석 무명배우 시절 [10] Croove15000 23/10/28 15000
489065 [기타] 혜?자로 입소문 돌았던 쉐보레 트랙스 근황 [5] 길갈12003 23/10/28 12003
489064 [LOL] DRX 신화를 재현하는 NRG [9] Leeka10498 23/10/28 10498
489063 [유머] 내가 또 미친듯이 질러 댈때 알아봤다... [9] 공기청정기12845 23/10/28 12845
489062 [LOL] 데프트가 리헨즈와 못친해진 이유.MP4 insane9219 23/10/28 9219
489061 [연예인] 사람들이 너무 쳐다봐서 땅만 보며 걸었다는 연예인 [31] 아롱이다롱이13580 23/10/28 13580
489060 [LOL] 카르지 : 봤지? 우리한테 뭐라고 하지 마 [3] 이호철9003 23/10/28 9003
489059 [LOL] NRG 8강 진출의 비결 [2] Davi4ever10621 23/10/28 10621
489058 [LOL] ???: 오늘 티원 경기 빨리 보게 해주세요! [4] 헤후9916 23/10/28 9916
489057 [유머] 한우 해장국 2800원 한우 초밥 6000원 [16] 메롱약오르징까꿍13023 23/10/28 13023
489056 [연예인] 일본에서 인기 1위였다는 기상캐스터 [13] 묻고 더블로 가!17070 23/10/28 17070
489055 [기타] (펌) 의외로 미국에서도 처벌받을 수 있는 행위 [16] 판을흔들어라14178 23/10/28 14178
489054 [스포츠] 이대호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14] VinHaDaddy11749 23/10/28 11749
489053 [스포츠] 오늘자 호랑이 마당 박찬호 충격(?)의발언 [11] Pzfusilier13608 23/10/28 13608
489052 [유머] 또 동물과 전쟁 중이라는 호주 근황 [43] Davi4ever15168 23/10/28 15168
489051 [연예인] 안젤리나 졸리 글씨체 [22] 아롱이다롱이13856 23/10/28 138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