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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10/18 15:33
이래서 어지간한 게시판의 여론같은게 진짜 의미 없는겁니다.
소수회원이 쓰는 글/댓글 비중이 절반을 넘으니까요. PGR21도 다중회원 계속 잡는걸로 압니다. 사건사고 없이 조용히 잡히는게 많아서 눈에 안 띄는거죠. 크크... 다만 이게 효과가 없는게 전혀 아닌게, 조회수를 보면 알듯 눈팅회원이 굉장히 많거든요. 이러한 눈팅회원들은 게시판 여론을 보고 "아 저게 맞나?" 하고 끌려가게 되죠.
23/10/18 16:02
다른분야에서도 시간의 힘은 강력하기야 하지만 누가 쓰느냐의 차이도 천지차인데 온라인에선 익명을 등에엎고 누가쓰든 많이만 쓴다면 강력하긴 하죠.. 그게 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요.
23/10/18 18:33
저도 pgr에서 느낀게, 언젠가 윤석열이 뭘 했었습니다. 깔 수도 있고 감쌀 수도 있죠. 까면 1,2,3이란 논거로 까고 감싸려면 4,5,6이란 근거로 감싼다고 칩시다. 그런데 누군가 뜬금없이 말이 안되는 주장을 하면서 까는 겁니다. 기본적인 상식이 있다면 하지 않을 소리를.
윤석열 비판하는 다른 사람이 댓글을 단다면 원글 주장은 내버려두고 1,2,3을 주장하겠죠? 하지만 댓글들이 죽 달리는데 다 글쓴 사람의 논리(말이 안되는)대로 가더라구요. 순간 요즘 문해력이 떨어진다더니 그건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찬찬히 읽어보니 아이디는 다 다른데 철딱서니없는 말투는 다 똑같더라구요. 이건 정말 한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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