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0/17 15:31:06
Name 메롱약오르징까꿍
File #1 d0c26519c20d16aebd72ba60ab10e2ec.jpg (186.6 KB), Download : 29
출처 https://m.fmkorea.com/best/6291059733
Subject [유머] 부산에서 오해받기 쉬운 말투






서울사람으로써 이해가 안되는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생겼어요
23/10/17 15:35
수정 아이콘
내 잠온다 10분이따 깨아도
원숭이손
23/10/17 15:38
수정 아이콘
여자 안 좋아했으면... 그러면...?
사람되고싶다
23/10/17 15: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그렇긴 합니다 크크크크
파르셀
23/10/17 15:40
수정 아이콘
애교 부리는 걸로 보이긴 하는데 저정도 까지는 아닌듯... (부산 토박이)
롯데리아
23/10/17 15:51
수정 아이콘
애교에 대한 저항이 사람마다 다르니...
23/10/17 19:31
수정 아이콘
서울 말투의 나긋나긋함까지 더하면 그냥 뭐 확인사살이죠 부산 사투리 억양이면 뭐꼬? 하겠지만
23/10/17 15:40
수정 아이콘
음란파괴왕
23/10/17 15:41
수정 아이콘
서울 사람은 이 감각 잘 모르죠. 서울사람 특유의 말투+행동을 처음 눈앞에서 직관 할 때의 충격은 진짜 초록매실 그 이상입니다.
23/10/17 15:41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부산은 졸리다를 잠온다라고 하는걸 첨알았을때 "잠온다"가 더 오글거렸습니다.
보통 유치원정도 아이들이 "잠와"라고 표현하는거 외에 사회에서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23/10/17 15:42
수정 아이콘
첨에 뭘 본거지 하고 있다가 이해했네요 크크
부산은 아니지만 보통 별명부르거나 야 라고 호칭 한 뒤에 내 잠오니깐 10분 뒤에 깨아도 요정도 같네요 크크크
이정후MLB200안타
23/10/17 15:43
수정 아이콘
올바른 번역본
: 야 OO(대부분 이름 대신 별명이 들어갑니다). 내 너무 잠온다. 한숨 잘테니까 이따 10분만 있다가 깨아도. 알겠제?(확인/부탁의 의미. 절대 시비거는거 X)
오우거
23/10/17 15:46
수정 아이콘
니가 먼저 유혹했자나
Zakk WyldE
23/10/17 15:47
수정 아이콘
제가 부산 갔을따 부산 친구들이 첨에 되게 재수없어ㅛ다고 그러더라구요.

크크

부산에 한 2년 지내고 난 다음에 서울 다시 오니 또 재수가 없더라구요.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음..
23/10/17 15:54
수정 아이콘
(점마 말투 뭔데? 수군수군)
영양만점치킨
23/10/17 19:12
수정 아이콘
섞여서 이도저도 아닌 말투 크크 저도 많이 겪었습니다
Zakk WyldE
23/10/17 19: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부산 처자들은 좋아해주더라구요. 스윗(?)하다고??
23/10/17 15:47
수정 아이콘
난 여자 좋아한다 미안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달달한고양이
23/10/17 15:47
수정 아이콘
저는 부산애들이랑 이 얘기 할때마다 왜 지가 졸리면서 잠이 온다고 귀여운 척 하냐고 역공합니다 크크
카즈하
23/10/17 15:48
수정 아이콘
잠↗ 온↗ 다↘
23/10/17 15:52
수정 아이콘
야 내 잠온다 10분 있다 깨바도
다람쥐룰루
23/10/17 15:54
수정 아이콘
야 내 10분이따 깨아라
한사영우
23/10/17 15:55
수정 아이콘
마 10분뒤 콜
Cazellnu
23/10/17 15:56
수정 아이콘
졸리다 라는표현은 어린아이들이나 여성들이 애교부릴때 쓰는 표현

이라고 하네요
아엠포유
23/10/17 15:59
수정 아이콘
내 잠온다 10분있다 깨아래이
RapidSilver
23/10/17 16:00
수정 아이콘
텍스트로 남자놈이 저한테 '나 넘졸려ㅠ'라고 했다면 충분히 의심할만함
No.99 AaronJudge
23/10/17 16:00
수정 아이콘
? 진짜?
23/10/17 16:0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저도 적응했는데
첨 겪었을땐 진심 조성모 초록매실 광고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김삼관
23/10/17 16:04
수정 아이콘
그정도인가요
땅땅한웜뱃
23/10/17 16:05
수정 아이콘
서울놈 입장에서 다른건 전혀 모르겠지만 '나 넘 졸려' 이 한마디는 남남카톡으로는 살짝 흔치않은 감이 있군요
이시하라사토미
23/10/17 16:08
수정 아이콘
10분만 있다가 깨배도
수리검
23/10/17 16:13
수정 아이콘
저게 왜 애교?
23/10/17 16:15
수정 아이콘
오널 자미 와이리오노..십뿐만 있다가 깨아라
23/10/17 16:22
수정 아이콘
와 자부럽다 내 10분만 잔데이 이따 깨아도
23/10/17 16:22
수정 아이콘
개 잠오네
내 10분만 있다 좀 깨워주라
Far Niente
23/10/17 16:25
수정 아이콘
잠온다가 더 애교표현같고 오글거리는데..
광안리
23/10/17 16:35
수정 아이콘
남자대 남자로 저 말투? 쉽지않네요
23/10/17 16:38
수정 아이콘
온을 진짜 자부랍네.
당근케익
23/10/17 16:42
수정 아이콘
오늘도 새로운걸 배웁니다
PolarBear
23/10/17 16:50
수정 아이콘
10분뒤에 깨바라잉
23/10/17 16:55
수정 아이콘
자부럽다. 씹뿐 디에 깨까도.
하늘하늘
23/10/17 17:02
수정 아이콘
대구쪽인데 이해 1도 안되네요.
TWICE NC
23/10/17 17:16
수정 아이콘
잠 좀 잘게 10분 후에 깨바 도
23/10/17 17:22
수정 아이콘
와이래 잠오노.. 10분 뒤에 깨아도
아침노을
23/10/17 17:34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2년 전에 전학 온 친구가 있었는데, 여전히 서울말 쓴다고 까였었죠. ''점마는 전학 온지 한참 됐는데 아직도 재수없게 서울말 쓰네''
공원소년
23/10/17 17:45
수정 아이콘
부산사람 입장에서 오글 거리는 말투 집합체죠.
야, 나 좀 잔다. 10분만 있다가 깨워주라. 이러고 드르렁 하면 되는데.
잉차잉차
23/10/17 18:09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만 평생 살았더니 대학에서 만난 부산토박이 동기의 딱딱한 말투가 적응 안되드라구요.

부산사람치고도 유독 좀 심한 애였는데, 처음엔 얘가 나 안 좋아해서 말투가 이런가 싶었다는 크크
영양만점치킨
23/10/17 19:13
수정 아이콘
저라면 잠온다 10분후에 깨아도 라고하겠네요
Pinocchio
23/10/17 21:41
수정 아이콘
10분만 있다 깨배도
미카엘
23/10/17 21:50
수정 아이콘
보통 넘 졸리다 보다는 개졸리다 아 개졸려 이러죠 크크 서울경기 사람입니다.
네오유키
23/10/18 00:59
수정 아이콘
과방에 둘이 누워있는데 문자를 보낸건가요? 그 시간에 알람설정을 하면 되지 않을까?
무냐고
23/10/18 13:42
수정 아이콘
전 위에 사는 사람인데도 너무 싫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0319 [기타] 백화점 성탄절 전광판에 범죄예고글 [15] 명탐정코난12465 23/11/16 12465
490317 [유머] 숏패딩을 팔고 싶어 으으으...! [32] KanQui#115287 23/11/16 15287
490316 [기타] 이름값 못 지킨 홍성 '광천김'..상표 관리 대참사 [16] 아롱이다롱이13102 23/11/16 13102
490315 [기타] 아이들에게 갤럭시에 롱패딩을 사줘야 하는 이유 [36] Lord Be Goja16148 23/11/16 16148
490314 [유머] 내일 첫눈 예상 적설량.jpg [21] 핑크솔져14679 23/11/16 14679
490313 [동물&귀욤] 수능 응원하러 온 댕댕이들.jpg [4] insane9566 23/11/16 9566
490312 [LOL] 도인비 : 이건 룰러의 플을 예측한거야 [14] 무딜링호흡머신12939 23/11/16 12939
490311 [유머] 디시에서 남자 만났는데 존잘이여서 꼬셔봤다는 누나.manwha [31] 메롱약오르징까꿍15792 23/11/16 15792
490310 [LOL] 롤 비유 태명문 '롤=밴드 세션론' [17] KanQui#111443 23/11/16 11443
490309 [유머] 절세미남의 수능응원 [19] 퀀텀리프14673 23/11/16 14673
490308 [유머] 술은 답을 알고있다 [4] 메롱약오르징까꿍11881 23/11/16 11881
490307 [기타] 생각보다 더 심각한 '고딩엄빠' 애아빠 3명 사연 [30] 핑크솔져15198 23/11/16 15198
490306 [기타] 창세기전을 해보고 빡친 기자..jpg [54] 아지매15013 23/11/16 15013
490305 [LOL] 원하는 포지션에 간 당신, 월즈 진출하실 수 있을 것 같나요 [97] KanQui#111384 23/11/16 11384
490304 [유머] 롤)중국유저가 말하는 페이커가 질수밖에없는이유 [20] 동굴곰13947 23/11/16 13947
490303 [유머] 개처럼 기면서 멍하고 짖어라 [5] 메롱약오르징까꿍13447 23/11/16 13447
490302 [기타] [컴덕계층]조만간 메인보드 번들 SSD방열판 없어질지도 [7] Lord Be Goja11227 23/11/16 11227
490301 [유머] 한국이 식민지였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일본 1020.jpg [34] 궤변15472 23/11/16 15472
490300 [기타] 한국 라면업계 GOAT의 5년 [35] KanQui#115071 23/11/16 15071
490299 [게임] 사정없이 후드려패는 기자님 [17] 及時雨11773 23/11/16 11773
490298 [방송] 요새 맨발로 걷기 하시는 분들 많아진 이유.jpg [52] insane12553 23/11/16 12553
490297 [스포츠] 우승을 얻고 짝사랑을 잃은 LG팬 [33] 인민 프로듀서13712 23/11/16 13712
490296 [유머] 탐스러운 허벅지 [30] 메롱약오르징까꿍16524 23/11/16 165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