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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09 16:11:16
Name Myoi Mina
File #1 ta.jpg (229.1 KB), Download : 30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젊을때 이레즈미 했다가 아빠되고나서 후회하는 이유


이레즈미면 가리고 갔어야지....

그걸 어린이집에 드러내놓고 간건 좀...(근데 애들 무섭네요. 7살짜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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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9 16:12
수정 아이콘
하는데 돈 쓰고 지우는데 돈 쓰고 부자인가 보네요
묻고 더블로 가!
23/10/09 16:13
수정 아이콘
그냥 문신충도 아니고 빡빡이문신충이라고 놀리다니...
너무 치명타인데요
ComeAgain
23/10/09 16:13
수정 아이콘
뭐 애들은 다른 말로 했겠죠. 저 어른 귀에는 그렇게 들렸을 거고
23/10/09 16:14
수정 아이콘
저희 어린이집에도 운동회때 모인 아빠들중에 팔에 이레즈미 문신을 했는데 반팔을 입고 왔더라구요.
뭐랄까 저절로 흘깃흘깃 볼 수 밖에 없는데 대충 봐도 골든구스 신발에 금목걸이, 반바지에 팔에는 문신이 있으니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포스가...
노래하는몽상가
23/10/09 16:17
수정 아이콘
원래 이레즈미 하신분들이 그렇게 과시로 보여줄려고 하는건데
게시글은 그래도 애 때문에 조금은 현타가 왔나보네요
No.99 AaronJudge
23/10/09 18:16
수정 아이콘
워우…풀세트…
고세구
23/10/09 16:15
수정 아이콘
토시라도 끼고 갔어야지
23/10/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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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는 모르겠고 문신충은 부모가 한 말 따라했을 가능성이 있을거 같네요 크크
한사영우
23/10/09 16:20
수정 아이콘
어린이집 등하교 다녔지만. 문신 보이게 하고 어린이집에 갈 생각을 했다는것 자체가 놀랍네요.
등교는 모르는데 하교는 문앞에서 몇몇 다른 엄마들과 기다리면서
애들 대리고 나오는 모든반 선생님들과 마주치는데..
그분들에게 문신 보여줘서 뭔가 좋아질거라고 생각한걸수도 있겠죠 뭐.
일면식
23/10/09 16:24
수정 아이콘
다 큰 사람이 일진놀이 하고 있으면 좀 모양 빠지긴 합니다
23/10/09 16:27
수정 아이콘
현직 의사분 말씀이 나이들고 문신 현타온 사람은 탈모와 같다더군요.
지우기 위해서는 돈이 얼마건 뭐든지 한다고 합니다.
돔페리뇽
23/10/09 22:54
수정 아이콘
그 생각으로 왔다가 대부분 아파서 지우는거 포기하고 그냥 삽니다...
SNOW_FFFF
23/10/09 16:28
수정 아이콘
일회즈미 크크크크
기무라탈리야
23/10/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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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는 왜.......
손금불산입
23/10/09 16:42
수정 아이콘
애들은 무서운줄 모르니까 솔직하게 저러죠... 사실 성인들도 눈치 전혀 안보면 비슷한 반응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키모이맨
23/10/09 19:21
수정 아이콘
성인들은 사회화가 되서 남한테 굳이 안해도될말 그냥 안하는거뿐이고
애들이 가장 본능적이고 솔직하죠 크크
백일몽
23/10/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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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변에 위화감 조성하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아주 잘 작동하는것같은데...
살려야한다
23/10/09 16:57
수정 아이콘
빡빡이문신충이라는 놀림은 의도가 아니었겠죠 크크
티아라멘츠
23/10/09 16:57
수정 아이콘
진짜 문신은 비추천이긴 합니다...
아니 뭐 편견을 가진 세상이 잘못됐다 이런 건 알긴 알겠는데 우리나라 정도의 편견은 해외 선진국에도 다 있는 걸로 아는데다..
굳~이 세상아 싸우자 해야 할 필요가 없는데 굳이 굳이 불이익을 스스로 당해야 하는가..
No.99 AaronJudge
23/10/09 18:17
수정 아이콘
마음만 먹으면 지울 수 있었으면 뭐 가족들이랑 상의하고 해봐라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해서..
Janzisuka
23/10/09 17:17
수정 아이콘
문신 요즘 워낙 빈번해서 뭐...근데 이레즈미는...애들이 놀랄지도
23/10/09 17:46
수정 아이콘
양팔 블랙 스쿨인 저로서는 음... 제 주위엔 타투에 괸대한 사람만 있어서 그런지 이런 반응은 없던데. 아무래도 직접 말 못하는 분위기 때문에 그런 거겠죠?
23/10/09 18:55
수정 아이콘
괜히 말했다가 시비 걸리면 피곤하니까 굳이 말하지 않는거죠 크크
하지만 애들은 그런거 없죠
23/10/09 19:02
수정 아이콘
말을 안 할 뿐이지 대다수의 생각은 비슷하겠죠.
23/10/09 22:48
수정 아이콘
관대한 사람 빼곤 다들 말없이 조용히 피해서 그럴걸로 예상됩니다
사바나
23/10/10 10:21
수정 아이콘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리를 두니까 관대한 사람만 남는것
무냐고
23/10/09 17:51
수정 아이콘
증명의 시간이군요..
지울때는 보통 병원가서 하나요?
노래하는몽상가
23/10/09 19:22
수정 아이콘
피부과에서 하죠 엄청나게 아프다고 합니다
MissNothing
23/10/09 17: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걸 드러내고 애 친구나 애 친구 부모님한테 보여준 것 부터가 뭐 평균인데
23/10/09 18:05
수정 아이콘
이레즈미는 좀.. 증명을 많이 해야..
R.Oswalt
23/10/09 18:0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어떤 마음가짐과 의미를 담고 그런 그림을 그려넣었는지 자기 자식한테도 당당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부끄러워 해야죠. 7살 애기들한테도 놀림받으면서...
23/10/09 18:11
수정 아이콘
이레즈미면 진짜 많이 증명해야겠군요
No.99 AaronJudge
23/10/09 18: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레즈미…..


…..아……

레터링 정도면 모를까 이레즈미는 자연스럽게 피해다니게 되더라구요

태어날 곳을 선택할 수 없는 애가 무슨 잘못이겠습니까만은…유치원에 이레즈미를 드러내고 가는건 참;
23/10/09 18:37
수정 아이콘
요즘 문신 엄청 많던데..전에 해변에서 거의 이레즈미 수준 애엄마도 봤네요.

이레즈미가 문신 치고도 심한거라 그렇겠지만 그냥 문신=욕 공식이 성립하는게 더 이상합니다.
VictoryFood
23/10/09 18:45
수정 아이콘
문신하고 싶으면 그냥 헤나 하세요.
문재인대통령
23/10/09 18:59
수정 아이콘
? 아무리 봐도 그냥 사람 문신있다고 바보에 병신 만들어서 조리돌림하는건데... 가만보면 왕따니 뭐니 하는게 없어지지 않는 이유가 있어요.
이지금
23/10/09 22:58
수정 아이콘
점처럼 태어날때부터 있던것도 아닌데요 모. 레터링도 아니고 이레즈미면 편견면에서 아헤가오티 입고 어린집에 애 데리고 가는거나 별 차이 없어보이네요.
키작은나무
23/10/09 19:02
수정 아이콘
요즘 많긴하던데 개인적으론 레터링만해도 나와 삶의 결이 맞지않겠구나싶어 이야기를 트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23/10/09 19:43
수정 아이콘
패션이고 개인의 자유이지만 상대방도 그걸 안볼 권리와 자유가 있으니 좀 가리고 다녀라....
인간실격
23/10/09 19:50
수정 아이콘
레터링 포인트는 그렇다치고 팔이나 다리 이레즈미 풀커버는 과학 맞는거 아닌가요
버트런드 러셀
23/10/09 19:50
수정 아이콘
두피 문신을 했어야지..
23/10/09 20:02
수정 아이콘
다른 문신도 아니고 이레즈미면...
건달 조폭들이 주로 하는 문신을 하고 다니는데 주변 사람들은 당연히 꺼려질수밖에 없죠. 이걸 뭐 편견이라고 할수가 있나
뽕뽕이
23/10/09 21:10
수정 아이콘
저정도 각오도 안하고 문신을 했나요

더군다나 어린이집에 대놓고 갈 깡은 있고 아이들 저런반응은 예상을 못했다니......참
항정살
23/10/09 21:50
수정 아이콘
문신이 문제인가 빡빡이가 문제인가?
연필깍이
23/10/10 00:22
수정 아이콘
모순을 이겨내라 문신!!!!
답은 무신정변이다!!!!!
아우구스투스
23/10/10 08:51
수정 아이콘
문신은 참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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