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0/06 22:06:50
Name 그10번
출처 구글
Subject [기타] 우리나라, 중국, 일본 지형도.JPG (남한, 일본 지형 추가) (수정됨)
1번
100


2번 (1,2번 사진을 보면 우리나라는 역시나 산이 많고 일본도 비슷하지만 그래도 도쿄주변의 간토평야가 참 크더군요.)
103


3번 (뻥 뚫린 중원땅과 언제봐도 특급꿀땅이었던 형주)
104

4번
a01

5번 (인도랑 동남아도 참 평지가 넓어요.) 
a2


6번 (개마고원이 참 크네요.) 
a3


7번
a5

8번
a6


9번 (8번 지도랑 비교해서 보면 천리장성과 요동의 여러 성들이 왜 저런 장소에 건설되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지형을 활용해서 방어하기가 좋은 위치였습니다.)

k4


10번 일본 지형도 추가
zz-1


11번 남한지역 지형도 추가
ea8fcc83ba269e946f2d894f9adce33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06 22:12
수정 아이콘
3번에서 형주가 사진 한가운데 분지지형인건가요?
kartagra
23/10/06 22:18
수정 아이콘
3번이면 형주 맞네요. 4번으로 착각했...
미나리돌돌
23/10/06 22:20
수정 아이콘
저건 촉 아닐까요??
그10번
23/10/06 22:39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humor/475369

여기 지도를 보시면 삼국지 지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23/10/07 00:15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삼국지 게임에서의 전체 맵과 중국 실제 지도를 크게 착각하고있었네요
마음속의빛
23/10/06 22:15
수정 아이콘
한국, 일본, 중국 세 나라의 저 지도에 아파트, 빌라 건물들이 빽빽히 차 있을 걸 생각하면 참 신기하네요.
TWICE NC
23/10/06 22:16
수정 아이콘
홋카이도가 일본의 곡창지대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고지대가 많네요
그10번
23/10/06 22:3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거 보고 다른 지도를 찾아보고 추가했는데 (10번지도) 확실히 비스듬한 각도로 나온 1,2번 지도에 비해 홋카이도 지역의 평지가 좀 더 잘 표현된 거 같습니다.
23/10/06 22:24
수정 아이콘
괜히 후삼국시절에 견훤이 "아니 우리가 쌀 생산량도 더 높고 병사도 많은데 왜 맨날 고려한테 밀리냐?" 말한게 아닌듯 크크 심지어 이 말 고창전투 이후에 한 말인걸로..
그10번
23/10/06 22:3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거 보고 다른 지도를 찾아보고 추가했는데 (11번지도) 후백제 지역이 한반도 안에서는 진짜 좋은 땅이었죠.
울리히케슬러
23/10/06 22:32
수정 아이콘
북한쪽 평지조금 보이는데가 평안남도인가요?
TWICE NC
23/10/06 22:37
수정 아이콘
평양이 생각 이상으로 평지라고 하고 그밑으로 평야가 펼쳐져 있을겁니다
그10번
23/10/06 22:37
수정 아이콘
http://nationalatlas.ngii.go.kr/pages/page_1219.php

이곳에 나온 지도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DownTeamisDown
23/10/07 00:53
수정 아이콘
재령평야 황해도 북쪽지방입니다.
만약에 통일한국이 새 수도를 세운다면 저기가 가장 적지라고 보는게 평야도 넓고 물도 대동강에서 끌어오면 되기도 해서요.
개성은 너무 터가 좁아서 힘듭니다.
전근대에 저일대가 도시입지로 안좋았던건 저지대라서 그랬던거고요
서린언니
23/10/06 22:50
수정 아이콘
밀덕후 원숭환이 자진해서 산해관에 간 이유가 있네요 저기만 막으면 누구도 못들어오는
23/10/06 22:59
수정 아이콘
원숭환은 숭정제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
그10번
23/10/06 23:02
수정 아이콘
요즘 네이버 웹툰 칼부림에서 원숭환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23/10/06 22:53
수정 아이콘
지리와 지형이라는 게 참 재밌어요
어쩌면 국가와 민족의 명운을
결정 해버리는 가장 큰 요소일지도
다시마두장
23/10/07 03:1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지역의 문화며 살고있는 모양이 결국은 그 지형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온 최선의 결과물이죠 크크
-안군-
23/10/07 04:01
수정 아이콘
총균쇠의 결론이 그거죠.
제로투
23/10/06 23:08
수정 아이콘
한반도는 참 평야가 너무 없네요
디쿠아스점안액
23/10/06 23:20
수정 아이콘
서울 지형도를 찾아보고 서울에 정착하겠다는 꿈을 포기했습니다...
바스테나
23/10/06 23:35
수정 아이콘
지형도 끝판왕은 미국 아닌가요 영국인이 좋은 땅에 정착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 사례죠
잉차잉차
23/10/06 23:44
수정 아이콘
이거 피쟐에서 여러번 봤는데 볼때마다 멋있어요!
23/10/06 23:56
수정 아이콘
일본이 국토의 80프로가 산지, 우리나라는 70프로라죠
등짝에칼빵
23/10/07 00:1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대마도는 한국땅인데
23/10/07 00:16
수정 아이콘
전근대부터 현대까지 중국 경제 중심지는 강남 지역인 걸로 아는데 강북에 비해서는 평지 면적이 그리 넓진 않네요. 이런 거 보면 경제력에는 평지 면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가 개입하는 것 같기도...
23/10/07 00:46
수정 아이콘
지형도 볼때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으로 무지성진격 하지말고, 대동강을 기점으로 필사의 수비 진영을 갖췄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황해도가 전라도보다 큰 곡창지대일텐데..

북한에 황해도가 없었다면, 평양도 수도로 유지하기 어려웠을테고 고난의 행군때 나라 자체가 사라졌을 것 같은데..
티타임
23/10/07 01:25
수정 아이콘
평양까지만 먹고 안주 기점으로 방어선 구축하는게 가장좋았을겁니다.. 평양원산 라인에서 우주방어 구축했으면 이길수밖에 없는건데 참 아쉽죠.

평양원산 위의 땅은 먹어봐야 독자생존이 불가능하니 분단이 되더라도 중국의 괴뢰국형태였을거고 결국 통일은 될수밖에 없었을테죠.
재활용
23/10/07 09:48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 전에 전쟁 끝내겠다 그리고 대통령 하겠다 중공군? 안보여 안들려 매카서의 노망이..
23/10/07 01:42
수정 아이콘
간토평야도 500년 전에 메워서 생긴 거니까 그 전까진 일본도 평야가 거의 없었네요
-안군-
23/10/07 04:05
수정 아이콘
평야들이 마냥 좋은것만도 아닌게, 저지대는 간척이 이뤄지기 전에는 그냥 뻘밭이라 사람이 살기 힘들죠. 서울의 강남지역이 그래서 60년대까지는 거의 버려진 땅이었고요. 일본의 간토지방도 마찬가지였고, 중국의 하남지역도 그랬습니다.
인구가 늘고,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서 치수와 간척이 이뤄져야 좋은 땅이 되는거죠. 그래서 문명 초기에는 분지나 해안지역에 도시가 발달합니다.
TWICE NC
23/10/07 08:10
수정 아이콘
애매하게 큰강을 낀 평야는 밀물시 바닷물이 밀려들기 때문에
농경지로 전환하기 어렵습니다
수돌이
23/10/07 10:57
수정 아이콘
지형만으로 모든게 결정되는게 아니라서요. 중국의 중원쪽은 평야가 넓지만 기후가 건조하고 오랜 농경으로 지력이 약해진 상황이죠. 일본의 간토평야쪽도 도쿠가와가 개발하기전에는 늪지라서 병충해 및 물난리로 고생했던 곳이죠. 만주평야도 유목민을 막을지형이 없고 추운기후로 이맞는 농법등이 개발된 청나라이후 아니면 한족들이 살지 않았고요.
무냐고
23/10/07 11:30
수정 아이콘
지도 보면 거상이 생각나요 크크
단비아빠
23/10/07 18:25
수정 아이콘
역사 시간에 지도들을 저런 지형도로 대체한다면 아마 학생들 이해도가 200% 수직상승할겁니다
절충절충
23/10/07 19:53
수정 아이콘
와 이 지형도는 어디에서 볼수있나요??
그10번
23/10/07 19:57
수정 아이콘
구글에 OO 지형도 라고 검색하시는게 제일 편하실 겁니다. (유럽지역이 궁금하시면 유럽 지형도 이런식으로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8010 [기타] 한국에서 일곱 켤레만 판다는 소문이 있는 러닝화 [19] 우주전쟁12600 23/10/07 12600
488003 [기타] 정서적 아동학대 근황 [45] Leeka17506 23/10/06 17506
488001 [기타] 우리나라, 중국, 일본 지형도.JPG (남한, 일본 지형 추가) [38] 그10번14484 23/10/06 14484
487999 [기타] 딱 재작년 10월 초 여름 날씨.jpg [3] 시나브로11853 23/10/06 11853
487996 [기타] 이탈리아 북부가 남부보다 잘사는 이유... [26] 우주전쟁13505 23/10/06 13505
487986 [기타] 한우불고기 무한리필 11000원 특징 [30] insane13301 23/10/06 13301
487985 [기타] 오마카세 근황2 [15] 판을흔들어라13681 23/10/06 13681
487982 [기타] 오마카세 근황.jpg [56] 톰슨가젤연탄구이14401 23/10/06 14401
487969 [기타] 떡볶이..마카롱..치즈xx등 달고 기름진 음식이 휩쓸고 지나간 참혹한 현장 [70] Lord Be Goja16237 23/10/06 16237
487965 [기타] 뭔가 다른 제주도 귤 탕후루 [12] 쎌라비10264 23/10/06 10264
487964 [기타] 충격적인 탕후류 당류 함량 [90] 쎌라비13166 23/10/06 13166
487960 [기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장작가 [22] 우주전쟁10663 23/10/06 10663
487958 [기타] 지역별 전기차 보급 현황.jpg [41] VictoryFood14136 23/10/06 14136
487957 [기타] 진라면 순한맛도 힘든 맵찔이들을 위한 라면 [19] 묻고 더블로 가!12350 23/10/06 12350
487956 [기타] 이틀전 애케플 수리거부사건 결말 [40] 묻고 더블로 가!14380 23/10/06 14380
487946 [기타] 반포원베일리 근황 [51] Leeka13347 23/10/05 13347
487943 [기타] 날씨가 추워진다는 신호 [8] 똥진국11319 23/10/05 11319
487942 [기타] 약혐)미니어쳐로 재현한 고독사 현장 [12] 코우사카 호노카11800 23/10/05 11800
487940 [기타] 요즘 국내에서 잘 안팔린 다는 것 [42] 우주전쟁12235 23/10/05 12235
487938 [기타] 아랫글 관련) 뇌절하는 경선식단어 [21] 꿀깅이8718 23/10/05 8718
487932 [기타] 퇴직 5년 후 자녀 결혼에 “축의금 안 보내면 이름 석자 기억하겠다” [90] 꿀깅이14943 23/10/05 14943
487931 [기타] 공습경보 [5] Valorant8630 23/10/05 8630
487926 [기타] (얏후) 오늘 날씨가 넘모 춥다는 여성분.mp4 [19] 캬라14041 23/10/05 140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