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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28 14:36:38
Name Croove
출처 한국철도TV 채널
Subject [기타] KTX 서울 > 부산 운전석 영상 (수정됨)
연2회 휴무(추석, 설 당일)인 가게를 하고 있고 추석 당일날 한화 경기가 사직에서 있길래
사직가서 한화(?) 경기 봐야지(그날 사직까지 가는 목적이 한화 치어리더;;) 하고 있었는데
예매에 실패해서 그냥 집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성공 했을시 탔을 KTX 경부선 운전석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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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언니
23/09/28 14:38
수정 아이콘
아우 오송시치
비뢰신
23/09/28 14:51
수정 아이콘
오송 진짜
탑클라우드
23/09/28 15:04
수정 아이콘
기차 여행 참 좋아해서, 일본 가도 기차를 꼭 타고,
이번 스위스에서도 스위스 패스 끊어서 거의 대부분의 이동을 기차로 했는데,
KTX는 기능적으로는 굉장히 우수한 열차이지만, 타는 즐거움의 측면에서 아쉽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속도 빠르고, 목적지에 빠르게 도착하는게 가장 중요한 목적이기야 하지만,
저 처럼 기차타고 여행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보다 고객 친화적인 좌석 구성과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창문 구조 등이 참 아쉽더라구요.

한국이(주로 동아시아 국가들이) 참 효율성 추구에 최적화된 민족이구나 하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마텐자이트
23/09/28 15:1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바에 동의합니다. 극한으로 효율을 추구하다보니 심미적인 측면에서 부족한거 같습니다.
댓글자제해
23/09/28 15:31
수정 아이콘
그런 목적은 그런 목적인 기차를 타고
이건 빠른게 맞죠 오송같은걸 안들리고 더 빨랐어야 합니다
꿀깅이
23/09/28 15:45
수정 아이콘
떼제베 들고와서 그런거 아닌가요?
한국말고 프랑스 탓 해야 될 것 같은데
23/09/28 17:22
수정 아이콘
같은 보잉, 에어버스 비행기라도 항공사마다 캐빈의 편의성이나 질감이 다 다르듯이, 동력계나 구동계같이 핵심적인 부분이 아닌이상 다 커스터마이즈 가능합니다. 코레일에서 저렇게 발주를 한거죠.
23/09/28 15:46
수정 아이콘
제가 기차알못이라 그런데, 기차는 어차피 장해진 선로를 정해진 속도로 다닐 것 같은데 운전사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DownTeamisDown
23/09/28 16:17
수정 아이콘
상황을 주시하고 그에따른 대응을 하죠.
사실 정상적인 상황에 현대의 기술이 더해지면 딱히 할일이 없게될수도 있는데.
언제나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하철같이 외부변수가 적은데에서는 무인철도도 도입되고 있는거기도 하고요
다만 신분당선같은 무인전철도 RH때에는 승무원이 탑승하는경우도 꽤 있습니다.
시나브로
23/09/28 16:36
수정 아이콘
직선 구간 최고 속도 보러 재생 크크 좋네요 새삼 위대한 고속 열차
회전목마
23/09/28 16:41
수정 아이콘
근데 사직원정이라 치어리더 안따라갈듯한데유 흐흐
두산팬인데 고척에 가도 안오더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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