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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22 22:46:20
Name 핑크솔져
File #1 pIFoMIdsf.jpg (280.2 KB), Download : 32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명절마다 논란, 1년에 하루이틀 vs 그래도 싫다.jpg


이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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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3/09/22 22:50
수정 아이콘
뭐 가족마다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라.. 하나 이야기하면 여긴 안그런데 저긴 안그런데 넘치는 세상이라 별 할말은 없는듯.. 알아해야.
레드불
23/09/22 22:57
수정 아이콘
남자 사촌 욕먹이려고 쓴 글인가...
디쿠아스점안액
23/09/22 23:02
수정 아이콘
지도 좀 하지 일년에 이틀인데...
23/09/22 23:05
수정 아이콘
전 남자인데 제가 알아서 제사음식 다 합니다
업계인이라 ...

근데 이쪽도 대부분 집가면 잘 안합니다 크크킄
설레발
23/09/22 23:06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분탕인데 이걸로 정색하면 그건 능지문제죠
다시만난세계
23/09/22 23:12
수정 아이콘
그냥 하고싶은 사람들끼리만, 가고싶은 사람들끼리만 했음 좋겠어요.
명절 다가오는 순간부터 스트레스라...
23/09/22 23:19
수정 아이콘
그럼 지가 하든가
유료도로당
23/09/22 23:20
수정 아이콘
그냥 흔한 어그로네요. 보통 저런 사람 특징으로는 막상 자기한테 힘든일 시키면 빼액! 할거라는거죠 크크
재간둥이
23/09/22 23:38
수정 아이콘
엥 제가 잘못읽었나요?? 본문 글은 여자인 것 같고 명절만큼은 일시켜도 그냥 적당히 분위기 맞춰라 이런 뜻아닌가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3/09/23 00:04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크크
EurobeatMIX
23/09/23 08:40
수정 아이콘
댓글 쓴 분들이 오독한건 아닐겁니다...
다람쥐룰루
23/09/22 23:49
수정 아이콘
??? : 차례라는건 사실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 한두가지를 차와 함께 간단하게 대접하는 행위인데요 조선시대때 특권계층에 속하던 양반의 차례상이 미디어에 과하게 노출되면서 오늘날의 과도한 차례상이...
23/09/22 23:51
수정 아이콘
갔다와서 딸한테만 니가 할머니들 상대해느라 고생했다고 특별수당 주는거면 인정입니다. 손녀한테 무의식중에 손주보다 아래라고 서열 확인시켜주는건데요
23/09/23 00:0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말은 좀 기분나쁘게 했지만 맞는 말이죠.
저희야 1년에 한두번 의무적으로 가는 형식적인 방문이지만 조부모님들은 얼마나 기다렸겠어요
문성은
23/09/23 01:2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페스티
23/09/23 00:56
수정 아이콘
저런 글 봐서 할 사람이면 이미 하고 있음
아닌 사람이면 글 봐도 안함
저흰 안그랬지만 친척들이 용돈 퍼주는 가족들이 보통 불만이 적더군요
sionatlasia
23/09/23 01:20
수정 아이콘
윗 댓글 분위기는 참 공감 안되긴하네요. 1년에 진짜 아주 길게 모든 일수 합쳐봐야 전부치고 감정노동 일주일이 안되는데 그거 하기 싫다고 난리부르스 피우는거면 걍 가족하고 연 끊고 살아야죠. 유산이나 이런것도 요구하지 말고.
막말로 일주일 노가다 뛰는것보다 저게 더 힘들까요? 그냥 사회가 전반적으로 퇴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기반찬
23/09/23 01:41
수정 아이콘
인터넷으로 보면 부모님 유산에 다들 관심이 없는데 실무 나가보면 상속분쟁은 왜 이리 많은지...
23/09/23 13:53
수정 아이콘
정작 유산은 본문에서 뒹굴거리는 손자들한테 갈거라는게 함정
유산은 커녕 빚만 안 물려줘도 다행인 집에서도 저런다는게 함정
sionatlasia
23/09/23 15:38
수정 아이콘
실무 나가보시면 실제로 죄다 소송거시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모두 손자한테 가신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우리나라가 장자한테 유산 몰빵해도 상속분쟁 못하는 나라인가요? 한푼이라도 덜 물려주면 바로 상속분쟁나는 나라에요
네오유키
23/09/23 16:54
수정 아이콘
아들한테 물려주려고 해서 딸이나 남동생이 소송하는 거 아닌가요? 반대도 있겠지만 제가 말씀드린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은데요.
sionatlasia
23/09/23 17:02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려하면 소송이 걸린다는거죠. 실제로 결과가 아들만 물려주게 되는경우도 거의 없는게 현실인데 실제로 뒹굴거리고 있는지 다른거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손자들한테 갈거라는게 함정이라는 글이 맞는건가요?
그리고 쓰신 말만 보면 부계이신거 같은데 피쟐이 부계 허용인가요?
네오유키
23/09/23 17:06
수정 아이콘
네????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말씀이신지;;;;
하늘하늘
23/09/23 17:14
수정 아이콘
흠.. 시온님의 말씀은
1. 손자들에게 간다고 하신 네오유키님의 주장은 실제로 소송등으로 인해서 손자들에게만 갈수 없다

2. JTL님에게 단 댓글인데 네오유키님이 대신 답해주는것처럼 보여서 '부계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

이 들었나봅니다.
어쨌거나 조부모가 손자들에게만 주고 싶어도 그게 쉽지 않은데다 요즘은 그런 인식도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네오유키
23/09/23 17:18
수정 아이콘
소송을 하면서까지 받으려고 해야하는 걸 그걸 아들에게만 준다라고 표현한거죠. 정확하게는 아들에게만 주려고 했는데 딸이 빼앗아 온거죠.
저보고 부계정이라고 하는 건 정말 뜬금 없네요 흐흐...
하늘하늘
23/09/24 00:43
수정 아이콘
뭐 처음부터 그렇게 쓰셨으면 시온님도 반론 안하셨을것 같아요.
네오유키
23/09/24 07:02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 님// 저는 처음부터 그렇게 썼어요... 아들한테 물려주려고 해서 소송한다고...
23/09/23 20:24
수정 아이콘
난데없는 부계 크크 운영진분들 이것 좀 보시고 부계인지 판단하셔서 아니면 쓸데없는 모함한 분 페널티 주시죠
23/09/23 20:26
수정 아이콘
소송을 걸기 전에 이미 문제인거죠.
물려줄 사람들이 물려줄 사람과 일 시킬 사람을 분리해서 생각한다는 문화적인 문젠데
뭔 소송을 걸어서 정상화될 거니까 괜찮다는 취지로 말씀을 하시는지
콩순이
23/09/23 03:47
수정 아이콘
이런논쟁 보면 진짜 명절에 음식 차리는 문화 없어져야 하눈게 맞는거 같아요. 에휴
MissNothing
23/09/23 04:26
수정 아이콘
저것도 나이를 좀 먹으면 드는 생각이죠 크크
퀀텀리프
23/09/23 05:38
수정 아이콘
전이 일은 많은데 별로 땡기지도 않고 그렇더군요
네오유키
23/09/23 08:24
수정 아이콘
전 부치는게 싫은게 아니라 나만 하는게 싫은거죠. 손녀만 전부치라는 집에서 잘도 손녀한테 유산 더 주겠네요.
23/09/23 14:21
수정 아이콘
그렇죠 크크
문문문무
23/09/23 09:31
수정 아이콘
문화가 좀더 문명화되는 과정이죠
모나크모나크
23/09/23 09:36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 가는 부분이 있네요. 근데 제사음식은 매일 똑같고 맛없긴 해요. 기름기만 많고 지겨움..
23/09/23 09:40
수정 아이콘
보통은 그래서 다들 참고 하죠
qwerasdfzxcv
23/09/23 12:23
수정 아이콘
노예근성과 개진상 사이에서 줄 타는 게 어렵긴 합니다 전자에 가까운 입장에서 후자들 보면 화나긴 해서 글 내용에 공감하는데 뭐 후자들 없었으면 지금도 명절마다 어머니들 갈려 나가고 있겠죠

그건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후자들만 사는 곳에는 살고 싶지 않네요 어렵습니다
23/09/23 13:52
수정 아이콘
젊꼰이 정신 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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