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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13 09:54:52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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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Subject [유머] 우리회사 신입 모집인데 2주째 지원자가 없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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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23/09/13 09: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짜 요즘, 대기업이 아니면
지원자가 좀 줄긴 했어요. 저도 인사채용담당을 좀 했는데, 확연히 달라졌어요.
역시 연봉때문이야.
가만히 손을 잡으
23/09/13 10:1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최근 3-4년 사이에 구인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그냥 이제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거 같습니다.
수리검
23/09/13 09:57
수정 아이콘
왜겠냐 ..
EurobeatMIX
23/09/13 09:57
수정 아이콘
잔업하면 돈은 주니까 갈사람이 없지는 않을텐데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나쁜가
EurobeatMIX
23/09/13 09:58
수정 아이콘
근데 최저임금 적용이라는 말을 쓴거보면 최저임금은 지켜서 준다 이말인가 싶은데 그럼 주변 다른업체는 최저도 안주나...?
겨울삼각형
23/09/13 10:00
수정 아이콘
주 5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3300 입니다.
EurobeatMIX
23/09/13 10:03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좋은데 왜 안하지 이런건 아니고 지옥이다 할 조건은 아니라서 하려면 할 사람은 있을텐데 아예없는건 다른이유가 포함되어 있는건 아닌가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3/09/13 09:58
수정 아이콘
잔업이 35라는거죠?? 근무시간이 많긴하네요.. 최소한 잔업 수당은 따로 주는거겠죠??
겨울삼각형
23/09/13 10:02
수정 아이콘
써진대로라면 1주일 10시간 잔업비 포함 3300 이고
그 시간을 넘어야 시간당 만원준다

로 읽힙니다.
모나크모나크
23/09/13 10:07
수정 아이콘
오 노.. 그러니까 안 가지..
더치커피
23/09/13 09:59
수정 아이콘
출근이 넘 빠름;
티오 플라토
23/09/13 10:02
수정 아이콘
2023년 최저시급 주 40시간 기준으로는 2400만이라고 나오네요. 잔업 다 채운 거 기준으로 연봉 3300만이라는 것 같습니다.
EurobeatMIX
23/09/13 10:05
수정 아이콘
2400주고 8시출근 5시퇴근 칼같이 지켜줬으면 오히려 할 사람 좀 있었을지도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구만
23/09/13 10:02
수정 아이콘
140명이면 규모는 좀 되는데 이분들은 어떻게 모은거지..
지구 최후의 밤
23/09/13 10:06
수정 아이콘
일반 작업은 외국인 쓸 수도 있겠네요
23/09/13 10:02
수정 아이콘
잔업 빼면 결국 최저시급이란 거 아닌가요?
23/09/13 10:04
수정 아이콘
토요일 및 주말은 자율이라는게 이게 지금 뭔소리야...

1. 주5일에 9to6 보장 (주말출근 등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상 보장)
2. 그래도 수도권 바깥쪽에 위치했다면 (역 주변, 터미널 주변에라도) 있을것
3. 야근에 대해서는 추가 수당 지급 별도로.

최소 이정도 보장해야 그래도 이력서가 들어올듯 한데.

140명짜리 중소기업이라는데 조건이 저러면 140명이 남아있을 수 있나부터가 궁금하네요...
23/09/13 10:05
수정 아이콘
출근 시간 1시간 늦추고 퇴근은 1시간 당기면 지원자가 생길 것 같은데..
유료도로당
23/09/13 10:06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한 시장논리라... 지원이 없으면 연봉을 올리면 되죠. 일단 근무시간도 범상치 않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09/13 10:07
수정 아이콘
자율잔업이 되게 신기하네요
트럼프
23/09/13 11:57
수정 아이콘
소싯적 야간자율학습때 쓰던 그 자율과 같은 의미겠군요
23/09/13 1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6일이 좀 에바긴 한데 그렇게 가혹한 조건은 아니고 평범한 중소기업 조건이긴 합니다.
중소기업이 의외로 좀 널널하게 돌아가는 부분도 있구요 대기업처럼 타이트하게 업무관리 안(못)합니다.
3300은 기본급만 따진걸거고 잔업수당 합치면 월300은 넘게 받아갈거에요.
잔업 합친게 3300이면 그냥 위법이구요,
그리고 공단쪽 회사지 싶은데 여긴 근무조건이런걸 떠나서 한국사람 자체가 거의 안옵니다. 조건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23/09/13 10:14
수정 아이콘
딱 이 정도 느낌이네요.
류지나
23/09/13 10:25
수정 아이콘
잔업 합친게 3300이라는 늬앙스 같아 보이는데요.
23/09/13 10:30
수정 아이콘
아닐거에요.. 직원수가 100명이 넘는 회사에서 저러면 외노자들 바로 신고들어가고 저런게 될정로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EurobeatMIX
23/09/13 10:47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 적용 이라고 언급해버려서 이렇게 의견 갈리는 것 아닌가 싶네요.
최저임금으로 주 10시간 의무잔업만 계산하면 대충 아다리 맞을 것 같거든요...
기본급이라는걸 주 10시간 의무잔업 포함해서 기본급이라고 하시지는 않으셨을 것 같은데 기본급이 이 회사 아마 2400 아닐까 싶네요.
최저임금 적용이라고 안썼으면 다들 설마 잔업해서 3300이냐 의문가지고 따졌을 것 같습니다.
닉바꾸기힘들다
23/09/13 11:19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잔업 월 40시간을 계산해 넣어도 한달에 40만원인데 1년해봤자 500만원도 안돼서 월 3300은 커녕 월 3000도 되질 않습니다.
뭔가 채용에대한 명세가 치밀하지 않은것 같네요. "기본급이 3300이다" 이든 "아니다 잔업비포함 3300이다" 든 이렇게도 저렇게도 단정짓긴 어려운것 같아요.
지구 최후의 밤
23/09/13 11:32
수정 아이콘
추가 근무수당은 기본 1.5배, 야간 2배로 적용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구만
23/09/13 10:41
수정 아이콘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쪽이지 않나 싶어요. 아무리 그래도 140명이 있는 회산데..외노자 포함하더라도 글쓴이가 뭔가 착오가 있는게 아닌가 싶을정도..
카바라스
23/09/13 10:09
수정 아이콘
저 조건이면 3600도 튈거 같은데..
23/09/13 10:15
수정 아이콘
5000으로 올려요
23/09/13 10:15
수정 아이콘
요즘은 돈보다 시간이죠
영양만점치킨
23/09/13 10:17
수정 아이콘
경험상 뇌피셜로 월,화,목,금은 2시간씩 잔업, 수요일은 가정의날이라고 잔업없이 5시퇴근, 휴일엔 가끔 잔업있는데 하루 풀은 아니고 일처리하고 들어갈 4시간 정도쯤. 이정도 수준 아닐까 싶네요. 잔업비 다 합쳐서 3300일테고 쌩신입도 받는다고 하니 애매하네요.
소와소나무
23/09/13 10:17
수정 아이콘
기본잔업이 너무 쎄게 잡혀있다고 보고, 기본 잔업을 줄이고 연봉도 줄여서 조정하는게 지원자 늘리는데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형평성 문제로 아마 힘들겠지만.
EurobeatMIX
23/09/13 10:32
수정 아이콘
덜 일하고 덜 받는다고 하면야 본인선택이라고 하면 되니까 형평성은 어느정도 입 잘 털어서 넘어갈 수는 있는데, 회사 사정이 잔업없이 굴러가지는 못하는 형태 아닌가 싶네요. 잔업없이 8to5 2400 이런형태가 아예 불가능한거 아닌가 싶은.
23/09/13 10:34
수정 아이콘
성수기/비성수기 나눠서 얘기했으면 그래도 좀 들아왔을 겁니다.저걸 1년내내하라 치면 숨막히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09/13 10:17
수정 아이콘
아니 3300이면 괜찮은데 너무한거 아니가 싶었는데.
말을 개떡처럼 써놓아서 헷갈리는데 다시 보니 결국 주50시간 근무로 실질적 주6일 근무를 기본으로 깔고
그러면 월 260시간 일하는 거고 거기에 최저임금.
이건 힘들다 싶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3/09/13 13:35
수정 아이콘
기본이 3300이냐 오티포함이냐에 따라 갈릴텐데 정보가 부정확해서 판단이 헷갈리는 거죠.
최저시급에 주 오티10시간 1.5하고 주휴수당 해서 돌리면 연에 대충 3300 나오거든요.
NoGainNoPain
23/09/13 10: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편의점보단 복지혜택이 많은데... 아점저 식사제공. 기숙사 제공. 학자금 제공 등등...]
[학자금이라 단순히 적었는데.. 아동수당, 유치원비부터 줍니다. 아 내가 왜 이런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네 사장도 아닌데.]
[출퇴근 버스타도 30분이면 됩니다. 위에도 적었듯 잔업 안해도 40시간 돈 나옵니다. 현 직원들은 보통 30~35시간정도 합니다.]
[최저임금만큼 오르는건 기본이고 +5% 더 인상되어요...]

본문으로 보면 오해할 만하긴 한데 댓글로 부연설명 해 놓은 거면 소위 말하는 좋소기업으로 보기에는 그렇긴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무경력 신입 대상으로 저런 조건을 제시한다면 최소 편의점보다는 나은 선택지가 될 것 같은데 꽤 평가가 박하긴 하네요.
及時雨
23/09/13 10:27
수정 아이콘
나쁘지 않네요 저 정도면
23/09/13 10:32
수정 아이콘
신입 나이대에서 자식 있는 사람도 자식 가질 계획 있는 사람도 드물죠.있으나마나한 정책입니다.
근무 안해도 나온다지만 정말 그래버리면 바로 내보낼거고 내보내야하는 사람인데 일한것보다 더 챙겨줘도 걀국 근무시간이 많이 드네요.
EurobeatMIX
23/09/13 10:34
수정 아이콘
평일잔업 꼭 해야하나 싶은 사람들은 안갈텐데 제외하면 블랙이냐 이정도는 아니라고 보여지거든요.
근데 잔업 확 땡겨서 돈챙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애매한 액수고 덜받아도 되니까 워라밸 챙기고 싶은사람한테는 주 4회 도합 10시간 잔업이 부담스럽고 그래서 포지션이 애매하지 않나 싶네요.
근데 지금 직원이 140명이면 그냥 운의 문제일 것 같기도 한데
미네르바
23/09/13 10:48
수정 아이콘
거기에 2.5시간 잔업이면 저녁시간 1시간일때 8시30분 퇴근이죠.그냥 무지성으로 까기만 하는 글 같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9/13 13:28
수정 아이콘
나쁘지 않네요. 또 음해성 일부 캡쳐로 돌아다녀서 중소기업 이미지 더 안 좋아지게 하려는 게 아닌지...
로즈엘
23/09/13 10:19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 현실이죠.
근무시간 풀로 채우고, 연봉은 최저임금 적용.
연봉인상률 따지고 보면 매년 100오르는 셈이고. 경기 문제로 가끔씩 동결 때리겠죠.
카즈하
23/09/13 10:26
수정 아이콘
[되겠냐고]
내일은내일아니다
23/09/13 10:28
수정 아이콘
그냥 흔한 산업단지의 중소기업 신입 월급 같은데 평가는 박하니 이래서 외국인노동자로 다 채워지는거죠.
사람 없어서 공장 못 돌린다는 얘기도 나오고.
유목민
23/09/13 10:32
수정 아이콘
너같으면 지원하겠냐?
톤업선크림
23/09/13 10:33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저런 조건 많은 걸로 압니다 근데
EurobeatMIX
23/09/13 10:39
수정 아이콘
포괄임금으로 잔업 돈안주고 시켜먹지는 않으니 블랙은 아님
그렇지만 일한만큼 더 줘도 최저에서 계산 들어가는거고 잔업이 100% 온전히 본인 선택도 아님 (주10시간은 거의 의무적 잔업)
딱 이정도.
23/09/13 10:46
수정 아이콘
잔업비 포함 3300이라는 의견이 많으신데..
개인적으론 아닐거라고 봐요. 말이 안됩니다

수도권 공단기준으로
요즘 블랑카가 사장님 나빠요 하는 시대가 아니라 사장이 저짓하면 조선족을 위시한 직원들 사장실로 바로 쳐들어갑니다.
최저시급+특근수당+휴일 야간수당 한푼도 안빼고 다 챙겨주고 다 받아갑니다. 임금으로 외노자 차별 일절없어요.
거기에 월급관련해서 사장이 장난치면 외노자들 네트워크에서 기피기업으로 찍혀서 사람구하기 더 힘들어지구요 실제 목격한 일입니다.

저정도면 그냥 조건을 떠나서 공단일자리 보는 한국사람 자체가 별로 없어서 그럴거에요.
저런자리는 인맥아니면 직업학교나 학원과 연계해서 뽑는게 더 나을겁니다.
23/09/13 11:07
수정 아이콘
원문의 댓글에도 그렇고 본문에도 있긴한데 "신입은 최저 시급"이라는 말이 있네요. 그리고 1년 지날때마다 연봉을 5%씩 인상해준다고 합니다.
포괄임금제로 잔업 포함해서 3300만원이 맞는것 같아요.
NoGainNoPain
23/09/13 11:17
수정 아이콘
연봉 3300만원에는 잔업 포함 안되어 있다고 글쓴이가 댓글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률에 추가해서 5% 인상해 준다고 하니 상승률도 그다지 나쁜건 아니죠.
jjohny=쿠마
23/09/13 11:48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그렇다고 한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싶긴 한데,

"세전 연봉 3300 수준. (최저임금 적용)"

이 문구의 의미가 뭔지 궁금하네요.
NoGainNoPain
23/09/13 11:57
수정 아이콘
신입은 최저임금 수준에 맞추어 연봉 제공해 주고, 연차가 올라갈수록 5%씩 올려주는데 최저임금이 5%이상 오르면 신입과 경력직의 연봉 역전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최저임금 인상률을 기본 반영한 후 여기에 추가로 5% 올려준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네오유키
23/09/13 12:38
수정 아이콘
원글 댓글 읽다보니까 최저시급으로 준다는게 아니라 최저로 3300만원은 받는다는 얘기같네요. 그 외 수당이 따로 붙고.
23/09/13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 찾아가봤는데 결국 대졸 신입 지원자가 들어오긴 했네요. 물론 서류 및 대면 면접 후 지원자가 실제로 회사를 선택할진 알 수 없지만요.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182540

3300만원은 포괄임금제로 잔업 시간 포함 연봉이고 잔업 자율이라고 적어놨지만 사실상 잔업(안하면 주말 출근)이 강제되는 환경입니다.
그럼 8 to 8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는건데 조건은 좋지 않죠ㅠㅠ

그리고 복지 해택으로 적어둔건 돈이 급해서 돈모아야 한다면 식사 제공 및 기숙사가 좋을 수 있겠지만 선호되는 조건은 아니고 학자금 지원은 40~50대 자녀가 있는 사람을 위한거니 20대 신입에게는 쓸모가 없죠..

딱 하나 좋은건 시간외 수당 지급.. 이거 말곤 마이너스 요소 밖에 안보입니다ㅠㅠ

여기에 더해서 신입은 3~5년은 가르쳐야 사람 구실을 한다는 이유로 40~50대 지원자를 쳐내고 20대를 원하고 있는데, 해당 나이대의 지원이 들어온다고 해도 지원자가 최종 선택을 안하거나 몇개월 하다가 런하거나 할 것 같습니다.
The)UnderTaker
23/09/13 11:06
수정 아이콘
최대한 장점 박박긁은게 저정도 일거고, 신입일경우 잔업생기면 무조건 해야한다는 특성, 그리고 실제로 조건이 나쁘지 않다 싶으면 어떻게든 지원자가 생깁니다.

회사크기에 비해 요구스펙이 높다던가, 실제론 별로라거나, 소문이 안좋다거나, 주택단지에서 꽤 멀다던가 이런게 있을거라 봅니다.
23/09/13 11:08
수정 아이콘
위치가 경남 어딘가라고 합니다. 아마도 접근성 안좋은 곳이라 기숙사가 있고 그래서 지원자가 적지 않을까 싶네요..
레드빠돌이
23/09/13 11:12
수정 아이콘
원글보다 해석본이 더 안타깝네요..
뭐든 나쁘게만 해석하는게 지금의 현실을 만든거죠 뭐..
삶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모든 분야에 상위 10%를 정상으로 상정하고 이야기하니 답이 없죠..
아이디안바꿔
23/09/13 11:26
수정 아이콘
맞아요 중소기업 구인난 글 올라오면 또 다른 뉘앙스의 댓글 달리곤 하죠

저 조건이 좋은 조건이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하위 10%의 같이 욕하자 할 정도의 택도 없는 조건도 아니잖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3/09/13 13:30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 그런 경향이 너무 심해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단 같이 깔 거리 만들어 보자는 느낌의 글들이 너무 많아요.
제 주변 중소기업들은 그렇게 악독한 곳이 별로 없는데 말이죠.
23/09/13 11:27
수정 아이콘
자격무관이니 꼭 나쁜 조건만은 아니죠.

아마 회사 위치가 문제일 것 같네요.
입지만 괜찮다면야 이 조건으로도 얼마든지 사람 뽑습니다.
23/09/13 11:28
수정 아이콘
잔업없이 8-5 최저임금 3300만원이면 우리나라에 9-6 주5일 일하는 직장인은 모두 최소한 3300만원은 받는건가요? 예전엔 몇년전만해도 최저가 2400 얼마전은 2700정도라 들었는데 3300까지 오른건가요?
지구 최후의 밤
23/09/13 11:34
수정 아이콘
올해 최저시급으로 계산하면 월 200만 얼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23/09/13 12:05
수정 아이콘
40시간 최저임금기준 세후 180정도 됩니다
23/09/13 12:19
수정 아이콘
잔업 없이 9-6기준 세전 최저 임금이 210만원인가 그렇습니다
불독맨션
23/09/13 11:39
수정 아이콘
충남지역 원징기준 4200-4300 대졸 신입 뽑는데 지원이 없어요
취준생들은 모르겠지만 야근 특근 거의 없구요
결국 뽑긴 하는거 같긴한데 인총 직원이 등록인재 보면서 납치하듯 면접보라고 요청해서 겨우 한두명 면접진행하는...
23/09/13 12:40
수정 아이콘
10년전만해도 스카이 병특이 1800-2000받고 일하는 사람도 많았는디...
수뱍봐
23/09/13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통상 월 35시간하는데 안해도 40시간 기본제공이라는거 보니까
40시간에 해당하는 잔업비 포함인거 같은데 그정도면 뭐 1.5배 추가 붙고 주말 2배 붙으면 최저급 아닌가요
그리고 저걸 커뮤에서 보니까 별 해석 다가능하지 같은 조건을 구인사이트에서 봤으면 느낌 많이 다를거 같은데요
소와소나무
23/09/13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문 읽고 왔는데 기본 잔업이 3300에 포함인 것 같네요. 위치문제에 저 조건이면 힘들 듯. 다시 봐도 요즘 젊은 사람들이 일할 근무시간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강문계
23/09/13 11:40
수정 아이콘
일단 140명중에 한국인이 몇명인지 부터 까야죠.
우리아들뭐하니
23/09/13 11:4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저렇게 일해서 연애하고 결혼도하고 애도 낳고 집도 사라는거군요. 시간 빡빡하네요.
23/09/13 12:51
수정 아이콘
결국 최저시급보다 조금 나은 8 to 9라는 얘긴데..
무냐고
23/09/13 12:52
수정 아이콘
금형쪽 생산기술이면 말만 사무직일것 같은데..
현장에 가까운 전통 산업쪽은 너나 할것없이 대기업 말곤 젊은남자직원이 귀할겁니다.
요샌 일하러온 동남아계 외국인들도 골라서가는데..
LCK제발우승해
23/09/13 12:53
수정 아이콘
나이브하게 3300을 월로 나누면 275네요.
일반적인 주휴전일인 토요일은 무급휴일로 해서 월 209시간 일한다고 가정하고, 밥은 준다고 생각하고 잔업을 휴일근로로 계산안하고,
잔업비를 40시간 한 것처럼 준다고 했으니 고정 ot40시간(이건 제가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겠네요.)

275만원 = 기본급+고정ot+주휴수당이라고 할 경우(편의상 올림생략)
기본급=2,074,910
고정ot(기본급*1.5*40/209)=595,667
시급(기본급/209): 9,927
주휴수당(8*시급): 79,422
이건데
식비나 차량비 등등으로 통상임금이 올라가는 경우에는 시급이 더 낮아질테고 그러면 사실상 최저시급 언저리가 되거나 하회하지 않을까요..
23/09/13 14:00
수정 아이콘
월 209시간은 주휴들어간 시간이지 않나요?
그러면 기본급 + 주휴 + 40 ot 면 267만원 나오고 거의 최저시급인 거 맞게되죠
한달살이
23/09/13 13:4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신입 뽑는데..
서울 사무직, 수습3개월, 9시반출근 6시 퇴근, 주5일제. 공휴일 쉼.
야근없음. 중식제공.
퇴직금 별도, 연봉 3200 정도인데..
이력서도 거의 안와요.
Jedi Woon
23/09/13 17:58
수정 아이콘
신입이면 지원 해볼 만 하다 생각했는데.....중년이 되버린 제가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나보네요.
23/09/13 13:53
수정 아이콘
최저시급에 왜 최저가 붙었는지 생각을 좀 해봐야 합니다
당근케익
23/09/13 14:14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안 구해지면 연봉을 올리세요~
성배hollyship
23/09/13 20:08
수정 아이콘
흔한지 귀한지의 차이죠. 아직 흔해요.
귀해지면 귀하게 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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