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9/12 17:11:15
Name 메롱약오르징까꿍
File #1 e_s001a9b002_82fc455a694c3cbb387f497784e3364e08eaad99.jpg (721.3 KB), Download : 32
출처 http://humoruniv.com/pds1257428
Subject [유머] 억울하면 소송하든가.jpg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일일 게시글은 10개를 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나친 블랙 유머나 선정적 유머는 삼가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오스
23/09/12 17:1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법 대로 해드렸습니다?

그나저나 보이스 피싱도 그렇고 판사가 당해야 제대로 된 판례가 나오는군요
23/09/12 17:20
수정 아이콘
판사가 당한게 아니고 판사가 저 대법원 판례를 알고 공제조합에 전달해서 해결했다는 얘기인데요
고오스
23/09/12 17:38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동일 시기에 동일 사건 당했으면 저렇게 빠르게 바뀐 판례 찾아서 시간+돈 소모 최소화해서 처리가 가능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일반인이면 변호사 찾아가서 상담 + 소송해야 하는데 그때 드는 돈과 시간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겠죠

그러니 기존의 저 업체도 양아치 짓을 한 것일 테고요

판사가 당하니 5G 속도로 처리가 되었고 그러니 뉴스에 나왔겠죠
23/09/12 17:44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꼬이셨나요.
험비님께서 판례가 먼저 나와 있다는걸 고쳐드린거고, 잘못을 인정하시면 될 내용인데.
고오스
23/09/12 17: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제가 너무 꼬아서 본거 같습니다

제가 잘못봤습니다 ㅠ
하르피온
23/09/12 17:13
수정 아이콘
드..드리겠습니다
23/09/12 17:13
수정 아이콘
없던 부품이 생겨나는 기적.
이른취침
23/09/12 17:19
수정 아이콘
이게 렌트가 비용 줄일려고 그런 게 아니라
피해자 직업을 알게 되서 편의 봐드릴려고 최대한 빨리 구했다고 보는 게 학계의 정설...
위원장
23/09/12 17:40
수정 아이콘
6일씩이나 걸린걸 보면 구하기 어렵긴 한가봅니다.
VictoryFood
23/09/12 17:14
수정 아이콘
소송을 하랬더니 판결을 하네
류지나
23/09/12 17:17
수정 아이콘
큰 다툼 없이 (다툼이 생기면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3/09/12 17:23
수정 아이콘
"알았다"
칸쵸는둥글어
23/09/12 17:32
수정 아이콘
처음에 부장판사인걸 밝히지않았나보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9/12 17:33
수정 아이콘
판사란걸 말했을까?
초록물고기
23/09/12 19:29
수정 아이콘
판사들 특성상 말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산밑의왕
23/09/12 17:36
수정 아이콘
배스킨라빈스에서 배째라 하니까 진짜 배째드린 변호사분 생각나네요 크크
기술적트레이더
23/09/12 18:15
수정 아이콘
에어컨 압류
페스티
23/09/12 18:11
수정 아이콘
한국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한국법에 빠삭한 것은 먼치킨 능력이긴 하네요
부장판사가 신분을 숨김
23/09/12 18:24
수정 아이콘
왜 명함을 안 보여주나요?
23/09/12 18:4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께서 교사셨는데, 동료 분 학교에서 극기훈련인가 수학여행인가를 갔었답니다. 가보니 아주 개판이었대요.
그래서 아버지 동료 분께서 항의를 했더니 개콧구멍으로 알더랍니다. 그런데 마침 그 분 아들이 판사였다죠? 전주지법이었나? 잘 생각은 안납니다만.
동료분이 아들에게 전화하고, 아들이 업체에 전화 한통 하니까... 업체에서 헐레벌떡 달려와서 석고대죄하고 싹싹 빌더랍니다.
그걸 어찌나 부러워하시던지...

80년대 후반이었나 90년대 초반이었나 일이었습니다.
23/09/12 19:49
수정 아이콘
그 때는 한창 판검사들 영감님 소리 들으며 권력휘두르던 때였죠
리클라이너
23/09/13 00:00
수정 아이콘
이런 시절에 살았으니 부모님들이 판검사 자식 두려고 노력하신거군요..
마르키아르
23/09/12 18:43
수정 아이콘
원래 원칙적으론 저게 당연한거긴 한데...

저게 보편화되면, 저걸 또 온갖방법으로 악용할 진상들이 떠오르긴 하네요. --;

참 어려운 문제인거 같네요
23/09/12 19:45
수정 아이콘
판사면 그냥 명함을 먼저 줘보는게...
바닷내음
23/09/12 20:56
수정 아이콘
내가 아는 사람이 판산데?
(본인)
로드바이크
23/09/13 10:44
수정 아이콘
추돌로 인한 손상으로 망가진 5천원짜리 부품이 없어서 차량 운행을 못 하는게 뭐가 있을까요? 렌트가 필요한 상황이 맞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7458 [서브컬쳐] 씹덕겜의 남캐 여캐 대우 feat.이터널리턴 [7] 피죤투15003 23/09/26 15003
487456 [서브컬쳐] 때리는 형태의 「노진구」 [18] 인민 프로듀서9407 23/09/26 9407
487455 [방송] 치과의사가 본 탕후루 [3] 류수정8625 23/09/26 8625
487454 [기타] 집에 가고싶은 사람들의 몸부림 [10] 닉넴길이제한8자13741 23/09/26 13741
487453 [기타] 교수 상대로 기싸움 하는 대학생 [131] 쎌라비17337 23/09/26 17337
487452 [LOL] 롤과 삼국지 그리고 쓰레기 [4] 한입9449 23/09/26 9449
487451 [유머] 5초에 하나씩, 총 20초 드립니다 [25] 길갈12138 23/09/26 12138
487450 [유머] 넉넉한 충주시장님의 인심 [15] Valorant13530 23/09/26 13530
487449 [기타] skt 에이닷 - 아이폰 통녹 지원 [27] 카루오스12075 23/09/26 12075
487447 [유머] 국군의날 행사 근황 [57] 삭제됨14222 23/09/26 14222
487446 [유머] 패러디를 하려고 했는데 잘못했다 [45] 졸업13527 23/09/26 13527
487445 [기타] 흑인소녀만 메달 패싱, 인종 차별 논란 [21] O12989 23/09/26 12989
487444 [기타] (얏후)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포.gif [2] 캬라12048 23/09/26 12048
487443 [LOL] G2 한스사마 근황 (feat. 누구세요??) [9] 아롱이다롱이9445 23/09/26 9445
487442 [기타] 40달러로 이상형 만들기 난제 [22] 묻고 더블로 가!12152 23/09/26 12152
487441 [유머] 엄대엄 vs논쟁이지만, 한쪽을 깔 수 없는 논쟁 [29] 오타니11778 23/09/26 11778
487440 [유머] 여자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한 강도.gif [9] Myoi Mina 12580 23/09/26 12580
487439 [기타] 남들 보는 앞에서 엄마 싸대기 때리는 흑인 아들 [14] Myoi Mina 11823 23/09/26 11823
487438 [스타1] 신개념 스타콘텐츠 시도하는 아프리카BJ.jpg [11] insane12025 23/09/26 12025
487437 [유머] 트럼프는 못말려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9548 23/09/26 9548
487436 [기타] 하정우가 신인감독의 패기에 깜짝 놀랐던 썰.jpg [17] insane11904 23/09/26 11904
487435 [기타] 빌리엔젤 공식 입장문 [60] Leeka13499 23/09/26 13499
487434 [게임] 국산 씹덕게임의 새로운 희망? [15] 묻고 더블로 가!11708 23/09/26 117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