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9/10 23:50:42
Name 아케이드
File #1 미야자키하야오_메타스코어.jpg (118.2 KB), Download : 34
출처 https://www.metacritic.com/person/hayao-miyazaki?filter-options=movies&sort_options=user_score&num_items=30
Subject [서브컬쳐]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들 메타크리틱 점수 (수정됨)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들의 메타크리틱 점수를 가져와 봤습니다

서구권 웹진들의 평가라서 그런지 우리나라나 일본쪽 정서와는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는 점수들이네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Spirited Away)이 96점으로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점수를 받고 있고

최근작 그대들 어떻게 살것인가(The Body and Heron)가 89점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중에서는 두번째 높은 점수네요
(모노노케 히메 76점 실화냐......)

위 표에는 없지만 작고한 타카하타 이사오의 작품들을 보면

반딧불의 묘(Grave of the Fireflies)가 94점을 받았고, 추억은 방울방울(Only Yesterday)이 90점을 받았네요

상대비교를 위해서 디즈니/픽사 작품들의 점수를 소개해 드리자면

미녀의 야수, 월E가 95점, 인사이드 아웃이 94점, 토이스토리3가 92점

UP이 88, 소울 83, 코코 81, 주토피아 78점, 프로즌은 75점을 각각 받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9/11 00:14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센과 치히로, 모노노케히메, 반딧불의 묘를 3대장으로 꼽는다고 들었는데 메타크리틱이 이상하게 낮군요.
아케이드
23/09/11 00:18
수정 아이콘
평가주체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한데 영국 영화협회 선정에서는 이웃집 토토로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모노노케 히메 순이었습니다
반딧불의 묘는 위 작품들에 비해서 덜 알려진 작품이라서 선정대상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역시 최고의 작품들 중 하나구요
근데, 이상하게 메타크리틱에서는 모노노케 히메의 평가가 낮네요
23/09/11 00: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붉은 돼지를 가장 좋아하는데
미야자키옹이 낭만 있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아케이드
23/09/11 00:35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진 작품이죠
서린언니
23/09/11 01:33
수정 아이콘
미야자키옹 개인적으론 싫지만
붉은돼지는 10번은 넘게 본거같네요
만찐두빵
23/09/11 00:46
수정 아이콘
70점 짜리 영화들이 80점 짜리 영화들보다 더 재밋던거 같은데
아케이드
23/09/11 01:06
수정 아이콘
작품성에 대한 평가이지 대중성이나 재미에 대한 평가는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괴리는 있을 수 있겠죠
개인차라는 것도 있을 테구요
23/09/11 07:18
수정 아이콘
작품성 이전에 서양쪽의 와패니즈 성향이 좀 심하다는 것도 감안해야 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양쪽 평론가들은 단순히 일본 토속적인 내용이 담겼다고 무작정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케이드
23/09/11 08:4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성향이 메타 점수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데요?
그 와패니즈의 절정이라 할 모노노케 히메는 오히려 과할 정도로 저평가구요
네오짱
23/09/11 07:54
수정 아이콘
on your mark포함 지브리껀 다 챙겨볼만큼 좋아합니다.
추억은방울방울은 요즘도 가끔보네요
크레토스
23/09/11 0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상물 평가에 메타크리틱은 별 의미 없지 않나요
영상물 평가로는 이용자수도 타사이트 대비 훨씬 적은걸로 아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6592 [유머] 대부분의 남녀가 서로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것 [10] 고물장수13569 23/09/11 13569
486591 [유머] 동네가 갑자기 시끄러워졌을 때 특징 [2] 길갈10855 23/09/11 10855
486590 [기타] 간만에 훈훈한 배달리뷰.jpg [18] valewalker14488 23/09/11 14488
486589 [LOL] ??? : 형은 빠져있어. [7] 카루오스8791 23/09/11 8791
486588 [유머] 음주운전자가 술취하면 주차하는 곳은? [7] VictoryFood11165 23/09/11 11165
486587 [기타] 꿈쩍도 않던 버스 갑자기 '스르륵' [12] 그10번12521 23/09/11 12521
486586 [유머] 돈까스 먹다가 바지에 똥 쌈.txt [30] 유리한12058 23/09/11 12058
486585 [LOL] 평가전을 위해 한국에 온 베트남 국대 근황 [9] Leeka10694 23/09/11 10694
486584 [스타1] 스타 대학판에 온 연예인 [12] Pika4810282 23/09/11 10282
486583 [기타] 김선생 vs. 촉법소년 [33] 인민 프로듀서12396 23/09/11 12396
486582 [유머] 알고보면 무서운 사진 [17] 달은다시차오른다12428 23/09/11 12428
486581 [유머] 1947 보스톤 시사회 평.jpg [43] 핑크솔져12105 23/09/11 12105
486580 [LOL] 롤서운이야기) 비디디의 순위는 규칙성이 있다 [11] Leeka9280 23/09/11 9280
486579 [유머] 지하철에서 쓰러진 여성을 구하면 생기는 일 [3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714 23/09/11 14714
486578 [유머] 미야자키 하야오 중대발표.jpg [18] Myoi Mina 12079 23/09/11 12079
486576 [유머] 들어올 땐 1000명 나갈땐 100명이 되는 식당.jpg [36] Leeka13696 23/09/11 13696
486575 [기타] 무빙의 인기에 힘입은...뻔뻔한 101번지 홍보들... [21] Janzisuka15005 23/09/11 15005
486574 [유머] 여동생 팬서비스 받게해주려 노력하는 오빠 [14] Myoi Mina 13986 23/09/11 13986
486573 [방송] 드라마 촬영팀들 인간적으로 너무하긴하네요 [73] 로켓21729 23/09/11 21729
486572 [게임] 지금보면 은근히 상남자파티 [52] Lord Be Goja14010 23/09/11 14010
486571 [LOL] LEC G2를 감명깊게 본 케리아 [16] Leeka9693 23/09/11 9693
486570 [유머] 실제로 살인충동 생기는게임.jpg [31] 동굴곰15017 23/09/11 15017
486569 [유머] "주인공이 탄 열차가 갑자기 탈선을 했습니다" [27] 길갈13355 23/09/11 133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