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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6 19:30:53
Name Myoi Mina
File #1 parkm.jpg (622.5 KB), Download : 33
File #2 parkmm.jpg (711.2 KB), Download : 18
출처 2차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박명수 생활기록부로 알수있는 그 때 학교 시대상...jpg




parkmmm



저딴걸 생기부에 적어서 박제하는 시대

(명수옹 초등학교 당시면 뭐.....의도야 뻔히 보이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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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3/09/06 19:42
수정 아이콘
[내놔]
비오는풍경
23/09/06 19:53
수정 아이콘
저렇게 적을 이유가 잘 안 떠오르긴 하네요
살려야한다
23/09/06 20:06
수정 아이콘
촌지 생각해서 굳이 저기 적을 이유도 없습니다.
한줄은 적어야하니까 그냥 생각나는거 아무거나 적은거죠.
The Pooh
23/09/06 20:08
수정 아이콘
저시절엔 학생도 많아서 특징 생각하는것도 힘들 수 있겠다 싶네요
cruithne
23/09/06 20:15
수정 아이콘
어느순간부터 촌지설이 정설이 된 것 같은데, 저기 쓴다고 학부모가 볼 수 있는것도 아닌 이상 진짜 촌지 때문에 저렇게 쓴건가 의문이네요. 보복이라고 치기엔 그당시에 학생부 기재사항이 지금처럼 위력적인지도 모르겠고...
카서스
23/09/06 20:25
수정 아이콘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거죠.
샤르미에티미
23/09/06 20:26
수정 아이콘
근데 박명수는 1학년~6학년까지 좋은 것이 없어서 (하하 말대로 보통임이 가장 좋은 평가) 무조건 촌지라고 할 수는 없긴 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촌지에 관한 것이 아니라고 하기에도 뭐한 것이 부패할 대로 부패한 선생이면 저 정도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촌지 안 줘서 저렇게 썼을 가능성도 있죠.
23/09/06 20:27
수정 아이콘
저건 촌지랑 상관없습니다
학년 다 끝나고 적는건데요 뭐
특기 사항을 꼭 적어야 되고 적는데 제한도 없고 학생마다 다 적어야 되고
그래서 순간 생각나는데로 막 적는 겁니다
포도씨
23/09/06 20:58
수정 아이콘
저는 국민학교 6년 내내 장난이 심하다고 써있었는데요. 뭐 지금을 생각하면 곤란하죠.
손꾸랔
23/09/06 21:13
수정 아이콘
굳이 분석하자면 생활정도와 옷차림은 객관적인 팩트 부분이고.. '교육 관심 없음'이 교사 나름의 평가 부분이겠네요.
한 반이 60명쯤이나 되는 한편 내용에 별다른 부담은 없었을 테니.. 신뢰성이 없을 수도 있고 반대로 핵심을 짚었을 수도 있고..
저 표현이 촌지와 연관됐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냥 재미로 봐야겠네요.
Capernaum
23/09/06 21:23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 핵폐기물들도

연금을 받고 있다는게 참..
멀면 벙커링
23/09/06 21:49
수정 아이콘
저거 말고 다른 특이사항은 생각나는 게 딱히 없으니까 저걸 적었겠죠. 저걸 무조건 촌지랑 연결시키는 건 무리수같네요.
23/09/06 22:08
수정 아이콘
촌지랑 직접적인 연관은 없더라도 집안 배경을 본다는 뉘앙스가 있긴 하잖아요. 그거에 민감하게 반응한듯...?
TWICE NC
23/09/06 22:18
수정 아이콘
1년 내내 못 받았다
김소현
23/09/06 23:06
수정 아이콘
저 시대의 선생들중에 진짜 선생은 거의 없다고 봐야..
애들 상대로 화풀이나 하고, 돈주머니로만 보던 사람들이 선생이랍시고 거들먹 거렸으니
작은대바구니만두
23/09/07 00:02
수정 아이콘
이런 부분을 보통 보고 싶은 대로 보게 되는 부분이라고 하죠. 박명수 본인이 여기에 문제를 느끼는게 아니라면 그냥 재미로 보고 넘겨야 합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3/09/07 05:17
수정 아이콘
그때 생기부가 중요할때도 아니라 촌지보다는 걍 느낌대로 정제없이 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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