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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4 14:33:41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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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bf9ee2715c3fb3ba3fae1037025f2038.jpg (1.68 MB), Download : 24
출처 Fmkorea
Subject [방송] 이제 더이상 결혼하라고 압박 안하겠다는 기안 84 어머니.jpg




근데 결혼좀 해르 독촉은 아니고 말은 할수 있잖아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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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
23/09/04 14:35
수정 아이콘
엄마는 압박 안한다니까? 너가 결혼만 하면 압박 안해
Underwater
23/09/04 14:43
수정 아이콘
결혼하면 결혼압박만 안한다했지
손주압박 안한다는 소리는 안했다
호랑이기운
23/09/04 14:35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 같네요
소이밀크러버
23/09/04 14:36
수정 아이콘
강요는 안하지만 기도한다고 말은 할 수 있잖아. 크크.
Cazellnu
23/09/04 14:38
수정 아이콘
라고 할때 아 그런가 하면..
23/09/04 14: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23/09/04 14:42
수정 아이콘
강요는 아닌데 계속 이야기는 할수 있자나~
23/09/04 14:43
수정 아이콘
저희어머니 같네요 허허
뜨거운눈물
23/09/04 14:48
수정 아이콘
모든 부모는 다 똑같군요 크크
깔대기처럼 결혼으로 마무리
카즈하
23/09/04 14:51
수정 아이콘
이제 더이상 결혼하라고 압박 안하겠다는 기안 84 어머니

대신 [기도하겠다]
스팅어
23/09/04 14:53
수정 아이콘
근데 '너 장가 언제 갈거노'는 대체 어디 사투리죠??
경상도는 확실히 아니고 일베에서만 보던 어거지 사투리라서 그런지 묘하게 거부감이...
주인없는사냥개
23/09/04 14:56
수정 아이콘
경상도인데 확실히 좀 이상하네요
보통 니 장가 언제 갈끼고? 가 흔한데
덴드로븀
23/09/04 15:0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KeBOkszF6eA

꺼라위키 기준
기안84 : 여주 출생 ~ 6살 때까지 살다가 경기도 수원시로 이사

영상 보면 일단 경상도 기반 사투리긴 한데 경상도가 아닌 지역에서 오래살다보니
억양이나 어미 사용의 경계가 불분명해져서 애매하게 나오는것 같긴 합니다 크크
jjohny=쿠마
23/09/04 15:35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서, 예전 일베 논쟁이 뜨거울 때에도
'[~노]를 일반적인 방언 사용 방식과 다르게 쓴다고 해서 다 일베가 아니다' 라는 반론이 있기도 했죠.
스팅어
23/09/04 15:40
수정 아이콘
넵 저도 일상생활에서 손투리를 쓴다고 지적받아본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말씀하신 경우는 높은 확률로 일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 기안어머니의 사투리(일베는 아닌거 같은데 어디 사투리지?)가 신경 쓰인거구요.
덴드로븀
23/09/04 15:0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KeBOkszF6eA
[나 혼자 산다] 막 터널을 지난 기안84에게 전하는 어머니의 진심!???? 네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 MBC 220114 방송
23/09/04 15:01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도 결혼하라고는 안하는데 그 대신에
'아 내 아들은 이제 결혼 안하는구나','나는 손주는 못보는구나' 하는 지독한 우울함이 깔려있습니다.
친척모임도 친구모임도 안가십니다. 저만 결혼 안해서 남들이 계속 물어보니까.

그러더니 결국 내가 너때문에 그런 것도 못하고 살아야 하니 하시더라구요.

어렵습니다. 독신.
23/09/04 15:42
수정 아이콘
형이나 동생이 있다면 형제가 대신 결혼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만약 외동이시면.... 힘내십시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9/04 15:02
수정 아이콘
공감적 접근 - 장벽 와해 - 설득
완벽한 공식... 하지만 그걸 당일날 다 해버리면 안되지 크크
23/09/04 15:28
수정 아이콘
아들이 엄마 판박이네요
Not0nHerb
23/09/04 15:31
수정 아이콘
크크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하는게 참 큰 효도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항상 얘기 하시는게, 평생 효도 안하더니 니가 드디어 쓸데가 있다고 하십니다.
크크크
Capernaum
23/09/04 15:35
수정 아이콘
돈주면 할께 하면

압박이 줄어듭니다
아스미타
23/09/04 15:36
수정 아이콘
그럼 줄테니까 하라고 합니다..
23/09/04 15:35
수정 아이콘
우리 엄마세요? 크크
23/09/04 15:52
수정 아이콘
이제 저한테 얘기안하고 주변 친척들한테 이야기하시는...큽
23/09/04 16:01
수정 아이콘
다 큰 아들이 전화해서 “나 힘들어” 하는데
나이들어 나 죽으면 얘가 누구한테 그런 말 하고 기댈까... 하는 심리겠지요
김꼬마곰돌고양
23/09/04 16:02
수정 아이콘
전통적 인생관? 가치관에서는 이제 인생에 마지막 숙제 2개 남은건데 내 의지대로 안되는거라 저렇게 될 수 밖에..
네이버후드
23/09/04 16:16
수정 아이콘
게겐프레싱
바람의바람
23/09/04 17:08
수정 아이콘
기안 눈이 높은거와 더불어 생활패턴이 일반인이 감당하기 힘들죠
멀리서 보면 희극인데 가끼이서 보면...
타츠야
23/09/04 18:26
수정 아이콘
외국 사람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 독일 같은 나라는 부부끼리 같이 식료품 사러 가서 결제도 따로 하고 휴가도 따로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서로 개인 생활 존중해주면 뭐.
23/09/04 21: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출산율 높이려면 이게 맞죠.
한 사람들에게 메리트를 주는 것보다
안 한 사람들에게 디메릿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퍼붓는 것
안 하는 게 비정상이라고 인식되는 것
DownTeamisDown
23/09/04 22: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런전제를 하기엔 두가지정도의 큰 문제가 있죠.
1. 성비깨짐
2. 이미 미혼율이 너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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