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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0 16:49
주호민이 일상을 잃은 건 교사가 아동한테 싫다.라고 이야기해서가 아니라 피해여학생과 특수교사를 대하는 본인들의 태도때문인건데 제정신이 아니네요.
23/08/30 16:54
주호민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재판이라도 이겨야 그 결과로 반전을 꾀해볼 수 있을 거라..., 일단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기고 싶을 겁니다
23/08/30 17:08
주호민씨가 사건 터지기전에 유튜브랑 방송 키울려고 스튜디오 새로 구하고 편집자랑 썸넬 제작자등 새로 다 뽑아 두었는데
뽑은 사람들은 암것도 못 하고 바로 실직자되고 스튜디오는 월세만 나가겠네영 이래서 유튜브나 아프리카는 한방에 갈 수 있어서 함부러 규모를 키우면 위험함....
23/08/30 17:11
집에 든 강도에게는 선처를 해줄 수 있지만
(주호민 측 주장에 따르면) 내 아들에게 심한 말 한 특수교사 쌤에게는 한없이 냉정한...
23/08/30 17:15
딱히 주씨 편은 아니지만 아마 한수자씨 드라이브에 끌려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전해지는 뉴스를 봐도 적극적인 건 항상 그쪽이었죠. 그래 봐야 일심동체인 부부 책임이 덜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23/08/30 17:18
와이프분 웹툰이 왜곡 된 게 아니라면 딱히 다른 인식은 아닐 걸로 보입니다.
"이렇게 사과했는데 받아들이지 못하면 우리 잘못은 아냐..." 오히려 본인 이미지 나락간 거 복구해보려는 최후의 발악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 무죄뜨는 순간 이 나라 떠야할 분위기라 최소 유죄는 나와야 억울하다는 포지션이라도 잡아서 본인 지지자들이라도 잡을테니까요.
23/08/31 05:16
이건 추측일뿐이지 알수있는 방법이 없죠 주호민이 아내가 그랬다고 말하면 가족도 파는 쓰레기라고 추가될게 뻔하고 근데 주호민이 아니면 그런걸 자세히 아는 당사자란것도 없으니 사실이 드러나지도 않을거고요
23/08/30 17:22
밑에 이근도 그렇고 사람이 유명해지면 자기 행동을 조금이나마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능력을 상실하는거같음. 물론 타고난 성향도 있긴 하겠지만요...
23/08/30 17:31
좀 높으신 분이랑 약간 엮일 기회가 있었는데
사람이 어느 정도 성공하면 주변에 싸바싸바 하는 인간들이 엄청 붙더라구요 정치인들이 그렇게 욕처먹으면서도 왜 당당한지 좀 이해가 갔습니다 지금도 주변엔 니 잘못 아니고 욕하는 인간들 다 사정도 모르고/혹은 반대 진영에서 너 묻어버리려고 음해하는 거다 이렇게 말하는 인간들 넘쳐날걸요? 정말 난 억울하고 유죄판결 뜨면 반전시킬 수 있다고 믿을겁니다 아마
23/08/30 18:08
주호민씨 팬이었던 사람이지만 이번 사건 이후 나온 그의 입장문과
드러난 그(혹은 그의 가족들)의 행태들을 보니, 적어도 이번 법정 다툼에서 이런 인간이 잘 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모쪼록 특수교사분이 무죄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3/08/30 18:13
박한이선수랑 오버랩 되더라고요..영결 되냐마냐로 주가 올리고 있었고 역전승하고 술먹고 다음날 아침에 애들 데려주라해서 등교해주다가 음주운전 걸려서 강제은퇴행이 되었었는데 이 때도 와이프분 바가지에 어쩔수없이 애들 등교 도와줬다는 썰이 있어서.. 주호민작가도 배우자분 썰이 강하니 박한이선수나 주호민작가나 공동책임이지만 아쉽긴 합니다.
23/08/30 18:36
처음 사건 대처나 고소까지는 그랬을수 있습니다. 다만 그 뒤 여론이 시끄러워진후의 본인 입장문이나 대처를 봐도 쭉 계속 같은 입장이죠.
이젠 단지 그냥 어쨌건 공동책임이다...아쉽다... 할 단계는 지난거 같습니다. 그냥 똑같은 주동자 입장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와이프와 주호민을 나눠서 볼 이유가 없어요.
23/08/30 18: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79634?sid=102
[단독] 주호민 아들 전학, 특수반 증설 반대 민원 때문?...특수반 학부모 ‘정정 보도’ 요구 언론 플레이까지 대차게 하다 걸렸습니다. 이번 이슈 끝나면 특정 소식 말고는 다시는 미디어에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3/08/30 22:55
주호민작가측이 행정처리의 주체는 아닐거고 기사에도 '장학사와 주호민 작가측'이라고 돼있지만 장학사가 결정권을 가지고 진행하는거겠죠.
'반대의견을 들을 이유가 없다'는 좀 싸가지 없게 들리는 말로 표현됐지만, 학교에서 학급 운영이나 교육계획 정할때 학부모 의견이 가장 중요한건 아닐테니까요.
23/08/30 23:22
제일 중요하거나 결정권은 없을지몰라도 교육의 주체에 학생도 들어가니 수요측 의견은 들어봐야죠.
물론 좋게 넘어가자면 넘어갈 수 있는 말이지만 업보가 있으니..
23/08/30 18:39
유튜브에선 정말 본의아니게 소송하게 된 척 하지만
정말 너무나도 본의로 명백하게 가해를 목적으로 했음을 매 순간 확인합니다 엄청난 위선자에요 변호사 사임의 이유도 더 잘 편들어주는 변호사로 바꾸셨나봅니다? 크크
23/08/30 18:41
침투브에서 보던 나락각 기가막히게 피하던 사람은 어디가고;;
물론 유명인이라 더 가중되서 돌아오는게 있을지언정, 잘못된 방향임에는 확실한데
23/08/30 21:21
여유가 있으니 본성을 숨기는 위선의 가면연기가 가능한 거고, 여유가 없으니 이제 그냥 순수한 본성이 막 나오는거라고 봐요.
가령 진짜 힘들어서 조용히 자살하는 사람하고 이번에 칼부림맨들(나만 죽을순 없다) 하고 차이 같습니다.
23/08/30 21:59
물에 빠지면 주변에 있는걸 뭐든지 일단 본능적으로 잡고 보는데(그래서 구하러 가지 말라고 하죠) 그걸 본성이라고 하긴 좀 그렇잖습니까?
죽기 전에 나오는건 본성이 아니고 반사에 가깝죠...
23/08/30 22:06
틀린 견해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보편적으로 이번 주씨 껀은 제 쪽의 견해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것 같아요. 재판 승패와 상관없이 앞으로 방송활동은 이제 못한다고 보는것 같고..
23/08/30 20:03
이럴거면 일관된 스탠스를 취하시지, 입장문에서 특수교사에 대한 피해 없도록 탄원서 쓰겠다는 개구라는 왜 친거죠?
전 그부분이 젤 극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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