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29 10:37:54
Name Lord Be Goja
File #1 2억.png (485.2 KB), Download : 24
File #2 광.jpg (304.9 KB), Download : 7
출처 rr옥션
Link #2 https://www.rrauction.com/auctions/lot-detail/347690806735002-steve-jobs-handwritten-advertisement-draft-for-the-apple-1-computer-with-rare-byte-shop-polaroids-taken-and-annotated-by-jobs/?cat=0
Subject [기타] 역천괴 마케터의 첫 작품






----------------------------------------------------
워즈니악이 개발하고 잡스가 판
애플1 컴퓨터의 초안이 2억원에 팔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웸반야마
23/08/29 10:40
수정 아이콘
2억 너무 싼거같은데....
오피셜
23/08/29 10:41
수정 아이콘
미국 경매엔 별게 다 몇 억씩 하던데... 저건 2억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시린비
23/08/29 10:42
수정 아이콘
가지고 있다 2억에 팔고싶었다.. 왜 저런건 나한테 없나
23/08/29 1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지막 사진 모니터 화면에 마지막 두줄이 상당히 흥미롭네요. enter(그 당시에는 아마 return이였을듯)을 친 것이 아니라 LF(line feed)로 간것 같은데… LF에 해당하는 컨트롤 키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 LF였다면 마지막 줄에 ‘>’ 가 나왔던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잡스답게 저 화면 안에서도 다양한 것을 보여주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3/08/29 11:05
수정 아이콘
현대미술이나 이거나 뭐가 다른지
23/08/29 11:41
수정 아이콘
유명 인물의 서사가 담기면 휴지 쪼가리도 비싼 법이죠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사는거니까요
현대미술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8/29 1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게 현대미술이랑 비슷한 거 아닌가요 크크. 차이가 있다면 그 유명인물의 서사에 대한 가치를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것? 그 자체가 현대미술의 주제의식 중의 하나로 회귀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마치 캔버스 위의 점 같은 이야기입니다. 인간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들이 대개 다 그런 법이겠죠 인간의 존엄성까지 다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인간은 캔버스 위의 점이었던 겁니다!
23/08/29 12:45
수정 아이콘
댓글이 현대미술 같네요 크크크
23/08/29 12:57
수정 아이콘
현대미술보다는 문화재에 가깝죠.
평범한 장도도 이순신 장군님이 쓰면 국보입니다?
-안군-
23/08/29 13:36
수정 아이콘
음.. 이건 역사적 유물에 가깝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헤밍웨이가 직접 펜으로 쓴 노인과 바다 시놉시스 쪽지가 있다면 가치가 엄청날텐데,
잡스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이니 그정도의 가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8/29 16:05
수정 아이콘
그게 미술관에 누가 떨어뜨려 놓는 안경 보면서 어머 이거 유명 작가가 만든 예술작품이래! 하는 거랑 본질적으로 하등 차이가 없죠. 그럼 역사적 유물이랑도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거냐! 하면 네... 그게 맞겠고 그게 현대미술이 표현하려는 것 중에 하나겠죠. 그러니까 뭐 저딴 걸 가지고 그렇게 대단하다고 염병들이냐 하기보다는 아 원래 다 그런 거구나 하면서 넘어가주면 될 텐데 말이죠. 하긴 뭐 저딴 걸 가지고 그렇게 대단하다고 염병들이냐조차도 수렴적으로 회귀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7659 [기타] 의외(?)로 관절염 예방에 좋은 운동... [26] 우주전쟁14041 23/09/30 14041
487658 [유머] 에버랜드 근황.jpg [27] 핑크솔져16870 23/09/30 16870
487657 [유머] 마을버스에서 와이프 엉덩이 만진 남편.manhwa [15] 메롱약오르징까꿍15232 23/09/30 15232
487656 [유머] "게임은 질병입니다" [18] 길갈14148 23/09/30 14148
487655 [기타] 타임스등교육 발표 아시아 대학 순위 탑10 [21] 우주전쟁13207 23/09/30 13207
487654 [기타] 한강에 다리가 많이 놓이게 된 이유 중 하나 [10] 판을흔들어라14698 23/09/30 14698
487653 [LOL] 케리아한테 따봉 날려주는 중국선수.jpg [10] insane11902 23/09/30 11902
487652 [LOL] 금메달따자마자 나무위키 페이커 항목에서 격한 토론중.. [36] 한국에어비앤비13054 23/09/30 13054
487651 [서브컬쳐] 블루아카 뜬금없이 웃긴 중섭검열 [2] 된장까스8727 23/09/30 8727
487650 [연예인] 역사왜곡 1947 보스톤 [37] 인민 프로듀서15071 23/09/30 15071
487649 [기타] 가을이 왔어요 [2] Valorant10968 23/09/30 10968
487648 [유머]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밥 순위.jpg [69] Aqours15817 23/09/30 15817
487647 [유머] 순대국 처음 먹으러 온 일본녀가 놀란 이유 [5] Aqours15614 23/09/30 15614
487646 [음식] 치즈케이크 베이킹 2회차와 레시피 [2] 흰긴수염돌고래9744 23/09/29 9744
487645 [LOL] 금메달이 꿈만 같다는 페이커 인터뷰 [36] 종말메이커16034 23/09/29 16034
487643 [유머] 우리는 신성한 칼라를 통해 모든 생각과 [10] Myoi Mina 13184 23/09/29 13184
487642 [게임] 김관우선수와 어머니의 문자 [25] Janzisuka15259 23/09/29 15259
487641 [서브컬쳐] 추석 특집 기동전사 건담 방구석더빙 1부.GUNDAM [11] Bar Sur8526 23/09/29 8526
487640 [LOL] 금메달 서로 먹이는 페이커 쵸비 [21] insane13589 23/09/29 13589
487639 [LOL] 이제 서서히 끝이 보이는 듯한 떡밥 [114] 묻고 더블로 가!17905 23/09/29 17905
487638 [LOL] 이쯤에서 다시보는 제우스 나이 [9] 뜨거운눈물10512 23/09/29 10512
487637 [유머] 케리아가 시상식 옆자리를 비워놨던 이유 [2] 리니어11716 23/09/29 11716
487636 [LOL] 무료체험서비스 종료 [37] Leeka14034 23/09/29 140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