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27 18:53:37
Name 길갈
File #1 18a365998334cb0ee.jpg (134.6 KB), Download : 35
File #2 8768_6991_4756.jpg (162.0 KB), Download : 19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어느 학교 교사가 도시락 싸오는 이유 (수정됨)




그럼 적당히 먹으면 되지 않냐구요?
쉽지 않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7 18:55
수정 아이콘
요즘 급식 좋아졌다더니 정말인가 보네요 크크
Nothing Phone(1)
23/08/27 18:57
수정 아이콘
탄탄탄
23/08/27 18:59
수정 아이콘
존맛탱... 살쭉쭉오름
캐러거
23/08/27 18:59
수정 아이콘
우하단 우동 김밥에 떡볶이까지 완벽
닉을대체왜바꿈
23/08/27 19:33
수정 아이콘
탄.수.좋.아.
23/08/27 18:59
수정 아이콘
안 먹기는 쉬워도 적당히 먹기는 쉽지않음
비오는풍경
23/08/27 19:01
수정 아이콘
급식 퀄이 올라간게 학생 수가 줄어든 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23/08/27 23:00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본 바로는 학생수가 줄은거에 비해 학교 지원금이 많아서 그렇다 뭐 그런 이야기가있네요
꿀깅이
23/08/27 19:03
수정 아이콘
와 학교 다시 다니고 싶네요
스덕선생
23/08/27 19:04
수정 아이콘
맛은 확실해보이는데 영양균형이 맞을까요 크크
이른취침
23/08/28 01:33
수정 아이콘
영양사가 있을테니 균형은 맞췄을 겁니다.
계산한대로 퍼간다면…크크크
살려야한다
23/08/27 19:05
수정 아이콘
우리가 다니던 학교랑 요즘 학교는 모든 면에서 아예 다른 곳입니다 크크
록타이트
23/08/27 19:06
수정 아이콘
저는 맨날 특유의 냄새나는 보온 도시락 밥이랑 반찬 먹었었는데 진짜 맛있겠네요. 왠만한 대학교 밥보다 나은것 같은데요?
23/08/27 19:11
수정 아이콘
영양사가 있겠지만 우하단은 너무 탄탄탄 아닌가요? 덜덜
다리기
23/08/27 19:27
수정 아이콘
매 일단위로 맞추지 않는 경우도 있는 거 같더라구요
탄탄탄 단단단 이렇게도 하던데 급식이 이러면 좀 곤란해보이긴 합니다 크크크
23/08/27 20:31
수정 아이콘
주단위로 맞추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고단백위주라서 탄수화물데이가 하루는 있어야해요.
다리기
23/08/27 20:50
수정 아이콘
필요해서 있는 거군요.
개인적으로 넘나 시른 탄탄탄인데 애들한테 필요하면 급식엔 나와야죠 크크
블레싱
23/08/27 20:05
수정 아이콘
김치에 김밥속 생각하면 너무 불균형까진 아닌듯
인증됨
23/08/27 19:14
수정 아이콘
요즘 급식트랜드가 영양성분 고려해서 탄단지 딱딱 맞추기 보다 애들 입맛에 맞추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뭐 이것도 애들이 급식 맛없다고하면 쫓아가서 영양사한테 따져묻는거랑 연관이 없진 않겠죠 어짜피 니들 자식이지 내 자식이냐 싶을테니
꿈꾸는사나이
23/08/27 19:3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애들 원하는 식단 받아서 구성도 많이합니다.
23/08/27 19:3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제 지인분도 그냥 미원 때려넣고 해달라는 대로 해준다고 크크..
Meridian
23/08/27 22:15
수정 아이콘
맞겟네요....고객들 기호에 맞으면 장떙이죠
동굴범
23/08/27 19:17
수정 아이콘
영양 균형은 한끼가 아니라 최소 일주일치 정도로 맞추겠죠.
STONCOLD
23/08/27 20:07
수정 아이콘
기준 자체가 널널해서 일주일 한달 단위로 봐도 탄탄하긴 합니다.
23/08/27 19:20
수정 아이콘
급식 퀄이 덜덜
요즘 여고생들 살찌는 이유가 있었네
우자매순대국
23/08/27 19:27
수정 아이콘
급식이 맛있어봤자 급식인데
급식먹느라 칼로리 오버해버리면 너무 우울하죠
칼로리 여유를 남겨놔야 저녁에 맛있는걸 먹든 술을 마시든 하는건데
꿈꾸는사나이
23/08/27 19:30
수정 아이콘
제가 급식 먹다가 15키로 증량했습니다...
와일드튀르키예
23/08/27 19:33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우리애는 좀전에 밥먹고 집 와서 배고프다고..
23/08/27 19:48
수정 아이콘
와 저는 저 식단으로 먹으면 1달안에 요요 오겠는데요 크크
23/08/27 19:50
수정 아이콘
단순히 칼로리 문제가 아니라 탄탄 조합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본 최악의 조합은 밥 감자수제비 스파게티 + 달콤한 후식이었는데 돼지에 탄수중독인 저조차도 절레절레하게 만들더군요. 요즘은 저도 급식을 안 먹습니다.
영혼의 귀천
23/08/27 19:54
수정 아이콘
우동, 볶음밥에 떡볶이, 만두를 한끼 급식으로 다 줍니다
23/08/27 19:57
수정 아이콘
탄탄조합이 너무 많긴 해도 그냥 저렇게 안하면 잔반 디지게 많이 나온다고(특히 여고는 더;;)
STONCOLD
23/08/27 20:04
수정 아이콘
학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애들 입맞에 맞추는 부분이 커서 탄탄탄이 심하고 단백질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반찬으로 떡볶이 국으로 우동은 조금...
23/08/27 20:05
수정 아이콘
이제 밖에서 사먹으면 너무 배만나와서 도시락으로 먹거나 안먹게 되는 입장에서 격공
23/08/27 20:08
수정 아이콘
반만 먹으면 되자나..
서른즈음에
23/08/27 20:11
수정 아이콘
응애 나 학생 나도줘
스타카토
23/08/27 20:17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3NKPW6uNAE
남창희의 실비집이군요!!!!
남창희가 이런식으로 재능을 펼칠줄은 몰랐습니다.
자극적인 소재없이 잔잔한 유튜브를 찾으신다면 강추합니다.
서린언니
23/08/27 20:41
수정 아이콘
급식에 랍스터 내놓으신 영양사분 생각나네요
12년째도피중
23/08/27 20:43
수정 아이콘
애들 급식 맛없으면 테러 장난아닙니다. 미슐랭 저리가라임. 심지어 여학생들은 눈치보기도 심해서 분위기 잡히면 눈치없이 잘먹는다고 뭐라 소리도 듣고 그래요. 영양이요? 오직 메뉴와 맛이 모든 평가의 기준임.
하이버리시절
23/08/27 22:05
수정 아이콘
급식 식단표 보면 탄단지,나트륨 같은건 나오는데 당류는 체크 안하더군요. 사실 이걸 더 신경써야 할텐데
Meridian
23/08/27 22:14
수정 아이콘
아니 영양 밸런스보다는 걍 학생들 기호에만 맞춰진 식단같은데........
어려우시겠어요 영양사님들도 흐흐흐
30대부터는 저렇게 먹는순간 혈당스파이크와서 오후 업무가 안될거같....
The)UnderTaker
23/08/27 22:29
수정 아이콘
??맛없어서 안먹고 굶는것보단 맛있게 해서 먹는게 훨낫죠.
댓글들 보면 한번씩 진짜 이해안갑니다.
옛날엔 급식맛없다고 맛있게좀 해달라는 여론이 대세였는데 이젠 또 맛있게 나온다니까 달라지는게..
23/08/27 22:30
수정 아이콘
저거 레알입니다 심지어 남쌤은 더 많이 주심
3끼 다 먹으면 유지가 안 됨
젖병삶는사람
23/08/27 23:08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체육고등학교 아닌가요?
미카엘
23/08/27 23:23
수정 아이콘
좋네요. 저 고등학교 때 영양교사가 비건이었는지 맨날 풀 샐러드에 새싹비빔밥같은 것만 줘서 너무 싫었는데ㅜㅜ
23/08/27 23:24
수정 아이콘
극호
23/08/28 09:05
수정 아이콘
학생땐 잘먹어야죠.
식단맞춘다고 잘먹지도 않는거 내놓는것보단 벨런스 좀 안맞아도 좋아하는거 잘먹이는게 나을듯.
추대왕
23/08/28 10:04
수정 아이콘
근데 애들 입맛에 안맞추면 진짜 많이 버립니다...

나물종류 같이 애들 입에 안맞으면 70%~80%는 음쓰가 됩니다. 급식지도 하다가 버리는 양 보고 기겁해서 다음부턴 애들입맛에 맞게 나오는게 최선이구나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6181 [기타] 검이 창을 이기는 법 [25] 퍼블레인9963 23/09/04 9963
486179 [유머] 미나토, 쿠시나... 나루토는 걱정하지 말게.... [22] 카즈하11279 23/09/04 11279
486178 [유머] 자비가 없는 네덜란드 화장실.jpg [13] 캬라14132 23/09/04 14132
486177 [유머] 창1 vs 검3 대련 [66] Croove14984 23/09/04 14984
486176 [LOL] T1 단장 "현장가서 KT현수막 보고 왜 우리는 없는지 이해가 안갔다" [24] Leeka13560 23/09/04 13560
486175 [유머] 키 193 남자가 네덜란드 가면 생기는 일 [28] Myoi Mina 14913 23/09/04 14913
486174 [유머] [당구장 꽁트] 당구장에 피어난 꽃 [2] Croove9983 23/09/04 9983
486173 [유머] 길을 건너다 고양이를 본 여스트리머 반응.mp4 [15] Myoi Mina 13501 23/09/04 13501
486172 [스타1] 박태민 충격 사실 [4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6691 23/09/04 16691
486171 [게임] 세계 콘솔게임 시장 7.4% 성장 예측 [16] 아케이드13915 23/09/04 13915
486170 [유머] 고연전 플랜카드 근황... [34] 우주전쟁12427 23/09/04 12427
486169 [게임] 디아블로에 진심인듯한 악뮤 수현 [13] 단발여진12583 23/09/04 12583
486168 [기타] 조만간 윈도우에서 사라질 기본탑재응용프로그램 [12] Lord Be Goja10154 23/09/04 10154
486167 [유머] 요즘 부모님들의 본인 자랑 필살기.jpg [52] 캬라16432 23/09/04 16432
486166 [유머] 카카오 CFO가 정직 3개월을 당한 이유 [62] Leeka14927 23/09/04 14927
486165 [게임] DOA XVV의 위험성 [16] 묻고 더블로 가!8453 23/09/04 8453
486164 [기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킬러... [53] 우주전쟁10974 23/09/04 10974
486163 [기타] 디씨 15년차의 취미 [21] 로켓11294 23/09/04 11294
486161 [기타] 폴란드 차기전차 사업의 진실 [36] ramram11397 23/09/04 11397
486160 [유머] 국립국어원 최악의 뻘짓 [82] 인민 프로듀서14305 23/09/04 14305
486159 [스타1] ASL 시즌 16 16강 대진표 [22] Pika488309 23/09/04 8309
486158 [방송] 이제 더이상 결혼하라고 압박 안하겠다는 기안 84 어머니.jpg [32] insane15844 23/09/04 15844
486157 [유머] 유럽이 동아시아로 오면... [17] 우주전쟁11652 23/09/04 116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