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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23 22:50:56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82 MB), Download : 34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곽튜브가 말하는 한류의 현실





케이팝, 한국 드라마로 인해 한국에 대한 인식이 진짜 많이 좋아진것도 사실인데 그때문에 생겨난 부작용?이겠네요 크크크
외국인들이 외모로 구분하기 어려울땐 스타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한국인 : 잘 꾸민다
일본인 : 잘꾸미진 않았는데 그냥 깔끔하다
중국인 : 자연인 상태로 다니거나 빡세게 꾸몄는데 이상함

대체로 이런 인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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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23/08/23 22:52
수정 아이콘
따자하오
Lord Be Goja
23/08/23 22:52
수정 아이콘
곽한류..
샤르미에티미
23/08/23 22:53
수정 아이콘
대다수의 사람은 국뽕을 거부하면 오히려 손해군요? 국뽕이라도 느껴야 긍정적일 텐데 국뽕을 싫어하면 남는 게 읎음...
키모이맨
23/08/23 22:53
수정 아이콘
제가 외국인한테 면전에서 바로 중국인소리들어봤습니다
심지어 그분은 제 지인의 지인같은거라 제가 당연히 한국인인거 알고 만난건데 딱 보자마자 중국인아저씨같다고 크크
No.99 AaronJudge
23/08/23 22:57
수정 아이콘
일본인 소리 듣겠군요….
개인정보수정
23/08/23 23:01
수정 아이콘
한중일을 외모로 구분한다는게 티어 이야기였냐고..
피죤투
23/08/23 23:03
수정 아이콘
따자하오
23/08/23 23:07
수정 아이콘
hello i am chinese
23/08/23 23:11
수정 아이콘
한국어도 되고 일본어도 되지만 중국인이 되어야겠다...
문문문무
23/08/23 2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게 글로벌의 동북아 문화인식 티어표 인가보네요(글로벌이라 퉁치기엔 많은 편차가 있겠지만)
중국은 진짜 이악물고 케이팝과 일본의 서브컬쳐를 흡수하고 자기색깔을 내려는데 진심인데

'아직'의 문제인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문제인지
세계인들의 중국문화?인식은 여전히 뭔가 빡세고 화려한데 이상하거나 아예 자연인수준으로 보는군요
이것도 롤마냥 햇수가 5년념게 쌓여가면 어떻게 뒤집어지려나?
wersdfhr
23/08/23 23:13
수정 아이콘
워쓰중궈런
23/08/23 23:1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잘나가도 한국인이라고 환대 받는 다는 게 말이 안되죠
잘생겼으니깐 한류라는 이야기거리로 대화를 하는 거지
23/08/23 23:21
수정 아이콘
곽튜브도 한국덕에 인기 많았죠.아재라서 그렇지
카마인
23/08/23 23:32
수정 아이콘
도쿄에서, 명동에서 일본말로 말걸음 당해봤지만 ㅠ
만찐두빵
23/08/23 23:38
수정 아이콘
예전에 터키갔을때 파묵칼레에서 터키 여자애들이 사진 같이 찍어달라고 했는데 ...
옥동이
23/08/23 23:39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한국인 티어신듯
세상을보고올게
23/08/24 06:01
수정 아이콘
아니 곽튜브요
더치커피
23/08/23 23:39
수정 아이콘
외국가서 중국인 소리 들으면 반성해야겠군요 크
12년째도피중
23/08/23 23:44
수정 아이콘
아 국적 때문에 눈찢으면서 치노치노 하는게 아니었어? 이런 젠장.
Capernaum
23/08/23 23:56
수정 아이콘
말로만 듣던

혐한제조기..

외국가면 중궈런이라고 하자 메모..
어촌대게
23/08/24 00:08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 공항 면세점에서 한국인 직원이 중국말로 말걸었습니다...
及時雨
23/08/24 00:11
수정 아이콘
부천 FC 1995!
베르기
23/08/24 01:23
수정 아이콘
어쩐지 중국분들이 계속 말을 걸더라........
23/08/24 01:52
수정 아이콘
헌까오씽..
Extremism
23/08/24 04:1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국 여행객들 중에 꽤나 높은 비율로 자기 옷이 맞나 싶을정도로 핏부터 이상하고 (아마 여행이라서 편하게 입고 다니겠다고 그러는 것 같긴한데 오버핏도 나름대로 불편하지 않나??) 딱히 좋은 옷도 아닌데
거기에 어울리지 않은 명품 시계, 명품 브랜드 쪼리 슬리퍼(...), 금반지, 금목걸이로 부자티 내는거에 안달 나듯 팍팍 내고 다녀요. 기억이 남을 수 밖에 없으니 이미지가 형성되죠 크크 한국.일본인이라면 상상하기 힘든 패션으로 다니는건 분명해요. 한국, 일본은 드라마에서 졸부 역할을 표현하기 위해 나오는 가상의 패션도 그정도로 언밸런스, 상식을 파괴하는 패션으로 다니진 않아요.
뭐 좋게 말하자면 개성이긴합니다만 부자티내면 피곤한 일만 더 생기는데...
조메론
23/08/24 08:45
수정 아이콘
작년에 비엔나에서 빈필 공연 보러 무지크페라인에 갔을 때 보았던, 전신을 루이비통 런웨이 룩으로 치장한 젊은 중국인 커플이 딱 이런 느낌이었어요

제가 다 부끄러웠던 기억이 크크
세상을보고올게
23/08/24 06:04
수정 아이콘
평범하게 생긴 편만 되도 이득 많이 봅니다.
피우피우
23/08/24 06:41
수정 아이콘
스타일 얘기는 진짜 공감입니다 크크
사신군
23/08/24 06:44
수정 아이콘
아 싸이족이라고 하면 알아듣던데 크크 경험담입니다
23/08/24 07:04
수정 아이콘
???: he is chinese
지니팅커벨여행
23/08/24 07:46
수정 아이콘
한류의 현실이 아니고 곽튜브의 현실이네요
캡틴리드
23/08/24 07:54
수정 아이콘
전 한국의 미용실 갔는데 중국인이시냐고...(?)
23/08/24 08:50
수정 아이콘
니하오
전원일기OST샀다
23/08/24 08:51
수정 아이콘
안산 중앙역이였나.. 과거에 술 한잔 하고 혼자 집에 가려 발걸음을 옮기는데 마사지였나, 노래방이였나.. 암튼 삐끼가 와서 뭐라뭐라 말을 걸었는데.. 술도 먹었겠다.. 마냥 귀찮아서 손만 휘휘젖고 지나갔습니다. 뒤에서 들리는..

"에이씨 동남아잖아.."
23/08/24 09:20
수정 아이콘
바꿔서 외국인들(특히 백인)을 향한 한국인의 시선에도 어느 정도 적용이 되는 부분이 있죠.
특히 어릴때 접하는 외국인들은 상당 부분 연예 쪽인데 당연히 각 나라, 인종의 평균과는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죠.
Lord Be Goja
23/08/24 10:40
수정 아이콘
백인녀나 남에 대한 환상들, 미국 현지가면 꽤 빨리깨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못가려구요
WalkingDead
23/08/24 11:08
수정 아이콘
다들 어느 예상했던 상황 아님미까 흐흐 메신저의 외모가 중요하다는 거
탑클라우드
23/08/24 11:57
수정 아이콘
베트남에서도 K 컬처의 영향력을 실감하기는 합니다...만,
제가 이를 망치고 있지요 허허허허허허
파르릇
23/08/24 15: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한국인들은 어느정도 바운더리
안에서 깔끔하게 입는 다는 인상이고 옷을 잘 입는건
일본인 여행객들이 훨씬 잘 입고 다닌다 생각합니다.
한창 00년대 유행하던 머리 산발패션 이런게 아니라
코디가 겹치지도 않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색을 되게 잘 표현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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