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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23 16:38:15
Name Myoi Mina
File #1 CA.jpg (1.15 MB), Download : 33
File #2 AAAS.jpeg (548.4 KB), Download : 14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암이 가져다 준 좋은 점.jpg




쓰레기들 걸러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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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3 16:39
수정 아이콘
레알 미친 사람이네요. 당장 암 수술 들어간다는데 쾌차를 빌지는 못할망정 인간 말종도 아니고 에휴...
23/08/23 16:40
수정 아이콘
따님이 엄청 유명하신 유튜버시네요 건강 쾌유하시길 ㅠ
23/08/23 16:41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암 수술에 마취 들어간다는대도 저런 말을 사람이 있다니... 세상은 넓고 XX들이 참 많아요.
톨리일자
23/08/23 16:44
수정 아이콘
진짜 세상은 넓고 미친**들은 많네요;;;
꿀깅이
23/08/23 16:44
수정 아이콘
건강이 최곱니다
살다보니 그깟 명예 그깟 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쉬엄쉬엄 할거 하면서 삽시다 피지알 형 누님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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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에서 뭔가 깨달음을 얻는 분들이 많죠..
23/08/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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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성을 의심하게 될만큼 정신나간 사례군요.. ;;
handrake
23/08/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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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주작인가 의심이 될 정도네요.
전자수도승
23/08/23 17:10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흔한 사례일겁니다
집안에 망나니 가족이 하나 있다면 더더욱
어떻게 아냐구요?
후..........
아이스베어
23/08/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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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어봐서 압니다.
뭐 엄밀히 말하면 가족이나 배우자라해도 위안만 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No.99 AaronJudge
23/08/23 17:14
수정 아이콘
…???
애기찌와
23/08/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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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학창 시절에 EBS에서 강의도 하시고 그 무한도전 여장하고 여대갔을 때 수업하시던분 같으신데..(바퀴벌레 발음 알려주시던) 암은 다 이겨내신건지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Myoi Mina
23/08/23 17:22
수정 아이콘
암은 완치되셨는데, 올 1월에 폐 섬유증이 발견되셔서...........

그래서 강원도 양양에서 요양중이실겁니다. 거의 마스크 쓰고 계시더라구요..(올 초에 TV에 소식을 알리셨었던..)
애기찌와
23/08/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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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ㅠㅠㅠㅠ 건강하게 완치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23/08/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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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암이 아니라 인생의 고비인순간을 지나면 인간관계 정리가 한번 되긴 하더라고요
키작은나무
23/08/23 17:20
수정 아이콘
주변인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배려와 사랑은 많지 않아요. 그들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고, 한계가 존재한다는거죠.
무엇보다 가족을 아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들.
及時雨
23/08/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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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카페 참 즐겁게 봤었는데 마음이 아파요
나이스후니
23/08/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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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이죠. 가족안에서도 체면 지키는것 때문에 파탄 나보면 인간 관계에 회의가 들죠. 타인은 더 말할것도 없고요
오렌지 태양 아래
23/08/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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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문단열 쌤이시군요....
23/08/23 18:28
수정 아이콘
쭉 읽다가 문득 좌상단을 보니 엄청 익숙한 이름이네요; 아이고 EBS강의 많이 들었는데 ㅜㅜ

노이즈라는 말씀이 확 와닿네요.
지금 내 인생의 노이즈는 뭐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Janzisuka
23/08/23 19:06
수정 아이콘
제가 돈쪽에서 명쾌하게 끊지 못하고 꽤 이리저리 빌려주는 편인데..돈이나 일이나 시간이나..
코로나 시즌에 버티느라 자금이 안돌다보니 그럼에도 조금씩 빌려주다가 어느순간 나 돈없어 담달안에 뭐 내야해서 지금 돈 못내보내 등등 해보니 맘이 편해짐...
이쥴레이
23/08/23 19:34
수정 아이콘
저도 5월때 수술하면서 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10년차공시생
23/08/23 19:59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을 알고 싶다면 권력을 쥐여줘봐라 = 아래로 굴러떨어지면 나를 알게 된다

아니겠습니까
탑클라우드
23/08/24 12:05
수정 아이콘
나이를 먹고, 어느 순간 주위에 사람이 줄어드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근데 주위에 사람이 줄어든다고 해서 삶이 초라해지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정말 중요한 사람들에게 집중하게 되고 활발히 교류하다 보면 되려 삶이 윤택해짐을 느낍니다.
돈 문제로, 관계 문제로 고민하거나 갈등하는 일도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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