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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22 12:56:10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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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조선시대 왕자들의 편지




외국 까까는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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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zisuka
23/08/22 13:06
수정 아이콘
??? : 외삼촌들 뛰어...런런
23/08/22 13:18
수정 아이콘
저시절 외삼촌들은 정말 목숨걸고 뛰었....
23/08/22 13:19
수정 아이콘
목숨 걸고 뛰었더니 또 너무 가까워져서 외척이라고 몰리고...
지니팅커벨여행
23/08/22 13:27
수정 아이콘
그냥 삼촌이었으면... 조카 목숨이 위험했을...
23/08/22 13:36
수정 아이콘
단종 : 삼촌 과자 평생 사줄거죠 힛?
Janzisuka
23/08/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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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도가 민씨 형제들에게 보내는 이야기로 생각했지만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3/08/22 13:16
수정 아이콘
이것이 중화 5천년의 신비...!
강동원
23/08/22 13:40
수정 아이콘
정조 편지 초반에는 힘 빡줘서 반듯하게 쓰다가 나중엔 대충 써서 글씨 커지는 거 크크크
23/08/22 14: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DogSound-_-*
23/08/22 14:49
수정 아이콘
효명세자 글 보몀 청 이란 단어가 안보이는데 혹시 저때는 중국을 당이라고 표기했나요?
이리떼
23/08/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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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자체가 중국과자라는 뜻이었을지도요
김태리
23/08/22 14:58
수정 아이콘
중국을 지칭하는 대명사 수준으로 '唐'이라고 말하긴 했습니다. 고추도 당초(唐椒)나 당가(唐茄;당나라에서 온 가지)라 불렀습니다.
23/08/22 15:07
수정 아이콘
중국의 대명사중 하나가 한과 함께 당이라서..
23/08/22 15:18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에는 중국을 당으로 표현하는 일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중국인을 당인이라고 언급했죠. 비슷하게 중국에서는 조선인을 고려인이라고 했고요.
12년째도피중
23/08/22 15:3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중국요리라고 부르는 것도 "당요리 -> 청요리 -> 중국요리" 의 단계를 거쳤습니다. 5,60년대 문학작품에서 당요리라는 표현을 봤던 것 같아요.
23/08/22 15:45
수정 아이콘
100년 뒤에 중국이 뭔가 다른 이름으로 바껴도 한동안 중국요리라 부르겠죠?
LowTemplar
23/08/22 16:22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도 당면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넓적당면 보고 중국당면이라고 하는 거 보면 조금 웃기죠 크크
handrake
23/08/22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때 청나라 과자면 뭐였을까요? 카스테라가 청나라 사신으로 간 사람들에게 그렇게 인기였다고 들은것 같은데
ps. 그나저나 세자도 과자하나에 저럴 정도면 역시 현대에 태어난게 행운일듯
Janzisuka
23/08/22 14:58
수정 아이콘
아편 맛나!!!
복타르
23/08/22 15:30
수정 아이콘
탕후루?!
한글날
23/08/22 15:59
수정 아이콘
아마도 청나라 황실 제사상에도 올랐다던 만주족 전통과자 '사치마'인 듯 한데요. 이 사치마를 현지화한 게 우리가 잘 아는 '오란다' 인데, 단단한 오란다와 달리 사치마엔 계란이 들어가서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이라고 합니다.
알이굵은남자
23/08/22 15:52
수정 아이콘
난 6살때 머했나
후루꾸
23/08/22 18:10
수정 아이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애기는 귀엽네요
及時雨
23/08/22 18:50
수정 아이콘
오 저땐 조카를 질이라고 했네요
오피셜
23/08/22 19:11
수정 아이콘
6살인데 한문에 능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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