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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1 17:22
윤종신, 김국진 : 아바타를 뛰어넘는걸 생각 중인가요?
???: 근데 도마 안중근이 몇 만이었죠? 그리고 연계 되는 파이터의 하루, 장인장모한테 존댓말 하냐는 드립으로 빌드업 크크크
23/08/21 17:49
???: 김동욱 씨는 언제 크게 웃습니까?
???: 유오성 씨가 대기실에서 이렇게 얘기했나 봐요. [너 오늘 이빨 보이지 마라.] 한양대 연영과 똥군기 근절 썰 다 듣고난 뒤 ???: (선배 빙의) 내가 그 때 오성이를 쳤어야 했는데
23/08/21 21:41
(수정됨) 극장에서 상영한 도마 안중근입니다
서세원이 긴급조치 19호라는 영화를 제작했는데 이거 홍보였나 제작과정이었나 아무튼 이 영화 때문에 방송국 pd들에게 뇌물을 먹인걸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서세원은 외국으로 도망을 쳤죠 그 당시에 서세원은 욕 왕창 먹었는데 이 영화가 불난 집에 기름 부은 격으로 욕을 더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국제수배범이 되면서 결국 귀국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뜬금없이 저 영화를 본인이 감독 각복 제작까지 맡아서 후다닥 찍어서 개봉했습니다 자기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서 만들었다는게 티나는 영화였는 내용까지 형편없어서 당연히 폭망했습니다
23/08/21 16:23
총도 위에서 바로 떨어지고 유오성도 총알 떨어지자마자 천천히 안 걷고 바로 달려가자마자 잡으면서 바로 쏘는 액션 시퀀스 짰으면(발리우드?)
충분히 멋있을 수 있는데 무슨 콩트처럼 찍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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