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21 14:10:12
Name Leeka
File #1 zwamqEQeOF0ZOYbdkj0sQrHEBKXmdy6uPNYPnqM8bq7fJKSLOlN7E1xHlXLMLsRBM1citxAPvhnPck_YxtOKhYXFKcPQJ0qMU91jbtS_6cDboLLQN025VLwEocLPTSu_ECxhoRAKyIGuuqw_b_wPeg.jpg (79.9 KB), Download : 36
출처 펨코
Subject [LOL] 딜라이트의 인생을 바꾼 카톡과 딜라이트의 대답



롤마노의 영입 비하인드에 따르면

젠지 스카우터가 카톡으로 올래? 하고 묻자
바로 가겠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연봉이나 다른 조건은 듣지도 않고 바로 가겠다고 확정..)


젠지의 영입 사유
: 나이가 어리면서도 베릴처럼 과감히 먼저 이니시를 거는 선봉장 타입에 메인오더가 가능하고 플레이도 상당히 준수한 딜라이트에 대해서 스카우터들의 평이 상당히 높았다고 하며 딜라이트 본인도 이 점을 노리고 돈보다 기량 발전에 비중을 더 높이 둬서 젠지행을 빠르게 결정지었다고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1 14:12
수정 아이콘
딜라이트 브리온에서 다음시즌 걱정 많았을텐데 젠지오퍼왔으니 뒤 볼것도 없죠.
거기서 간본다고 젠지가 눈길한번 더줄것도 아닌데
결과적으로 최고의 선택이었구요
밥과글
23/08/21 14:13
수정 아이콘
딜라이트가 이 정도로 성공할 줄은... 기인도 그렇고 역시 팀도 중요하네요
OcularImplants
23/08/21 14:14
수정 아이콘
강팀에서 뛴적이 없어서 위닝팀에서 뛸 수 있을 까 싶었는데 그 의심들을 걷어 냈죠 1년계약이라 서폿풀 생각하면 내년부터 돈 땡길 수 있고요.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23/08/21 14: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결국 페이즈와 궁합도 잘 맞음...
오타니
23/08/21 14:14
수정 아이콘
내가 가는 팀에 [쵸비]가 있으면, 사실 저게 맞죠
23/08/21 14:15
수정 아이콘
그렇기도 하죠 우리팀에 피넛 쵸비 있음 그걸로... 크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3/08/21 14:29
수정 아이콘
우미쵸~~
예스 말고 다른건 생각 못할듯
23/08/21 15:1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쵸비 피넛 옆에서 게임하는거 보고 배우고 싶었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죠
포커페쑤
23/08/21 14:15
수정 아이콘
올해 롤드컵이 궁금한게 슈퍼팀 결성한 JDG의 그랜드 슬램이냐, 아니면 핵심인력들 조각조각모아서 팀을 완성시킨 젠지냐 (혹은 다른팀의 우승)이냐가 궁금해지네요
23/08/21 14:15
수정 아이콘
강한미드가 강한팀을 만든다..
23/08/21 14:16
수정 아이콘
우리팀 미드 쵸비임 님만 오면 고
무조건 가야죠 크크
Bronx Bombers
23/08/21 14:18
수정 아이콘
엄티도 19시즌 전에 저런 마음가짐으로 KT 갔을텐데......
ㅠㅠ
EurobeatMIX
23/08/21 14:25
수정 아이콘
앗...
1등급 저지방 우유
23/08/21 14:29
수정 아이콘
파쿠만사
23/08/21 18:18
수정 아이콘
그때 해외를 갔어여....ㅠㅠ
요망한피망
23/08/21 14:19
수정 아이콘
미드 쵸비? 가야죠~ 가고 말구요
교자만두
23/08/21 14:20
수정 아이콘
딜라이트 라칸 보면 진짜. 소름돋음. 정말잘함.
세크리
23/08/21 14:24
수정 아이콘
딜라이트 오늘 라칸도 그렇고 저번에 알리도 그렇고 3인에어본 시키고 나서 자화자찬하는게 너무 웃깁니다 크크크
오타니
23/08/21 14:29
수정 아이콘
+블리츠
수퍼카
23/08/21 14:53
수정 아이콘
자아도취형 서포터 크크크
PolarBear
23/08/21 14:28
수정 아이콘
사실 서포을 키우는건 정글이 얼마나 수습을 잘해주나 인것 같습니다. 딜라이트의 성장은 피넛의 힘이 매우큰것같은..
23/08/21 14:29
수정 아이콘
딜라이트 보면 좋은 의미로 중국 서폿 보는 거 같아요
리얼포스
23/08/21 14:32
수정 아이콘
???: 그냥 뭐... 우리 미드 쵸비
Valorant
23/08/21 14:33
수정 아이콘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케리아의 이름값을 짓누를 정도로 뛰어난 선수임을 알아보지는 못했네요. 브리온 시절에서도, 제 눈에 잘하는 선수라고 보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에 딱 충실하게 하는 선수라고 생각해서요.
많은 분들이 잘하는게 눈에 보인다고 하시는 지우 선수도 몇 년 뒤에는 잘하긴 잘했어 소리를 듣는 빅네임 선수가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피죤투
23/08/21 14:36
수정 아이콘
투신 상위호환
안철수
23/08/21 14:38
수정 아이콘
울프, 딜라이트 성리학을 이해하고 있는 서폿
반대는 리헨즈
23/08/21 14:45
수정 아이콘
심지어 듀오인 신인 원딜이 엄청난 활약을.
23/08/21 14:59
수정 아이콘
근본 서폿체형이죠
고오스
23/08/21 15:00
수정 아이콘
이 야기 처음 들었을때도 딜라이트러는 선수가 기회 잘 잡았네 라고 생각햤는데

지금외서 보니 인샹을 바꿀 기회였고 본인도 매우 활약잘한 역대급 선택이 되었다고 봅니다

저 때 돈보고 각재던 선수가 많았는데 딜라이트는 기회를 참 잘 잡았어요
멍차이
23/08/21 15:13
수정 아이콘
브리온이 담원잡을때부터 딜라잇이 제일 번뜩였죠
그때도 알리스타로 기가막힌 메이킹했던걸로 기억
젠지팬인데 딜라잇온다는 소식듣고 엄청 맘에들었어요 스토브때 젠지가 딮기 한화보다 약하다고 평가받을때도 페이즈 딜라잇이면 우승전력이라고 봤습니다
23/08/21 15:19
수정 아이콘
이니쉬는 말할 것도 없고 딜러 막아주는 스킬 피지컬도 상당히 발군입니다. 한타가 예술
오타니
23/08/21 15:22
수정 아이콘
사실 케리아 딜라이트 이제 누가 잘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케리아 부동의 역천괴라고 생각했는데, 1년만에 뭔가
고오스
23/08/21 16:49
수정 아이콘
페이커스 필드 빠진 케리아라면 딜라 밑이라고 봅니다

필드 버프 받으면 위고요
23/08/21 15:30
수정 아이콘
봇 파트너가 쌩판 신인이었는데 도박이 통했네요.
고오스
23/08/21 16:49
수정 아이콘
이걸 도박이라고 얘기하기엔...

젠지 프런트에서 페이즈는 이미 원석에 보석으로 커팅하기 종료급이라고 했고

딜라이트도 오랫동안 주목한 선수라고 얘기했았죠
LCK제발우승해
23/08/21 19:49
수정 아이콘
8년 가까운 기간동안 세계 탑급의 원딜인 룰러가 팀의 에이스이자 1-2옵션으로 있던 팀의 바텀라인을
유스 콜업 + 중하위권 팀 준수한 선수로 메꿨으니까요.

페이즈가 내부 평가 좋고 2군 경기 잘하고 솔랭 1위 찍을 만큼 포텐이 있는 선수는 맞았지만 리그를 넘어 월즈 컨텐더 급인 상체와 비교하면 아쉽긴 했죠.

결과를 떠나서 선택 자체는 도박이되 나름의 근거가 있던 도박이라고 생각합나다.
타르튀프
23/08/21 16:01
수정 아이콘
케리아가 라인전에서 한 수 위지만 메이킹과 클러치 능력은 딜라잇이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아이폰12PRO
23/08/21 16:42
수정 아이콘
기본기가 정말 탄탄해요. 근데 이건 브리온시절부터 돋보였던거라.

기본기가 잘 갖춰지니까 이제 막 슈퍼플레이도 되고 팀도 잘만나고 여러 시너지가 나오는거같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6446 [연예인] JYP : 인성은 보험이다 [40] Leeka16845 23/09/09 16845
486445 [기타] 박용만 전 두산회장이 극찬한다는 차 [63] 우주전쟁14667 23/09/09 14667
486444 [게임] 잼민이와 함께하는 발로란트 [3] Valorant7411 23/09/09 7411
486443 [연예인] 아이돌 교차편집 영상 근황.shorts [6] VictoryFood10615 23/09/09 10615
486442 [유머] (486436 관련) 갈 때가 된건가요...? [8] J8110020 23/09/09 10020
486441 [유머] 서울 풀코스를 즐긴 외국인 작가 [22] 길갈13242 23/09/09 13242
486440 [게임] 망하기 직전 기사회생한 게임 [32] 피죤투16767 23/09/09 16767
486439 [스포츠] 클린스만, 졸전 뒤 아론 램지에게 유니폼 교환 요청.jpg [28] insane11139 23/09/09 11139
486438 [유머] 남편을 죽인 아내 [17] 코우사카 호노카13465 23/09/09 13465
486437 [스타1] KTF레전드들의 명장면 [40] 니시노 나나세11750 23/09/09 11750
486436 [유머] 백인 남자로 살기 힘든 이유 [34] 퍼블레인14288 23/09/08 14288
486434 [게임] 팀파매 시작한 쇼메이커 실시간 성적 [33] 피죤투12665 23/09/08 12665
486433 [유머] 항상 기안84에게 벽을 느끼는 장도연.jpg [29] Myoi Mina 16480 23/09/08 16480
486432 [유머] 큰 용기를 낸 이효리 [46] Aqours15459 23/09/08 15459
486431 [게임] [아머드코어] 미사일 쏴놓고 날라들어서 뒤를 배라! [5] v.Serum7564 23/09/08 7564
486430 [게임] 올 여름 중국에서 출시된 국산 모바일 게임 [39] 쿨럭13805 23/09/08 13805
486429 [방송] 급식 난이도 지옥불 버전(독일) [14] Croove14329 23/09/08 14329
486428 [유머] 수상하게 조회수가 높은 정유회사 유튜브 영상 [2] 메롱약오르징까꿍11112 23/09/08 11112
486427 [LOL] 도인비 근황 [12] Leeka11526 23/09/08 11526
486426 [기타] 옛날에도 무시 되었던 "I am a boy." [26] 우주전쟁11254 23/09/08 11254
486425 [게임] 사이버펑크에 이어 레데리2와 비교한 스타필드 [6] Heretic7878 23/09/08 7878
486424 [방송] [뉴스] 백종원 예산 맥주축제 직접다녀옴 [7] Croove13079 23/09/08 13079
486423 [유머] 인스타 vs 현실 [11] 메롱약오르징까꿍12728 23/09/08 127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