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20 12:26:55
Name 달은다시차오른다
File #1 189d37fba6f8db08.jpg (527.2 KB), Download : 41
출처 ㅇㅅㅇ
Subject [유머] 라면 여러개 끓일때 필요한 물의 양


와드용으로 써야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20 12:29
수정 아이콘
전자렌지 용기로 라면 끓여보면 550ml가 한강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8/20 12:29
수정 아이콘
스프가 애매하게 남아버리잖아...!
동굴곰
23/08/20 12:29
수정 아이콘
라면 물 와드!
뭐 혼자 살아서 한개만 끓이긴하지만 좋은 팁이네요.
wersdfhr
23/08/20 12:30
수정 아이콘
비빔면도 똑같이 적용이겠죠? 어차피 비빔면은 삶은것만 하는거라 다르려나
아케르나르
23/08/20 15:21
수정 아이콘
비빔면은 끓일 물은 용량 안 맞춰도 되고 잘 헹구는 게 더 중요하죠.
23/08/20 12:32
수정 아이콘
400/ 650 정도로 끓이고 있습니다
23/08/20 12:33
수정 아이콘
조금 짜게 만든 후 물로 간을 맞추는 것도 괜찮아요.
물 넣기 귀찮아서 짜게 먹는게 단점.
사람되고싶다
23/08/20 12:35
수정 아이콘
물 양은 이해가 가는데 스프 양은 왜...
바람의바람
23/08/20 12:35
수정 아이콘
헐 두개는 1000 세개는 1500 이런식으로 했는데 공식이 있었군요
No.99 AaronJudge
23/08/20 12:37
수정 아이콘
역시 제조사 공식 정보는 믿을만하죠
23/08/20 12:37
수정 아이콘
550 - 330 - 520 - 400 - 500 ??? 그렇게도 설명이 안되네요.
Answerer
23/08/20 12:38
수정 아이콘
냄비크기가 변하는것도 상관이 있을듯합니다
2개까진 작은 냄비가 되는데 그 이상가면 냄비크기자체가 달라지니 증발량도 다르고...
23/08/20 12:4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섬세하게 정했다기엔 너무 랜덤하지 않나요 2개 3개 4개 5개 어디에서 냄비가 바뀌는지 통계를 내기까지는 안했을 것 같고..
닉네임을바꾸다
23/08/20 13:06
수정 아이콘
뭐 어느정도 경향은 잡을 수 있을테니까요...
냄비세트같은거보면 말이죠...
고등어자반
23/08/20 13:06
수정 아이콘
추세선을 그려보니 거의 정확하게 물의 양(mL) = 15.7 * [(라면의 갯수) ^ 2] + [347.7 * (라면의 갯수)] + 170으로 나오네요.
배고픈유학생
23/08/20 12:38
수정 아이콘
농심 본사 근무하면 금요일 점심마다 라면나오는데
백인분? 정도 한 솥에 끓이는데 제대로 급식 라면이 아니라 집에서 끓이는 것처럼 진짜 잘 끓임...
23/08/20 14:29
수정 아이콘
23/08/20 15:33
수정 아이콘
아 맞아요
몇 번 먹었는데 진짜 신기합니다 줄서서 배식받는 단체급식 라면이 맛있어요
23/08/20 17:57
수정 아이콘
직원 아니라도 가면 먹을수있나요?
키모이맨
23/08/20 12:38
수정 아이콘
일단 무조건 좀 부족하다싶게 끓여야 짜게 완성되도 나중에 그나마 수습 가능
한강라면은 절대 수습이불가능 크크
문문문무
23/08/20 12:46
수정 아이콘
짜게 되면 더 좋은게 물부어서 바로 먹기 편한 온도로 식히기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떡국떡
23/08/20 12:39
수정 아이콘
뚜껑을 닫고 끓이면 다른가요?
메가트롤
23/08/20 12:46
수정 아이콘
500언더가 짜세임
23/08/20 12:47
수정 아이콘
맨날 라면 끓이는 전문가들이니 저게 맞을듯
제가LA에있을때
23/08/20 12:51
수정 아이콘
맛있겠네요
Sensatez
23/08/20 12:52
수정 아이콘
대신 라면 두개 끓이면 끓이는 시간도 길어지지 않나요? 끓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증발량도 많아질 거구요
스토리북
23/08/20 13:13
수정 아이콘
시간 자체는 똑같고, 심지어는 더 짧아집니다.
라면 5개 끓이는 요령이 원래 시간보다 2분 빨리 꺼내는 거라던가 그러더군요.
이유는 5개 나눠 담다보면 더 익는다고...
백종원도 5인분 끓일 때는 그냥 면 풀어지면 바로 꺼낸다고 합니다.
영원히하얀계곡
23/08/20 12:54
수정 아이콘
다수라면은 대충 끓이고 짜면 물로 맞추면 됩니다.
싱거우면 소금,새우젖,쌈장,다시다,치킨스톡 등 암거나 간맞출수 있는거 더 넣으면 그만이구요.
23/08/20 12:57
수정 아이콘
싱거우면 다시다 된장 이런걸로 간 맞추면 되요
피지알유저
23/08/20 1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면 1개, 스프 1, 물양 550, 단위소스당 물양 : 550
라면 2개, 스프 5/3, 물양 880, 단위소스당 물양 : 528
라면 3개, 스프 8/3, 물양 1400, 단위소스당 물양 : 525
라면 4개, 스프 7/2, 물양 1800, 단위소스당 물양 : 514
라면 5개, 스프 4, 물양 2300, 단위소스당 물양 : 575 ???
==========================================
라면 개수가 증가할수록 단위소스당 물양이 줄어드는건 맞는 형태라 보입니다. 왜냐하면 물이 끓기 시작하고 나서 면이 익을 때까지 수증기로 빠져나가는 표면적은 일정하니까요.
물론 면이 익을 때까지 필요한 시간도 좀 더 늘어나겠지만요. 근데 라면 5개 물양은 뭔가 잘못된듯...?? 표면적이 더 넓은 냄비를 쓰지 않으면 마지막은 말이 안되네요.
밥과글
23/08/20 12:59
수정 아이콘
사람 감각이 참 대단한게 이런거 몰라도 척척 물 맞추는 분들 많잖아요
서린언니
23/08/20 13:06
수정 아이콘
라면봉지 공식 레시피가 근본이더라구요.
계량컵으로 정확히 양 맞추고 나서 라면맛이 달라졌어요.
천학비재
23/08/20 13:12
수정 아이콘
저도 일단 와드박습니다.
23/08/20 13:33
수정 아이콘
아니 봉지에 저런 레시피가 있었어요? ㅡㅡ;

저는 여태까지

라면 1개 500x1 - 50 = 500 (살짝 짭짤해야 맛있어서....)
라면 2개 500x2 - 100 = 900
라면 3개 500x3 - 150 = 1350
라면 4개 500x4 - 200 = 1800
라면 5개 500x5 - 250 = 2250

이 정도로 했거든요
얼추 비슷하긴 하네요. 오차 50 안쪽
키르히아이스
23/08/20 13:47
수정 아이콘
이쪽이 기억하기 더 쉽군요
저는 이걸로 외워두겠습니다 크크
Remy lebeau
23/08/20 15:08
수정 아이콘
그냥 450 * n개 하면 되겠네요 잘써먹겠습니다
수리검
23/08/20 13:38
수정 아이콘
'적당히'
23/08/20 13:48
수정 아이콘
'한강'
김세정
23/08/20 14:06
수정 아이콘
와 이걸 이제알았네
총사령관
23/08/20 14:52
수정 아이콘
와드
환경미화
23/08/20 15:00
수정 아이콘
1개 2개 차이랑 2개랑 3개 차이가 꽤있군요
덴드로븀
23/08/20 15:01
수정 아이콘
스프를 왜 줄여!
코인언제올라요?
23/08/20 15:11
수정 아이콘
몰랐네요.
대충 대접으로 맞춰서...
회전목마
23/08/20 15:25
수정 아이콘
1개는 암만 끓여도 500ml이 딱인거 같은디
23/08/20 17:46
수정 아이콘
물양은 그렇다 치더라도 스프량 제대로 개량 못해서 망할 것 같네요;;
광안리
23/08/20 18:27
수정 아이콘
대충 두 개 까지는 면 넣어보면 압니다.
살려야한다
23/08/20 22:20
수정 아이콘
550 넣으면 한강인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6889 [음식] [이연복] 중식 우동 만드는 법 [26] Croove14531 23/09/16 14531
486888 [기타] 태극기 패치달고 참전한 러시아 병사 [10] phenomena11628 23/09/16 11628
486887 [게임] [로스트아크] 카멘 퍼클함 [11] 피죤투9018 23/09/16 9018
486886 [서브컬쳐]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1977) 4K복원 [14] VictoryFood9520 23/09/16 9520
486885 [기타] 외국인에게 한국어 발음이 어떻게 들릴까? [36] VictoryFood13702 23/09/16 13702
486884 [유머] 피시방에서 냉커피가 마시고 싶었던 손님 [13] 쎌라비13565 23/09/16 13565
486883 [게임] 중국의 빅토리아3 플레이 방송 특 [3] MiracleKid9485 23/09/16 9485
486882 [게임] 드럼매니아 곡 드럼커버 영상 [17] Croove8551 23/09/16 8551
486881 [유머] 어린이날 인기 외식 메뉴.jpg [29] Starlord15445 23/09/16 15445
486880 [유머] 오은영, 강형욱, 한문철이 모두 필요한 짤.gif [4] VictoryFood11511 23/09/16 11511
486879 [텍스트] 다시 세상에 나갈 용기 [3] 인민 프로듀서10137 23/09/16 10137
486878 [유머] 내성적인 사림이 친구 사귀는 법 [22] 우주전쟁11890 23/09/16 11890
486877 [연예인] 우정잉 채널에 출연한 김세정 요약영상 [6] Croove11987 23/09/16 11987
486876 [유머] 동네 중국집 '완전 장악'의 상징.jpg [20] Myoi Mina 14492 23/09/16 14492
486875 [유머] 현직 개발자의 소개팅 후기.blind [63] Myoi Mina 14360 23/09/16 14360
486874 [유머] NHK조차 포기한 집 [12] 공기청정기12892 23/09/16 12892
486871 [음식] [고전] 올리고 구독자 천명을 잃었다는 제이플라 라면 쿡방 [10] Croove12172 23/09/16 12172
486870 [유머] 무빙의 대사 인천앞바다의 반댓말은? 일본어로 뭘로 번역됐을까 [14] 여기11285 23/09/16 11285
486869 [유머] 안전관리자 시점에서 보는 공사 현장 [21] 길갈11897 23/09/16 11897
486868 [동물&귀욤] 까마귀에게 따봉을 날릴 수 밖에 없는 이유... [5] 우주전쟁9671 23/09/16 9671
486867 [유머] 철도파업으로 지하철이 안올때 [22] 메롱약오르징까꿍14120 23/09/16 14120
486866 [유머] 신혼부부집에 팬티를 두고간 경리 [40] 메롱약오르징까꿍16936 23/09/16 16936
486865 [기타] 당신이 우울하고 불안하고 피로한 이유 [50] 졸업14042 23/09/16 140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