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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9 11:19
평가하는것 같아 그렇긴 한대...
처음엔 와이프가 아깝다 생각했는대 이젠 와이프가 사람을 엄청 잘본거였고 남편이 아까움... 정말 남자는 능력이지의 예시인 사람이라 생각함... 하지만 능력도 얼굴도 안되는 저는 웁니다...
23/08/19 11:32
백종원을 다 저거 장사꾼속이라고 말하면서 평가절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리 장사꾼이라도 저런거 못하는데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23/08/19 13:46
이거도 솔직히 옛말이죠 한창 백종원 프렌차이즈 나올때 유명세로 장사한다고 할떄 나오던말이고
이제는 이미 그 장사꾼급을 훨씬 넘어서서 1인 기업수준이라 안티야 있기야 있겟지만 이미지에 타격이 1도 안가죠
23/08/19 11:35
맥주가 아쉽긴 하지만 지역 농산물 살리기니까 나름 괜찮네요.
가고 싶은 데...3일동안만 하는 거라 사람이 너무 많을 거 같네요
23/08/19 11:51
스낵 라인업부터가.... 바가지 논란 안나오게 초장부터 가격 공개하고 가는게 대단하네요. 실제로 축제음식인거 생각하면 저렴하고요.
백종원이 천상 장사꾼인게, 보통 소비자의 입장에서 매장이 어떻게 보일지를 계속해서 고민하고 대응하는거죠. 백종원 이름값 + 나름 저렴한 가격때문에 사람들 엄청 몰리는건 확정이라고 봅니다. 저런식으로 가격 유지만 잘 해줘도,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올거같아요.
23/08/19 11:57
맥주 취향도 그렇고 바베큐 쇼보잉도 그렇고..인스타 감성을 타겟으로 한 느낌이네요...
여자들끼리나 커플들 엄청 갈거 같은 느낌이..진성맥주파 보다는 이쪽이 더 흥하기는 하죠...
23/08/19 12:16
치맥 페스티벌(8/31~9/3)이 강력한 적을 만났네요.
전 대구사람인데다 예산까지 놀러갈 시간이 없어 치맥으로 가겠지만요.
23/08/19 12:33
원래도 대단한 분이었지만.. 그전까지는 사실 대중들은 잘 몰랐었고..(저만해도 새마을 식당가면 왠 아저씨가 간판에 있지 그랬었음 크크)
마리텔 나온게 진짜 두고두고 신의 한수인것 같습니다.
23/08/19 12:45
숙박이 문제 같은데, 시 단위에서 캠핑장 하나 마련해야 할 듯.
근처에 딱히 관광시설이 없고 먹거리 위주라서 버블(?) 꺼지면 일부러 내려가기 힘든 곳이라던데 캠핑장 같은 걸로 연계하면 좋을 듯.
23/08/19 13:30
맛보다는 SNS 와꾸 잘나오는 맥주 + 음식 DP로 잘 노린것 같습니다.
예산시장 살리기 할 때도 서울에서 다 먹을수 있는 메뉴였음에도 사람 바글바글했죠..
23/08/19 13:34
1. 기차든 뭐든 타고 축제에 간다
2. 논알콜맥주를 마시며 축제를 즐긴다 3. 대리기사로 운전해서 서울로 온다 이정도면 축제도 즐기고 돈도 벌어올 것 같네요 케케
23/08/19 17:08
맥주축제에 맛있는 맥주 마시러 가기보단 먹고 마시며 즐기는게 목적이니, 맥주 라인업이야 저기에 대기업 부스만 몇개 들어와도 충분할듯합니다. 술마시고 노는 분위기 어떻게 만들지가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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