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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6 11:46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이과 내용(?) 같은 경우 조금이라도 어렵게 느껴질 가능성 있는 내용은 다 쳐낸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이과 거부감 있는 분들은 어려웠나보군요... 일본 관련은 논란을 피하기 위한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억지로 그래서 어색할 정도는 아니고, 주제가 그 쪽으로 옮겨져서 산으로 갈까봐 최대한 피한 느낌.
23/08/16 13:27
저도 사실 그냥 고등학교 물리 맛보기만 한 느낌? 이라 조마조마했는대 과학적으로 이해 안되는 부분은 없더라구요 다행히 크크크
23/08/16 11:48
그냥 다큐 느낌으로 재밌게 보고 왔는데,
같이 보러 간 분은 팝콘무비 취향이라 그런지 1시간 지나서부터 계속 온몸 비틀기를 시전하시더라구요. 뭔가 여운이 남아서, 집에 와서 '이미테이션 게임' 정주행 다시 한 번 했습니다.
23/08/16 11:58
누드씬 총 3번 나옵니다.
1번은 붕가... 2번은 누드로 대화하는 장면... 상체 전면 노출 3번은 붕가인데 상상속이고, 등만 노출 에로틱하고 야하다는 느낌은 아닌데 그래도 가족과 보면 어색할 듯...
23/08/16 12:39
타싸 불호 후기를 보니 인터스텔라는 우주 가고 ,테넷은 시간을 돌리고 , 덩케르크는 전쟁 한복판인데
여긴 책상잎에 앉아있는 아저씨들만 바글바글하고, 음악은 고조되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서 옆에 위스키병으로 옆사람 뚝배기라도 깨주기를 바랐으나 위스키도 얌전히 마신다고...
23/08/16 13:26
인터스텔라같은 영화는 저같은 문송합니다도 라이트하게 접근이 가능한데 테넷부터 어어.. 너무 멀리가는거 아닌가 자네.. 주제의 이해 난이도를 떠나서 놀란이 뭔가 나 사실 이런 영화들 하고싶었어 하는데 안맞는.. 다크나이트 같은거 또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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