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14 17:03:24
Name 캬라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영화 전우치에서 대다수 관객들이 놓친 부분.jpg (수정됨)
9B1LGpO.gif

[무릇 생선은 대가리부터 썩는 법! 내가 이 병의 목을 치면 어찌 될 것 같으냐?


70Fd8r4.jpg
7t2EZtW.jpg

그리고 왕과 신하들의 목에 빨간 줄이 그어진다.

모가지가 날라갈 수도 있다는 협박과 그걸 실현할 수 있는 전우치의 도술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인데 왜 대다수 관객들이 이걸 놓쳤냐면...

PH9AulG.gif



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으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구스티너헬
23/08/14 17:05
수정 아이콘
전우치 최고의 장면중 하나죠
23/08/14 17:06
수정 아이콘
강동원 더 늙기전에 전우치 후속작 좀...
23/08/14 17:07
수정 아이콘
비슷한거 나온다고는 하더라구요
이른취침
23/08/14 17:35
수정 아이콘
촌티나면서 멋있는 건 강동원만한 인물이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정말 캐릭터랑 배우가 완전 찰떡느낌이었는데...
타츠야
23/08/14 19:24
수정 아이콘
외계인에 강동원씨 나왔으면 때깔이 좀 달랐을 텐데 왜 캐스팅 안 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Meridian
23/08/14 20:3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겨울삼각형
23/08/14 17:09
수정 아이콘
이 음악 만드신 분이 이날치 맴버
23/08/14 17:11
수정 아이콘
영화음악의 중요성
23/08/14 17:12
수정 아이콘
전우치 정말 재밌게 봤어요. 다시 봐야지.
빼사스
23/08/14 17:13
수정 아이콘
외계+인 말고 전우치2를 했어야...
신사동사신
23/08/14 17:2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ㅠㅠ
23/08/14 17:36
수정 아이콘
현대파트가 문제였죠 대사수준이 그 최동훈감독이 맞나 싶었음
타츠야
23/08/14 19:31
수정 아이콘
첫 번째 볼 때는 중간에 껐는데 두 번째 다시 볼 때는 끝까지 봤습니다.
사람들이 최동훈 감독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초반 입소문 안 좋게 난 것도 흥행실패의 하나의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 볼 때 기대치가 낮아서 괜찮게 본 것 같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8/14 17:59
수정 아이콘
전 외계+인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어요.
그 정도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냠냠주세오
23/08/14 17:19
수정 아이콘
와... 개봉할때 영화관가서도 보고 영화채널에서 여러번 봤는데도 목에 줄이 그어진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으샤으샤으샤으샤
raindraw
23/08/14 17:20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악평이 많던 영화
23/08/14 17:23
수정 아이콘
그래요?? 전 진짜 재밌게 봤는데.. 영화관 분위기 장난 아니었는데..
raindraw
23/08/14 17:28
수정 아이콘
저도 영화관에서 봤고 재밌게 봤는데 당시에는 영 평이 안좋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평이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08/14 18:00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가벼운 영화에 대한 반응이 생각보다 안 좋았던 것 같아요.
하긴 당장 조커 만든 감독이 행오버 찍었다고 폄하하던 사람들도 얼마 되지 않았군요.
김연아
23/08/14 21:22
수정 아이콘
강동원이 나온 영화의 현장 분위기는 좀 낮춰봐야합니다 크크
23/08/14 17:22
수정 아이콘
그건 안 놓쳤는데, 지금보니 왕 역할 하시는 분이 '호구' 아저씨 같네요.
감전주의
23/08/14 17:28
수정 아이콘
크크 맞습니다
옥동이
23/08/14 17:24
수정 아이콘
닥터스트레인지 VS 전우치 하면 누가 이기나요
23/08/14 17: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예산이 좀만 더 있어서 괴물도 2마리가 아닌 12마리 나오고 CG에 좀더 투자했으면 역대급 영화였을거라고 봅니다.
Janzisuka
23/08/14 17:33
수정 아이콘
놓친건 아닌데 저 음악은 너무 좋아요
롤토체스 음악 처음에 저건줄 알았 크크크
애기찌와
23/08/14 17:39
수정 아이콘
도사란 무엇이냐~~~
참룡객
23/08/14 17:40
수정 아이콘
저도 영화볼때는 몰랐다가
저번에 모의고사에 이부분이 나오면서 저런 지문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23/08/14 17:43
수정 아이콘
이제 전우치 하면 노래 부터 들립니다.
제가LA에있을때
23/08/14 17:49
수정 아이콘
전우치 그 음악
여우곰
23/08/14 17:49
수정 아이콘
이게 전우치 음악이군요.
영화 따로 음악 따로 알고 있었네요.
틀에 박힌 일만 하는 저로서는 창의력 넘치는 유쾌한 작품 보면 그저 감탄만. 흐흐
영양만점치킨
23/08/14 17:59
수정 아이콘
채널돌리다 ocn에서 하면 계속보게되죠 크크
Janzisuka
23/08/14 18:20
수정 아이콘
탑클라우드
23/08/14 18:39
수정 아이콘
신기하게도 그 세련된 얼굴을 촌스럽게 써야 진정 빛을 발하는...

그나저나 이 음악은... 간만에 조조전 배경 음악 바꿔야 하나... 허허허
카디르나
23/08/15 16:01
수정 아이콘
전우치 재미있었죠.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나름 재미있었고.. 다만 초반에 중요 부분인 동물 요괴 둘과 싸울 때의 CG가 너무 조악해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때 당시 기술력으로는 그게 한계였을 수 있겠지만, 더 좋은 CG의 영화들이 또 동시대에 있었던지라..
고물장수
23/08/18 03:11
수정 아이콘
체신기술과 돈좀 더 발라서 으리으리한 후속작 나오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5062 [유머] 성인과 초딩의 생각차이 [21] Avicii13748 23/08/16 13748
485061 [방송] 다시 오픈한듯한 가수 최영현의 무한리필 중국집 [14] Croove13409 23/08/16 13409
485060 [기타] 알래스카 + KF-16 [2] Valorant6654 23/08/16 6654
485059 [게임] 이젠 컨셉과 상관 없이 흘러가는 듯한 게임 [17] 묻고 더블로 가!12673 23/08/16 12673
485058 [연예인] 영화 오펜하이머의 배우와 실존 인물들 [33] 웃어른공격10784 23/08/16 10784
485057 [기타] 똥이 만들어지는 과정 [34] 메롱약오르징까꿍11851 23/08/16 11851
485056 [기타] 이번세대 하이엔드라데온은 고전중이지만 차세대는 다를것 [18] Lord Be Goja8273 23/08/16 8273
485055 [스타1] 금일 ASL 16 본선 3일차 [12] Pika487875 23/08/16 7875
485054 [기타] 백종원이 극찬한 충남 서산 분식집 [39] 아롱이다롱이13783 23/08/16 13783
485052 [게임] 리니지와 라그나로크 근황 [44] Leeka11840 23/08/16 11840
485050 [기타] 지난달 월북한 미군병사 근황 [38] 아롱이다롱이11819 23/08/16 11819
485049 [기타] 안전수칙특)사고 나기 전까진 무사고임 [48] 길갈12390 23/08/16 12390
485048 [LOL] 윤수빈 아나운서 인스타 스토리 [15] 아롱이다롱이10533 23/08/16 10533
485047 [유머] 인셉션으로 알고 가면 큰 코 다친다는 영화... [40] 우주전쟁13648 23/08/16 13648
485045 [서브컬쳐] ‘검정고무신’ 기영이·기철이, 온전히 이우영 작가 품으로 [8] Myoi Mina 9806 23/08/16 9806
485044 [기타] 지나치게 희귀한 식재료로 만드는 사과 디저트 [10] Lord Be Goja10391 23/08/16 10391
485043 [유머] 중국집 신뢰도 lv.999 [31] roqur12213 23/08/16 12213
485041 [유머] 오펜하이머 선발대 평가 (약스포) [46] 피죤투10069 23/08/16 10069
485040 [유머] 나영석 후배들이 독립해서 만든 프로들 [22] Leeka14262 23/08/16 14262
485039 [동물&귀욤] 배냇짓 [20] 소이밀크러버10250 23/08/16 10250
485038 [LOL] LPL 감독 평점 순위 [28] Leeka10411 23/08/16 10411
485037 [유머] 예전 과거 가정환경 조사서.jpg [86] 핑크솔져16232 23/08/16 16232
485036 [유머] 조선시대 무장의 삶.jpg [22] Myoi Mina 15919 23/08/16 159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